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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CSR은 왜 실패했는가
이종재
코스리(KOSRI)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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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Chapter 1. 도입
1.1 비판적 관점 19
1.2 CSR의 DNA 규정하기 22
Chapter 2. CSR의 단계
2.1 방어적 CSR 30
2.2 자선적 CSR 35
2.3 홍보적 CSR 39
2.4 전략적 CSR 44
2.5 총체적(변혁적) CSR 49
Chapter 3. CSR 1.0의 실패
3.1 생태계 쇠퇴 59
3.2 기후변화 61
3.3 빈곤 65
3.4 불평등 67
3.5 부패 70
3.6 CSR 1.0의 한계 73
3.7 지엽적인 CSR 75
3.8 점진적인 CSR 78
3.9 비경제적인 CSR 81
Chapter 4. 새로운 메타포로서의 CSR 2.0
4.1 웹2.0의 도입 89
4.2 CSR 2.0에의 적용 93
4.3 CSR 2.0의 롱테일 95
4.4 CSR 2.0의 원칙 99
4.5 CSR 1.0에서 CSR 2.0으로의 전환 101
4.6 변혁 수단로서의 웹2.0 104
4.7 결론 115
Chapter 5. CSR 2.0의 원칙
5.1 창의성 121
5.2 확장성 125
5.3 대응성 130
5.4 세계현지성 134
5.5 순환성 139
Chapter 6. CSR2.0 성과 측정
6.1 CSR의 단계 150
6.2 CSR 2.0의 원칙 157
6.3 CSR 2.0의 DNA 164
6.4 결론 170
Chapter 7. 결론
7.1 CSR 2.0의 적용 174
7.2 책임 있는 자본주의를 향하여 178

저자 소개 1

저자는 가난한 시골 환경에서 성장했다. 30여 년간 기자로 활동하며 경제와 사회의 불평등 문제를 체감했다. 이 경험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깨닫고, 한국사회책임연구소(KOSRI)를 설립했다. KOSRI는 지속가능경영의 확산과 기업의 체계적 대응을 돕는 전문기관이다. 경제 현장에서 체감한 불평등과 지속가능성 문제는 저자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이해와 실천으로 이어졌다. 경제기자 시절에는 ‘양극화, 이대로는 안 된다’ 같은 기획 시리즈로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알렸다. 저자는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저자는 가난한 시골 환경에서 성장했다. 30여 년간 기자로 활동하며 경제와 사회의 불평등 문제를 체감했다. 이 경험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깨닫고, 한국사회책임연구소(KOSRI)를 설립했다. KOSRI는 지속가능경영의 확산과 기업의 체계적 대응을 돕는 전문기관이다. 경제 현장에서 체감한 불평등과 지속가능성 문제는 저자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이해와 실천으로 이어졌다.

경제기자 시절에는 ‘양극화, 이대로는 안 된다’ 같은 기획 시리즈로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알렸다. 저자는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ESG 전략을 지원해 왔다. 글로벌 ESG 보고 기준(GRI, ISSB, ESRS)과 국내 기준(KSSB)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지속가능보고서를 효과적으로 작성하고 검증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ESG 경영체제 구축, 공급망 실사 대응 등 ESG 경영의 전반에 걸친 실무적 해결책을 제안하고 있다.

1959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난 저자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독일어를 공부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금융공학 석사 학위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경제신문, 한국일보, 동아일보, 머니투데이, 이투데이 등 다양한 언론사에서 기자와 언론 경영자로 활동했다 현재는 한국지속가능성인증포럼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ESG 트렌드와 국내 현실을 접목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종재의 다른 상품

저자 : 웨인 비서 Wayne Visser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책임을 연구하는 두뇌집단인 CSR INTERNATIONAL의 설립자이자 대표다. 현재 영국 케임브리지대 지속가능성 리더십 프로그램의 선임연구원이자 남아프리카 고든(Gordon) 비즈니스사이언스 연구소의 기업책임부문 객원교수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THE QUEST FOR SUSTAINABLE BUSINESS (2012), THE WORLD GUIDE TO CSR (2010), THE A TO Z OF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2010) 등이 있으며 150여종의 논문을 발표했다. 지난 20여 년간 전세계 65개국에서 200여 차례 강연을 펼치고 있다. 영국 노팀엄(NOTTINGHAM)대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기 전까지는 회계법인 KPMG의 지속가능성 서비스부문 책임자와 컨설팅회사 CAP GEMINI의 전략담당 애널리스트로 활동했다. 현재 런던에 살고 있으며 문화예술과 자연, 글쓰기를 즐긴다.
역자 : 김영기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LG그룹에 입사한 후 구조조정본부 인사지원팀장, LG전자 HR부문장, CRO 등을 거쳐 현재 (주)LG 부사장으로 LG그룹의 CSR을 관장하고 있다. 미국 브리검영(BRIGHAM YOUNG) 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에서 경영학박사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UNION SOCIAL RESPONSIBILITY(나남출판사, 2013)가 있으며 번역서로 ‘강렬하게 돌아가는 조직으로 혁신하라’(리드리드 출판, 2004) ‘전략적 HR 로드맵’(리드리드 출판, 2009), ‘리더십 코드’(나남출판사, 2011), ‘책임의 시대’(코스리, 2013년)를 펴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358g | 153*224*12mm
ISBN13
9791195024315

출판사 리뷰

요즘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 창출)라는 말이 유행이다. 사회적 이슈(Societal Value)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사업성과(Economic Value)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간다는 의미의 CSV가 인기를 모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CSV를 혼동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CSR이라 표기하고 이를 ‘기업의 사회공헌’ 정도로 해석하기도 한다.
그러나 CSR은 사회와 기업 간의 관계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책임의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그 범위가 매우 넓고 주제도 다양하다.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0년에 제정·발표한 ISO26000에서도 SR(Social Responsibility, 사회책임)의 주된 범위를 인권, 노동, 환경, 공정거래 등 7가지로 정의하고 있다. 상위개념인 CSR과 사회책임경영을 실현하는 방법의 하나로 제시된 CSV를 동일기준으로 단순 비교하면서 이제는 CSR에서 CSV로 전환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자칫 개념의 혼란을 불러올 수도 있는 잘못된 접근방식이다.
포터 교수가 2011년 HBR(Harvard Business Review)에 게재한 논문에서 CSR의 가치를 ‘선행(Doing good)’으로 본 것도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 선행이란 CSR의 다양한 분야 중 하나인 ‘자선적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가치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 CSR 전체의 가치를 선행 정도로 한정하는 것은 CSR의 일면만을 부각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 CSR, 즉 사회책임경영은 전반적인 경영의 플랫폼(Platform)이다. CSV는 매우 유용한 CSR전략의 하나이므로 굳건한 CSR 기반 위에 다양한 CSV 성공사례를 만들어야 한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CSV가 화두로 등장한 또 하나의 이유는, 현재의 CSR 활동에 문제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동안의 CSR은 왜 실패했는가]의 저자인 웨인 비서(Wayne Visser)는 “CSR 1.0은 실패했다“고 주장한다. 우리 기업들이 시행하고 있는 현재의 CSR 활동이 많은 한계를 가지고 있고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CSR의 구체적인 프로젝트나 실제 관행 등 미시적인 차원에서는 많은 개선이 있었지만 사회, 환경, 윤리 등 모든 측면에서 지표가 악화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경영의 발전단계인 탐욕의 시대, 자선의 시대, 마케팅의 시대, 경영의 시대, 그리고 책임의 시대에 상응하며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제시하면서, 이제 기업은 총체적(변혁적) CSR을 실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실천하고 있는 CSR에 대해 냉철하게 분석하고 반성하면서, 앞으로 실천해야 할 CSR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통렬한 자기반성에서 출발해야만 우리 사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게 그의 생각이다.
비서는 이 책을 통해 CSR이 현재까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그리고 왜 실패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5단계 발전모델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CSR 5단계 모델이란 방어적 단계, 자선적 단계, 홍보적 단계, 전략적 단계 그리고 총체적 단계를 말한다. 이 중 방어, 자선, 홍보, 전략의 단계를 그는 ‘CSR 1.0’으로 명명하고, CSR 1.0의 성격이 어떠한지를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총체적 단계의 CSR 2.0은 앞으로 CSR이 갖게 될 핵심적 성격 즉, 사회 전체에 영향을 주어 변화를 만드는 변혁적 CSR을 의미한다고 설명한다. CSR의 시대를 1.0과 2.0으로 표현한 것은 웹 1.0과 웹 2.0 같은 비유로 사용한 것이다.
비서는 이 책을 통해 CSR 1.0의 접근방식이 전 세계의 사회적, 환경적, 윤리적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어떠한 역할도 하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CSR 1.0의 접근방식은 규모를 키우는 데만 치우쳐 있어, 비경제적이고 지엽적이라는 점 때문이다.
이와 관련, 비서는 책에서 “지속가능성은 우리가 지향하는 도전, 비전, 전략, 목표 등의 방향을 의미하며 책임은 해결책, 대응, 관리, 행동 등 우리가 어떻게 거기에 도달할 것인가를 알려 주는 여정에 대한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해야 할 일은 CSR 1.0이 실패했음을 인정하고 지속가능성과 책임이라는 이중나선을 잘 결합하여 CSR 2.0을 기업의 새로운 DNA로 만드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책은 우리가 지향해야 할 총체적 단계의 CSR, 즉 CSR 2.0의 특징을 다섯 가지 기본원리로 자세히 제시하고 있다. 창의성, 확장성, 대응성, 세계현지성, 순환성의 기본원리가 바로 그것이다. 각각의 원리에 대해서는 명확한 개념과 상세한 설명, 그리고 실제 사례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 원리들을 보완하기 위해 저자는 CSR 2.0이 갖는 DNA를 가치창조, 건전한 기업지배구조, 사회공헌, 환경건정성 네 가지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설명과 이를 측정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자가진단 툴(Tool)도 제시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는 기업실무자들은 우리가 지향해야 할 CSR의 방향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구체적으로 진단하고 실천하는 데 유익한 지침서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비서는 “책임은 영어로 ‘Responsibility’라고 한다. ‘Respond + Ability(대응 + 능력)’로 이루어진 단어이다. 결국 ‘책임’이란 ‘우리의 대응 능력’이고 우리가 내리는 ‘선택’을 의미한다.
책임은 권리와는 상호 보완적 관계가 있는 개념이다. 우리가 자유라는 권리를 즐길 수 있는 이유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책임이 수반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삶, 일, 그리고 기업경영 방식에서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가? 특히 우리가 직면한 사회, 환경, 윤리적 위기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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