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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이와 초은이는 어렸을 때부터 모든 순간을 함께 해 온 소꿉친구입니다. 새학기가 되어 떨어진 해솔이와 초은이, 새로운 친구와 어울려 노는 걸 좋아하는 해솔이에게 초은이는 서운함을 느끼게 되고 두 아이에게 작은 갈등이 생기게 됩니다.
"마음을 표현하는 건 사실 연습이 많이 필요한걸지도 몰라." 미안해라는 말도 서운해라는 말도 쉽사리 꺼내지 못하던 두 아이는 서툴지만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며 서로에게 한 층 더 가까워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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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싶었어』는 감정 표현의 중요성을 담아낸 동화입니다. 아이들은 항상 작은 마음을 품고 살아갑니다. '미안해'라는 말이 목 끝까지 차올랐지만 차마 내뱉지 못하는 날, '괜찮아' 뒤에 숨어있는 서운함이 가슴을 콕 찌르는 날도 있죠. 이 동화는 그런 소중하고 조심스러운 감정을 살며시 보여주며 가까워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아냅니다. 마음을 숨기는 대신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우정을 지키는 진짜 힘이라는 것을, 이 동화를 읽는 아이들의 마음에 "말해도 괜찮아"라는 작은 용기로 스며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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