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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緣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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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모피가 아주 비싸고 사치스러운 상품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모피는 우리 일상 곳곳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 p.4 여우를 개나 고양이처럼 집에서 반려동물로 기를 수 있을까요? 대답은 “아니오”입니다. 모피 농장에 있는 대부분의 동물은 야생동물이고, 인간에 의해 길러지는 생활에 적응할 수 없습니다. --- p.5 무서워! 엄마는 어디 있지? --- p.10 저기 있는 게… 우리 아기인가? --- p.32 오토는 이 이야기 속 ‘엄마 여우’의 실제 모델로, 극소수의 아주 운 좋은 여우입니다. 현실에서 동물들이 모피 농장을 벗어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p.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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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 산업에 희생되고 있는 동물들
모피 없는 세상을 꿈꾸다 모피란 긴 털을 가진 동물(여우, 담비, 너구리, 토끼, 고양이, 개 등)의 가죽을 말합니다. 모피 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년 수천만 마리의 동물들이 살해되고 있어요. 이렇게 만들어진 모피는 모피코트로만 만들어지지 않아요. 재킷 장식, 장갑, 헤어 액세서리, 귀걸이, 부츠의 털 장식 등으로 가공됩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착용한 털 장식이 모피라는 사실을 잘 모릅니다. 이런 모피를 생산하는 모피 농장의 환경은 무척이나 열악하고, 동물들의 가죽을 벗기는 방식은 더욱 잔인합니다. 스난난, 룽위안즈 작가는 모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 그림책을 창작했습니다. 또한 이 그림책은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저자 룽위안즈는 동물 보호소에서 오토라는 여우를 만났는데, 좁은 우리에서 살아남아 보호소로 오게 된 오토는 그림책 속 ‘엄마 여우’의 원형이 되었습니다. 또한 베이징 도심에서 떠돌던 새끼 여우는 책 속 ‘아기 여우’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저자 룽위안즈는 두 여우의 이야기를 전하며 우리가 왜 모피를 소비하지 말아야 하는지, 모피 산업이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알리고 있습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전하는 그림책 여우 가족의 모험은 단순한 이야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우리가 입는 옷이나 쓰는 장식품 속 작은 선택 하나하나가 수많은 동물들의 삶과 행복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전해 주지요.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읽으며 “생명은 소중하다”는 마음을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생명 존중, 가족의 사랑, 따뜻한 연대를 전합니다. 『엄마가 보고 싶은 아기 여우, 아기가 보고 싶은 엄마 여우』는 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 그리고 아이에게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고 싶은 부모님께 특별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