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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리 반 인터넷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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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이
푸른책들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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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봄이가 사라졌다
어떤 시간은 길기도, 짧기도 하다
가슴속에 떨어진 물방울 하나
10336
10325
10324
10310
10334
#1 까를 다리 위의 연인
#2 이브의 입맞춤
10304
10312
10336
10322
해후
루벤스의 여인
언덕 위의 풍경
크리스마스 쿠키
그의 비너스
진실 게임
그리고, 남은 진실

작가의 말

저자 소개 1

Lee Geum-yi

어린이청소년문학 작가. 1962년 충북 청원군에서 나고 서울에서 자랐다. 유년기부터 이야기꾼 할머니와 라디오 연속극, 만화책 등과 함께하며 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세계 문학 전집을 읽으며 작가 되기를 꿈꿨다. “내가 어린이문학을 선택한 게 아니라 어린이문학이 나를 선택했다.”라고 말할 만큼 아이들의 이야기를 쓸 때 가장 행복하다는 작가는 1984년에 단편동화 「영구랑 흑구랑」으로 새벗문학상에 당선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 뒤 작가는 1990년대와 2000년대로 이어진 우리 어린이문학의 폭발적 성장과 청소년문학의 태동 및 확장을 이끈 작품을 펴내며 독자와 평단의
어린이청소년문학 작가. 1962년 충북 청원군에서 나고 서울에서 자랐다. 유년기부터 이야기꾼 할머니와 라디오 연속극, 만화책 등과 함께하며 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세계 문학 전집을 읽으며 작가 되기를 꿈꿨다. “내가 어린이문학을 선택한 게 아니라 어린이문학이 나를 선택했다.”라고 말할 만큼 아이들의 이야기를 쓸 때 가장 행복하다는 작가는 1984년에 단편동화 「영구랑 흑구랑」으로 새벗문학상에 당선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 뒤 작가는 1990년대와 2000년대로 이어진 우리 어린이문학의 폭발적 성장과 청소년문학의 태동 및 확장을 이끈 작품을 펴내며 독자와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어린 독자들의 오랜 요청으로 후속작이 거듭 나온 동화 ‘밤티 마을’ 3부작, 우리 어린이문학의 문학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장편동화 『너도 하늘말나리야』, ‘지금 여기’의 청소년이 품은 상처와 공명한 이야기로 본격 청소년문학의 출발점이 된 『유진과 유진』 등이 어린이, 청소년, 어른 모두의 큰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망나니 공주처럼』 『내 이름을 불렀어』 등의 동화와 『허구의 삶』 『알로하, 나의 엄마들』, 『벼랑』 『소희의 방』 『청춘기담』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안녕, 내 첫사랑』 등의 청소년소설을 썼다. 50여 권의 책을 냈지만 아직도 쓰고 싶은 이야기가 많이 있으며,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하는 이가 되는 것이 작가의 바람이다.

그동안 1985년 소년중앙문학상, 1987년 계몽사아동문학상, 2007년 소천아동문학상, 2012년 윤석중문학상, 2015년 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2020년, 2024년엔 작가의 업적 전반을 평가해 수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어린이청소년문학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의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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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2월 05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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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4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5.7만자, 약 1.9만 단어, A4 약 36쪽 ?
ISBN13
9788957984727

책 속으로

그 애가 사라졌다.

첫 문장은 그렇게 시작했다. 수행평가 과제물이 아니었다. (…) 이상한 일이었다. 수행평가 과제하는 것도 징징거리는 아이들이 누가 시키지도 않은 글을 자발적으로 쓰다니. 봄이를 주인공으로 해서 릴레이 소설이라도 쓴 걸까? 시험이 얼마나 남았다고 이 짓들인지 모르겠지만 봄이가 등장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글은 흥미를 강하게 유발시켰다.

--- 본문 중에서

줄거리

봄이가 무단결석을 한 지 나흘이 되었다. 결석 첫 날, 담임 선생님이 집으로 전화를 걸었지만 봄이네 가족은 모두 출장 간 아빠를 따라 외국에 가 있다. 물론 봄이는 가족들에게는 학교에 잘 다니는 것처럼 안심시켜 놓았다. 결석 넷째 날, 평소보다 더 신경이 곤두서 있던 담임 선생님은 야간 자율 학습 감독을 마치고 돌아와서는 책상 위에 누군가 두고 간 글 뭉치를 발견한다. 처음에는 수행평가 과제물로, 나중에는 은성이가 공모전 응모를 위해 쓴 소설로 생각했던 그 글들은 봄이가 결석하기까지 반 아이들과 봄이 사이에서 일어났던 일련의 사건들을 가감 없이 적어 놓은 것이었다. 늘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무엇인가 즐겁게 떠드는 봄이의 모습만을 기억하고 있던 담임 선생님은, 글을 통해 몸에 맞는 교복이 없을 정도로 뚱뚱한 몸집을 가진 봄이에게 정말로 멋진 대학생 남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외모지상주의, 질투, 허영심, 상대적 우월감과 계산적인 인간관계 등 반 아이들 마음속에 도사리고 있는 인간의 미묘한 심리와 그 심리가 표출된 집단따돌림의 표적이었던 봄이를 생각하며, 봄이가 혼자 바라보았을 캄캄한 복도를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출판사 리뷰

작품 활동은 27년간 이렇게 기복 없이 꾸준하지만, 작품 그 자체는 답습이 없는 이금이 작가가 이번에는 청소년소설 『우리 반 인터넷 소설가』(이하 『우인소』)로 우리를 놀라게 한다. 읽는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우인소』는 우선 화자가 청소년이 아닌 교사인 것부터가 색다르다. 액자 형식은 이미 익숙한 구도이지만, 누가 쓴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액자 속의 글이 다른 청소년소설에서는 찾기 어려운 묘한 긴장감을 만든다.

리뷰/한줄평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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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리뷰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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