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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타운 소울 (OLD TOWN SOULS)
박진배 사진
현인 202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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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사진박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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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일본어 학교를 졸업하고 동경종합사진전문학교를 졸업했다. 일본TV, 동경TV 현지 코디네이터, 사진작가, 에이전트,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나를 당당하게 표현하는 화술』, 『부모와 자식의 뇌내 혁명』, 『사람들에게 호감받는 100가지 방법』『여성고객의 마음을 움직여라』등이 있다. 1966년 서울 출생 1995년 동경 종합 사진학교 졸업 *개인전 1995년 5월 ‘동거공간’ 갤러리 르데코(도쿄) 1999년 2월 ‘시간의 표류’ 에그 갤러리(도쿄) 1999년 7월 ‘in bad time’ 서남 갤러리(서울) 1999년 11월 ‘Seoul―정원 기행
ATI일본어 학교를 졸업하고 동경종합사진전문학교를 졸업했다. 일본TV, 동경TV 현지 코디네이터, 사진작가, 에이전트,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나를 당당하게 표현하는 화술』, 『부모와 자식의 뇌내 혁명』, 『사람들에게 호감받는 100가지 방법』『여성고객의 마음을 움직여라』등이 있다.

1966년 서울 출생
1995년 동경 종합 사진학교 졸업
*개인전
1995년 5월 ‘동거공간’ 갤러리 르데코(도쿄)
1999년 2월 ‘시간의 표류’ 에그 갤러리(도쿄)
1999년 7월 ‘in bad time’ 서남 갤러리(서울)
1999년 11월 ‘Seoul―정원 기행’ 에그 갤러리(도쿄)
2000년 2월 ‘동거공간’ SK 갤러리(서울)
2001년 7월 ‘시간의 표류’ 갤러리 Lux(서울)
2014년 3월 ‘Landscape of Seoul’ 빈스 서울 갤러리(서울)
2025년 10월 ‘Old Town Souls’ 빈스 서울 갤러리(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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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210*297*20mm
ISBN13
9791190156561

출판사 리뷰

살아 숨 쉬는 도시의 생물학적 기록

도시는 시간을 품은 풍경이다. 우리가 걸어 다니는 골목과 마주하는 건물들은 단순한 벽돌과 콘크리트가 아니다. 그것은 세월을 통과한 기억의 층위이며, 사람들의 삶이 새겨진 흔적들이다. 낡아가는 벽, 서로 다른 시기에 지어진 건물들의 이음새, 계단 등은 마치 한 권의 오래된 책처럼 도시의 내밀한 시간을 증언한다. OLD TOWN SOULS는 바로 그 흔적을 담아낸 기록이다. 단순히 건축적 형태가 아니라 시간에 닳고 다듬어진 공간의 진실이다. 변화 속에서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집들, 사라질 듯하면서도 고집스레 존재하는 골목 그리고 그 속에서 이어져 온 무수한 삶의 기척들. 그것은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현장에서만 드러나는 실재 무게를 보여준다.

도시는 끊임없이 변모한다. 개발로 낡은 건물은 허물어지고, 시간의 격랑 속에서 어떤 것은 남고, 또 다른 것은 기억 속에서만 살아남는다. 이 사진들은 그러한 경계 위에서 ‘사라짐’과 ‘남음’이 동시에 존재하는 순간을 붙잡는다. 프랑스의 철학자 질 들뢰즈는 “시간은 더 이상 흐르는 것이 아니라 접히고 펼쳐지는 위상적 공간이다.”라고 했다.

이 작업은 시간과 공간의 실상을 마주하는 일이자, 그 변화의 본질을 성찰하는 시도다. 오래된 동네의 영혼(Souls)은 단순히 과거의 향수가 아니라 여전히 현재 속에서 살아 있는 존재다. 사진 속 풍경은 우리가 이미 잊고 있었다고 생각한 것들을 다시 불러내고, 지금 여기의 삶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독자는 한 도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다가올 미래의 그림자를 동시에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곧 시간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공간을 살아가고, 또 어떤 흔적을 남길 것인가에 대한 물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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