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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도둑 토끼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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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글그림 : 에밀리 맥켄지
영국의 에든버러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와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어린 시절의 추억과 끝없는 호기심과 풍부한 상상력에서 영감을 얻어 그림을 그린다. 뜨개질을 좋아하고, 밝고 알록달록한 것을 사랑한다. 《책 도둑 토끼》는 작가가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이다.
역자 : 김소연
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을 공부했다. 아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좋아할까, 어떤 그림을 보면 까르르 웃음이 터질까를 늘 고민하며 외국의 어린이책을 한국에 소개하고 번역한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나는야, 병아리사우루스!》 《올리비아의 잃어버린 인형!》 《올리비아의 두근두근 크리스마스!》 《달에게 큰일이 났어요!!》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0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397g | 255*255*8mm
ISBN13
9788934968788

책 속으로

랄피는 새로운 단어를 배우는 게
정말 재미있었어요. 책 냄새와 책장을
휙휙 넘기는 소리가 정말 좋았지요.
이야기에 흠뻑 빠져서 해적선의 선장이나
용감한 정글 탐험가인 척하며 행동하는 것은
무척 즐거웠어요.---p.8

아서는 경찰서에 전화해서 지금까지의 일을 자세히 말했어요.
“책을 훔치는 토끼라고 했니? 정말 놀라운 일이구나!
어디 보자, 으흠. 그 토끼에게 특이한 점은 없었니?
토끼의 모습이 어땠는지 알려 줄래?”
경찰 아저씨는 히죽히죽 웃으면서 말했어요.

---p.18

줄거리

양상추와 당근이 나오는 꿈을 꾸는 토끼들과 달리 매일 밤 랄피는 책이 나오는 꿈을 꾼다. 깨어 있는 시간에도 항상 책을 읽고, 자기가 읽은 모든 책을 목록으로 만들어 평점을 남긴다. 또한 앞으로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의 목록도 만들고, 가족과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도 목록으로 만든다. 랄피는 책을 통해 새로운 단어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책 냄새와 책장을 휙휙 넘기는 소리도 좋아한다. 이야기에 흠뻑 빠져서 이야기 속 주인공처럼 행동하는 것도 좋아한다. 책을 무척 좋아한 나머지, 사람들 방에 몰래 들어가 책을 읽기까지 한다. 어느 날부터는 책을 자신의 집에까지 가져가 버린다. 만화책, 동화책, 요리책, 사전, 소설책, 등 책 종류를 가리지 않고 슬그머니 훔치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아서라는 소년은 누군가 자신의 책장에서 책을 훔쳐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서가 가장 좋아하는 책인 《지금까지 보지 못한 가장 커다란 괴물책》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아서는 책을 훔친 도둑을 잡기 위해 잠복근무를 시작하고, 도둑의 뒷모습을 발견한다. 책 도둑이 토끼라는 사실을 알게 된 아서는 엄마와 선생님께 그 사실을 이야기하지만 엄마와 선생님은 아서가 이상한 소리를 한다고 여긴다. 마침내 아서는 경찰서에 책 도둑 토끼를 신고한다. 경찰 아저씨도 아서를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는 마찬가지이다.
한편, 랄피는 책을 훔칠 새로운 집을 찾아 내 굴을 파고 들어간다. 하지만 그 집은 경찰 아저씨의 집이었다! 결국 랄피는 경찰서로 잡혀 가고, 아서는 자신의 책을 훔친 토끼가 랄피가 맞는지 확인하러 경찰서로 온다. 아서는 책을 충분히 구할 수 없어서 사람들 집에서 책을 훔치기 시작했다는 랄피의 말을 듣고, 랄피를 가엽게 여긴다. 그리고 랄피에게 산더미처럼 많은 책을 빌릴 수 있는 곳을 알려 주겠다고 제안한다. 그 뒤로 랄피와 아서는 가장 친한 ‘책 친구’가 되어 매일 함께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다.
리뷰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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