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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난다의 서문 · 5
들어가기 전에 · 8 1부. 인간은 누구나 별이다 1장. 인생 인생수업: 인간은 누구나 별이다 · 19 명상수업 1강: 모든 것은 올바른 순서로 진행되어야 한다 · 22 인생수업: 어떤 불행한 사람이라도 하룻밤 머무르면 행복해지는 곳 · 25 명상수업 2강: 명상을 아는 유일한 방법은 체험 · 29 인생수업: 변화가 없는 것은 아무도 성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 31 명상수업 3강: 진정한 명상은 단순한 경험이 아니라 참다운 성장이다 · 35 인생수업: 겁쟁이와 용감한 자 사이에 큰 차이가 없다 · 44 명상수업 4강: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살고, 일할 수 있는 능력 · 46 인생수업: 개처럼 살 것인가 신처럼 살 것인가? · 51 명상수업 5강: 현대인을 위한 명상의 효과 · 53 2장. 사랑 인생수업: 문제는 없다. 단지 사실이 있을 뿐 · 56 명상수업 6강: 긍정적이 되기 위해선 먼저 부정적인 층을 치워라 · 60 인생수업: 삶이란 내가 보낸 에너지의 메아리이다 · 64 명상수업 7강: 가슴 센터가 고장 나면 두뇌활동과 성생활, 인생 자체도 고장난다 · 67 인생수업: 사랑은 당신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줄 것도 없다 · 75 명상수업 8강: 카타르시스를 위한 가장 과학적인 명상 · 78 인생수업: 돌을 내려놓고 꽃을 들라 · 82 명상수업 9강: 부정의 에너지를 기쁨과 긍정의 예너지로-홧병 명상 · 84 인생수업: 사랑은 자격증이 아니다 · 88 명상수업 10강: 자신의 본질은 자기의 인격이 사라질 때에만 나타난다 · 92 3장. 생활과 현실 인생수업: 현실과 열망 사이의 불화 · 96 명상수업 11강: 훈련이 필요 없는 명상, 명상은 자발적일 때 아름답다 · 98 인생수업: 당신은 언제가 가장 행복했나요? · 103 명상수업 12강: 타인 때문에 분노가 생긴다는 이론은 진실이 아니다 · 105 인생수업: 지독하게 완전한 것들 · 107 명상수업 13강: 명상은 근본을 탐구하는 것, 문제가 아니라 답을 주려는 것 · 111 인생수업: 당신은 누구인가? / 116 명상수업 14강: 액티브 명상 길라잡이- 현대인을 위한 전방위 명상혁명 · 117 인생수업: ‘그대 그리고 나’를 위한 유일한 기도 · 135 명상수업 15강: 잘못된 만남, 긴장 자체인 대인 관계를 기적적으로 풀어주는 명상 · 138 4장. 명상, 세상 속으로 인생수업: C.E.O, 경영자, 직장인, 조직구성원들을 위한 일과 명상 · 141 명상수업16강: 대안이 없을 때 먼저 긍정적인 점을 발견하는 명상 · 144 인생수업: 명상이 따르지 않는 가슴은 그저 허장성세일 뿐이다 · 146 명상수업 17강: 가슴은 해결책 자체이다. 누구나 시 자체, 누구나 예수 · 151 인생수업: 천국을 만드는 홀로 있음과 사막을 만드는 홀로 있음 · 155 명상수업 18강: 불행하고 삭막한 기분은 당신이 표면적인 층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 160 인생수업: 독수리는 둥지를 버리고 하늘을 난다 · 163 명상수업 19강: 명상 에너지는 자기 재능과 창조력을 최대한 표출시킨다 · 169 인생수업: 모든 것은 우리가 누려야 할 인생의 품목들이다 · 172 명상수업 20강: 명상은 자기만의 통찰이 갈수록 늘어나는 방법 · 178 2부. 액티브 명상 활동가의 노트 1장. 푸나, 그리운 이름-한국 오쇼 명상센터장의 인도 명상 여행기 · 183 2장. 시장 속의 명상, 생활 속의 적용 · 217 3장. 공개강의 노트 1_액티브 명상의 현실 활동 · 236 4장. 공개강의 노트 2_현대인을 위한 강력한 카타르시즘 명상, 액티브 명상 · 250 5장. 공개강의 노트 3_액티브 명상과 마음 치유의 세계 가이드 · 261 6장 공개강의 노트 4_액티브 명상 안내자를 위한 가이드 · 270 7장 공개강의 노트 5_오쇼 명상, 이것이 궁금해요! Q&A · 284 8장 공개강의 노트 6_실전 치유. 생활 속 명상 응용편 · 288 9장. 액티브 명상 체험자들의 나눔 후기 · 300 에필로그_그저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 310 마무리 · 313 참고문헌 · 318 |
사난다
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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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넘게 인도에서 경험하고 배운 것들, 여행지에서 겪은 에피소드, 명상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 이야기들, 그리고 강단에서 만난 수 많은 사람들과의 진솔한 대화들과 명상 세션 진행 경험들, 또한 그동안 써온 에세이와 칼럼들을 모아 책으로 내보면 어떻겠느냐는 권유가 종종 있었다. 나 역시 마음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막상 컴퓨터 앞에 앉으면, ‘나보다 더 깊이 경험한 사람이 많을 텐데, 내가 무엇을 더 안다고 글을 남기나’ 하는 부끄러움과 주저함이 먼저 앞섰다.
자판 위에 올린 손이 수없이 멈추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직 명상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었다. 완전히 갖추어진 어떤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다정함, 전체성에 깨어 사는 방법들을 나누고 싶었다. 내자신이 명상을 만나기 전의 삶과 후의 삶을 바라보았을 때 너무나 많은 것들이, 아니 차원이 달라진 삶을 산다고 해야 할까. 오쇼 명상을 통해 일어난 가슴의 변형, 욕심으로 가득 찼던 세계에 대한 통찰, 그리고 새롭게 만난 자유와 기쁨, 편안함에 대해 말하고 싶어졌다. 명상을 통해 나는 판단이 일어났다 사라지는 순간들을 자각했고, 일상 속 사건들을 보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법을 배웠다. 서운함이나 미움 같은 감정이 점점 사라지고, 부정적인 마음도 잘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 명상은 나를 단순하게 머물기를 잘 하는 사람으로 만들었고, 불필요한 사념들 때문에 나 자신을 괴롭히지 않았다. 그저 그렇게 일어나는 일들을 자연스럽게 흘려보내고 평화로워졌다. 불필요한 관계, 불필요한 일들, 뭔가를 꼭 해야 한다는 생각들 등 많은 것들이 자연스레 떨어져 나갔다. 말할 수 없는 ‘편안함’이 곁에 머문다. 나는 오쇼 명상을 통해 명상 세계가 저 멀리 떨어진 이상향이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순간을 판단없이 자각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부모와 자식, 배우자와 가족, 그리고 사회 속 다양한 관계들 속에서 내가 보고 듣고 맛보고 느끼는 감각을 통해 인식하는 마음의 허상과 실상, 그 어리석음을 알아채고 자신의 중심을 돌아보는 지혜. 어느 날 ‘세상엔 갈애로 비롯된 탐심이 아닌 것이 없구나’ 하는 통찰 이후 나는 한결 더 자유롭고 기쁜 일상을 살고 있다. 이 생을 갖은 것 자체가 육체를 원하는 에고에서 비롯된 것이니 탐심이 있는 한 고통 속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기본 진리를 알고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과 섬김이 기도가 되게 살고 싶은 소망이 가슴에 서원으로 남아 있다. 나는 누구나 깨어나기를 바란다. 이 깨어남은 자신으로부터 시작하시라고 말한다. 자신이 이곳에 태어나 유한한 인생을 온전히 누리고, 축제로 살기를 바란다. 자기 자신을 먼저 돌보고, 자기 자신을 깊이 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의 내면으로 깊이 들어갈수록 외부 세계에 대한 이해는 더욱 넓어지고, 전체에 사랑과 연민으로 이어진다. 사랑이 자신에게 가득 차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터전이 생겨난다. 억지로 나눌 필요가 없다. 저절로 사랑스러운 마음이 일어나고 친절해진다. 인생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 오쇼 명상을 만난 것은 나의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이 되었다. 명상으로 나를 초대해준 요정 같은 두 친구, 릴라와 사치다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 그리고 무엇이든 허용되는 공간을 함께 만들어주시는 한국 오쇼 명상센터(현대 액티브 힐링 명상센터)의 공동운영자 리아 윤인모님과 자미 황현옥님, 이 글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제라드 서의환님과 아티티 이선재님께도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이 책이 명상을 처음 만나는 이들에게 참나를 향한 한 걸음의 용기와 따뜻한 안내가 되길 바란다. 애정어리고 따뜻한 고요 속에서 자신만의 웃음, 눈물, 침묵을 만나기를 바란다. 마 다야 사난다 --- 「사난다의 서문」 중에서 이 책은 순서와 상관없이 그때그때 끌리는 대로 내용을 읽어나갈 수 있다. 필자가 쓴 글들은 오쇼의 책, 푸나의 오쇼 인터내셔널에서 발행한 오쇼 명상 관련 서적들, 오쇼 명상 리더(퍼실리테이터)를 위한 교재나 〈오쇼타임즈와 같은 매거진, 기타 인쇄물 등을 참조했는데 한 단락, 한 문장 안에도 여러 텍스트들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다. 어디서 얼마나 많은 자료를 인용했는가는 이 책에서는 일차적으로 주의할 바가 아니다. 어떻게 되었든 사람들이 액티브 명상을 바로 알고 바로 먹어보는 게 우선적인 가치이며 그 점이 이 책이 만들어진 이유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 책의 어떤 부분을 누가 썼는지도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하겠다. 어느날 자신의 회원들과 함께 10년 넘게 오쇼 액티브 명상을 해왔다는 사람이 찾아온 적이 있었다. 그는 새로운 명상법을 배워가고 싶어했는데 그 전에 먼저 그가 해왔다는 액티브 명상을 함께 해보았다. 놀라운 것은 그가 그 명상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들 중에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거의 지키지 않고 있었다. 오쇼인터내셔널에서 추천하는 오쇼 명상 서적이나 공식적인 지침에 의하면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할 여러 가지 주의점들이 있다. 제대로 이해하고 제대로 실행할 때 누구나 명상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것은 액티브 명상의 창안자 오쇼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역설한 것이고 이런 점이 이 책을 만들게 된 또 다른 이유이다.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액티브 명상을 진행하는 사람은 자기 체험을 곁들여 명상법을 안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체험은 저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2부는 그런 점에서 현재 오쇼인터내셔널의 가이드 라인을 가장 충실히 반영하면서 쓴 글이다. 그에 비하면 1부는 그 점을 정확히 지키면서도 좀더 액티브 명상에 대한 실존적 접근법으로 씌여진 글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명상을 통해 당신은 어떻게 어디까지 변화할 수 있는가, 당신의 현존에 관한 것이다. 누구보다도 현대인들을 위한 전방위적인 액티브 명상을 고안해낸 오쇼는 자신에 대해서 말하기를, 자신은 별다른 존재가 아니며, 자신이 아니더라도 이 세상에는 자신과 같은 이야기나 가르침을 전해주는 사람이 나타났을 것이며, 존재계의 생리상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자신이 사람들에게 말한 진리의 이야기들은 자신이 최초도 아니고 새롭게 창안한 것도 아니며 원래가 이 우주, 세계에서 드러나도록 되어 있던, 원래부터 있었으며 앞으로도 있게 될 그런 내용들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보면 현대인들은 아마 오쇼가 나타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해서든 그와 같은 존재를 발명해낼 것이다! 그만큼 현대인들에게는 액티브 명상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뜻이다. 나는 이런 얘기를 지어낸 적이 있다. 궁극의 무한한 자유와 지복을 얻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위대한 스승 오쇼를 찾아갔다. 그의 제자가 되기 위해 사람들이 저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열렬한 찬양을 바쳤다. 이런 식이었다. “당신의 제자가 되는 것은 혁명가이자 반역가, 모험가, 신비주의자. 탄트리카, 선승, 화키르, 방랑자, 춤추는 미친 놈, 야성의 종교인, 궁극적인 경지의 예술가이자 무애의 대자유인, 밀교도, 수피… 그 모든 것이 된다는 것과도 같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하지만 그는 오쇼에게서 몽둥이로 한 대 맞고 쫓겨났다. 다른 사람이 말했다. “당신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어쩌고저쩌고….” 그 역시 몽둥이로 얻어맞고 쫓겨났다. 모두가 그의 진정한 제자가 되고 싶었지만 모두가 쫓겨나고 말았다. 그런데 한 사람만이 통과했다. 놀랍게도 그는 오쇼의 면전에서 오쇼를 날카롭게 반대하던 사람이었다! 이 이야기를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은, 오쇼란 한 개인이 아니라 자유, 완전히 열린 자, 모든 것에 열린 자를 뜻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오쇼 액티브 명상은 누구라도 할 수 있다. 액티브 명상은 완전히 열린 세계이다. 모든 종류의 사람들과 인간의 진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모든 가능성들에 열린 세계란 뜻이기도 하다. 물론 액티브 명상을 무조건 반대만 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일단 이 책을 읽어 보면서 그리고 거기에 나온 명상들을 해보라. 조금이라도 현명한 사람이라면 읽어보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그가 조금만 더 지성적이라면 여기에 나온 명상들을 해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의 삶은 마침내 변화할 것이다. 성장할 것이다. 완전한 자유와 지복을 향해 계속해서 나아가게 될 것이다. 어떤 것도 당신을 멈추게 할 수 없을 것이다. 지구 밖으로 인간이 여행을 하게 되자 훌륭한 천문학자나 우주비행사들이 말했다. 멀리 우주에서 보면 지구는 한 점 티끌만도 못하다. 부니 명예니 권세니… 우리들은 지구 바깥에서 보면 얼마나 하찮은 것들을 가지고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는가? 우리의 생은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가? 그렇게 지구에서 멀리 떨어져 인간을 바라보면 그들은 티끌보다도 작은 존재들이다. 그러나 우주에서 보면 한 점 티끌조차도 이 무한한 우주 전체의 일부분이다. 당신은 연약하고 허망하며 볼품없는 한 개인이 아니다. 누구나 우주를 구성하는 일원이며 당신 자신이자 우주이다. 모든 순간과 모든 삶들이 소중하고 우주적이다. 액티브 명상에 뛰어들면 반드시, 누구나 알게 될 것이다. 가려면 곧장 가라. 리아 적음 --- 「들어가기 전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