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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內 피어나다
01 호랑이 나라 02 청자기와의 전설 03 종묘사직을 생각하소서 04 유생의 반란 05 소송 천하 06 어떤 시험 07 인류 최초의 암각화 2부 外 교류하다 01 돌아오지 못한 황태자 02 조선의 영어교육 03 호열자의 습격 04 조선시대 표류기 05 영화 황제 06 어떤 나라의 기억 07 크리스마스, 조선에 오다 3부 合 나아가다 01 신라의 유리병 02 최초의 귀화인 03 독립운동가 조지 쇼 04 수학자 홍정하 05 낭독의 달인, 전기수 06 조선을 덮은 하얀 연기 07 조선 무예 종합교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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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다
여론에 따라 나라를 다스린다 민본(民本) 사상을 근간으로 공론(公論) 정치를 따르며 다양한 언론 통로를 마련했던 조선왕조 조선왕조는 제도를 통해 언론과 학원의 자유를 보장하였고 그중 유생의 공관은 왕권에 대한 가장 적극적인 견제 수단이자 가장 강력한 시위 수단이었다 - 〈유생의 반란〉 中 *** 최종 순위를 정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 임금 앞에서 치러지는 33명의 결전 전시殿試 마침내 장원급제 “나라를 다스리는 근본 중에 훌륭한 인재를 쓰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사옵니다.” - 태종에게 올린 상소문 중 조선 초기의 문신, 신숙주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 율곡 이이 조선 후기의 실학자, 정약용 그렇게 등용된 인재들이 활약한 나라, 조선 조선의 과거 시험은 조선왕조 500여 년 역사를 함께한 인재등용문이었다 - 〈어떤 시험〉 中 *** 중국 푸젠성 푸저우에서 아일랜드계 영국인으로 태어나 1900년경 조선의 ‘은산금강’ 회계로 처음 조선을 방문 1907년 중국 단둥에 무역회사 겸 선박회사 이륭양행을 설립한 조지 쇼 1919년 3? 1 운동 발발 이후 조선의 독립운동을 돕기 시작한다 “그는 일본을 거의 영국인만큼이나 싫어하였다 한국인 테러리스트들은 몇 년 동안 그의 배로 돌아다녔으며 위험할 때는 안동에 있는 그의 집에 숨었다.” _ 『아리랑』, 님 웨일즈 1919년 1월 16세기부터 영국의 지배를 받던 아일랜드가 ‘부활절 봉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독립전쟁을 전개했다 “아일랜드도 영국의 식민통치에 대항하여 오래도록 싸워온 나라이므로 조지 쇼는 자연스럽게 우리 민족운동에 깊은 동정을 가졌고 여러모로 우리 독립운동가를 도왔다.” _ 『장강일기』, 정정화 - 〈독립운동가 조지 쇼〉 中 **** 한·중·일 3국 무예를 총망라하여 문의 나라 조선에서 탄생한 동북아 최고의 무예서 “무예도보통지는 군대에서 군사들이 재현했을 때 무예를 익히는 교과서로 써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내용이 풍부하고 완벽합니다.” - 양청룽, 대만무예전문가 그렇다면 왜 중국과 일본무예까지 포함했던 걸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적을 알기 위해서는 적국의 무예를 알아야 한다.” - 『일성록』, 정조의 말 이어서 출간된 언해본 “무예 연결동작 하나하나를 알기 쉽게 그린 그림에 언문으로 제작하여 일반 백성도 볼 수 있게 하라.” 무예지식을 널리 알린 뒤 신분에 상관없이 무과 등용의 길을 열었던 정조 조선 무예서 ‘무예도보통지’에는 왕의 신변 보호 정국 안정 왕권 확립은 물론 정조의 시대정신이 녹아 있었다 - 〈조선무예종합교본〉 中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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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깨우는 시대의 기록 〈역사ⓔ〉
인문ㆍ역사 베스트셀러 『역사ⓔ』, 그 세 번째 이야기! “과거의 역사에서 오늘의 지혜를 구하다” 『역사ⓔ』 시리즈는 2011년 10월부터 기획편성된 프로그램인 〈역사채널ⓔ〉의 내용들을 간추려 모은 책이다. 〈역사채널ⓔ〉는 〈지식채널ⓔ〉의 포맷을 벤치마킹해 한국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새롭게 조명한 프로그램으로, 2011년 10월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하여 학부모, 교사, 청소년 등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역사ⓔ 3』은 『역사ⓔ 1, 2』의 포맷에 따라 〈역사채널ⓔ〉의 방송 스크립트를 바탕으로, 해당 주제에 대한 해설을 추가로 더해 내용의 밀도를 더했다. 더불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한국사를 가르치고 있는 현직 역사 선생님들의 감수를 통해 역사적 사실에 대한 고증과 확인 작업을 한 번 더 거쳐 그 내용을 신뢰할 수 있다. 학생들을 비롯해 역사의 숨겨진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해설은 우리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환기시킨다. 기존에 출간된 『역사ⓔ 1, 2』가 우리 역사 속에서 꼭 기억해야 할 인물과 사건 들이 무엇인지에 대한 문제에 천착하여 한국사 에피소드를 풀어냈다면, 이번에 출간되는『역사ⓔ 3』은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한국사를 조명하는 작업에 초점을 맞추었다. 조선의 독립운동을 함께했던 아일랜드계 영국인 조지 쇼, 서양인 최초의 귀화인이었던 벨테브레이(한국 이름 박연), 신라시대부터 실크로드를 통해 우리와 교류했던 서역인(이슬람인)들의 이야기는 이 땅의 역사가 외부세계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발전해왔음을 설명해준다. 이와 더불어 세계적으로도 그 유래를 찾기 어려운 청자기와, 인류 최초의 암각화로 손꼽히는 반구대 암각화, 조선왕조 500여 년의 역사를 이끈 인재들의 등용문이었던 과거제도 등 우리만의 독자적인 제도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담아 세계와 당당하게 교류할 수 있을 만큼 깊은 뿌리를 갖고 있는 우리의 고유한 문화도 돌아보게 했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되고, 기업들의 채용 과정에서도 한국사에 대한 이해가 주요한 자질로 평가되는 등 최근 들어 우리 역사를 바로 아는 일의 중요성이 새삼 부각되고 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한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처럼 역사를 되돌아보는 일은 오늘날의 우리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풀어나갈 지혜를 구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다. 『역사ⓔ』시리즈는 박물관에 갇혀 있고, 교과서 안에 잠들어 있던 고루하고 낡은 역사 이야기 대신 오늘날 우리의 삶과 연결될 수 있는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눈앞에 펼쳐놓는다. 『역사ⓔ』에 실린 한국사의 인상적인 장면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독자들에게 유의미한 교양 정보로 다가갈 것이다. EBS 역사채널ⓔ EBS 〈역사채널ⓔ〉는 2011년 10월에 기획·편성된 프로그램으로, 〈지식채널ⓔ〉의 포맷을 벤치마킹하여 한국사의 주요 사건이나 사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5분 분량의 강렬한 메시지와 세련된 영상을 통해 우리 역사의 이면을 들여다보게 한다는 점에서 학부모, 교사, 청소년 등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