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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상한 마을
마우마우들이 살고 있대요 집집마다 집꽃이 마우마우는 우주 여행도 할 수 있대요 참, 마우마우가 뭐냐고요? 단짝도 때때로 싸울 때가 있지요 이상한 마우마우가 나타났어요 어머, 뿔이 없어진대요 시인과 사장이라니요? 서울로 초대한다니요? 사장은 다리를 절룩거리며 그 곳에 뭔가 대단한 보물이? 척척깜깜 동굴에 들어갔다가 차라리 잘 된 일이래요 꽃의 축제가 열린 것 같았대요 또 깜짝 놀랄 일이 일어났어요 탱이네가 마을을 떠난대요 해바라기집 할아버지 할머니도 마을을 떠났지요 눈이, 눈이 엄청나게 해님이 본 이상한 구멍 하나 2.코모와 탱이의 모험 코모와 탱이는 빨간 오토바이를 타고 알아야 할 일들이 참 많네요 띠링띠링, 순찰차가 쫓아왔지요 도깨비에 홀린 기분이었대요 코모는 자동차도 만들었지요 대낮에 웬 유령! 호떠는 청량리역에서 텔레비전을 봤지요 현상금이 붙다 내시 목소리의 사마 사마 김영배씨는 슬그머니 사라져 버렸대요 새로운 친구 새로운 친구는 별명이 말떠래요 잘못하다간 큰코다친대요 나가자, 사람들 세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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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와 탱이가 마을을 떠나 마을 전체가 술렁이던 것도 잠시뿐, 행복의 샘 마을 마우마우들은 다시 집꽃을 아름답게 피게 하기 위한 경쟁에 매달렸습니다. 모두들 부지런을 떨며 집꽃에 행복의 샘물을 길어다 주었습니다. 어느 집도 자기네 집꽃이 생기를 잃고 시들시들 꽃잎이 지는 것을 바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일곱 집 마우마우들이 마시기만 하던 샘물을 집꽃에 길어다 주자, 물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늘 맑은 물이 찰찰 넘쳐 흐르던 행복의 샘은 자주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샘물이 달리자, 행복의 샘에서 들판으로 흘러내리던 작은 여울도 메말라 갔습니다. 그리고 물긷기 경쟁도 더욱 심해졌습니다. 행복의 샘 마을 마우마우들의 생활은, 제철을 모르고 피는 잡꽃들처럼 뒤죽박죽이 되어 버렸습니다. 모두들 물 긷는 일에만 신경을 곤두세웠습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물이 고이기가 무섭게 샘물을 박박 긁어 갔습니다. "허허, 왜들 이러시나?" 해바라기집 할아버지가 탄식을 하며 다른 마우마우들을 나무랐습니다. "샘물은 우리 마을의 젖줄인데, 젖줄을 마르게 하다니......!" ---pp.96~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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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용기를 듬뿍 심어주는 상상력 넘치는 동화
콘크리트 아파트 숲 속에서 살고있는 현대의 어린이들은 어린이들 특유의 맑고 밝은 호기심과 모험심을 잊은채 살아가기 쉽습니다. 행복의 샘 마을은 서로 도우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꿈꾸는 마음속의 고향 같은 곳입니다. 『우리 친구 마우마우』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순수한 마음과 우주 저편 아톰의 세계에까지 도달하고자하는 상상력과 모험심을 듬뿍 키워줄 것입니다. 마우마우 소년 코모와 탱이의 모험을 함께 따라가보세요. 꿈과 용기가 쑥쑥 자라날겁니다. 그런데 마우마우의 세계는 대체 어디에 있느냐고요? 여러분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발을 한걸음만 옆으로 내디디면 갈 수 있는곳이지요. 다만 여러분은 뿔이 없어서 마우마우 세계로 들어갈 수 없는거예요. 마우마우 세계로 들어가는 틈을 한 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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