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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영원한 순례자
2.질문에 대한 강화 3.침묵의 메세지 4.논픽션 5.질문에 대한 강화 6.Do Be, Do Be, Do 7.질문에 대한 강화 8.사다리는 사다리다 9.질문에 대한 강화 10.대단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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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저는 지금껏 자아가 떨어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는 데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다음에는, 그것을 떨어버리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도 보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떨어버리고 싶지는 것입니다. 여기에 빛을 가져다 주실 수 있습니까?" 정부의 고관으로 출세한 어떤 사나이가 자신의 고향을 방문했다. "내게 주어진 영예에 대해서는 여기 계신 분들도 들었으리라고 생각하는데 어떤가?" 하고 그는 학교 시절의 옛친구에게 물었다. 그러자 "아아!" 하고 기뻐하는 듯한 감탄사가 들려왔다. "그래, 모두 뭐라고 하던가?" "아무 말도 하지는 않아. 그저 크게 웃고 있을 뿐이야." 그대는 자기의 자아가 뭔가 가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그러나 다른 모든 이들은 우습게 생각할 뿐이다. 그대를 제외한 모든 이들은 그 어리석음을 알고 있다. 예컨대 그대의 자아말이다. "나는 우주의 중심이다. 우주는 나를 위해 존재한다." 이 얼마나 바보 같은 입장인가! 그대는 세계의 중심이 아니다. 세계는 그대가 없어던 때에도 있었고, 그대가 없어져도 존재한다. 그대가 중심이 될 아무런 이유가 없다. 그대는 중심이 아니다. ---pp.128~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