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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씨에 대한 속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2. 동물들의 일기예보 신통력 3. 지구에 산소는 얼마나 있으며. 하루에 소비되는 양은? 4. 왜 7-8월이 가장 더울까요? 5. 지구 기온 상승의 원인은? 6. 우리 나라 겨울 추위의 고향은? 7. 공기 중의 먼지는 어떤 운동을 할까요? 8. 위도에 따라 어떤 기상 변화가 가능할까요? 9. 만일 남극의 얼음이 녹으면? 10. 남극과 북극은 어느 쪽이 더 추울까요? 11. 온천은 왜 생길까요? 12. 24절기는 황하강 유역을 기준으로 13. 눈과 비는 어떻게 해서 생길까요? 14. 눈이 많이 내리면 다음 해에는 풍년? 15. 눈에 얽힌 이야기 16. 큰비에 얽힌 이야기 17. 지구 전체 구름의 총량은? 18. 인공강우. 좋은 것만은 아니다 19. 우리 나라의 봄 가뭄과 물 부족 20. 겨울철에도 벼락이 떨어질까요? 21. 서리와 성애. 서릿발은 어떻게 다를까요? 22. 기온과 소리의 퍼짐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23. 황사는 어디서 오고.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24. 지진은 왜 일어날까요? 25. 금세기에 발생한 지진의 피해 26. 비태풍. 바람태풍. 토네이도. 태풍의 눈 27. 큰 범죄는 저기압때 많이 발생합니다 28. 지구에서 새해 첫날 아침해를 가장 먼저 보는 곳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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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란 대기 중에 수증기가 지표면이나 물체의 표면 등에 스며들어 생긴 얼음의 결정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서리는 바늘 모양, 부채 모양, 비늘 모양 등의 여러 형태를 갖고 있으나, 때로는 일정한 형태가 없이 생길 때도 있습니다.
서리는 이슬이 생길 때처럼 지표면이 냉각돼 지면온도가 0도 이하일때 흔히 발생합니다. 이 때의 기온은 지면온도보다 조금 높아 섭씨 3도 이하일 때가 많습니다. 특히 서리는 대기가 비교적 청정하고 자연환경이 양호한 농촌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죠. 환경오염이 심한 도시의 지역에서 서리를 보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서리의 발생은 지형 등의 영향에 크게 좌우됩니다. 주로 좁은 지역에서 서리가 발생하는데, 그 발생 횟수가 많아 피해도 예상외로 클수 있습니다. 그런데 찬 공기가 흐르는 통로를 따라 서리 피해가 길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 지역을 '서리길'이라고 합니다. ---pp.92~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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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각종 소년지와 신문에 환경 칼럼을 맡아 써왔던 포천 화현 초등학교 이광렬 교감선생님이 이번에는 날씨에 얽힌 이야기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이광렬 선생님은 날씨에 대한 국내외 속담들, 기상 변화에 따른 동물들의 이상한 반응, 겨울철에도 벼락은 떨어질까, 서리와 성애, 서릿발과 나뭇서리의 차이는(?) 등의 흥미로운 문제들을 질문 형식으로 던지면서 여러가지 기상현상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나간다. 그렇지만 이 책은 얼핏 근거가 없는것처럼 보이는 주변 이야기들을 '환경과 생태, 과학'이라는 테마로 끌어나감으로써 어린이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환경친화적 의식 및 과학적 사고를 고취하도록 꾸며져 있다.
예를 들어 저자는 '제비가 땅 가까이 날면 비가 올 징조', '청개구리가 울면 비가 올 징조' 등의 속담을 선조들의 지혜와 학식의 산물로 풀이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밤비가 대나무를 울게 하는구나'와 같은 한시의 구절을 기상과학과 관련시키기도 하고, 또 해녀와 어부들의 체험담을 섞어가며 해양기후에 대해서도 구수하게 이야기한다. 책 뒤로 가면서부터는 좀 더 본격적으로 환경과 생태의 주제들로 접근해 가는데, 황사와 지진, 태풍과 홍수, 엘니뇨와 같은 지구촌 재난의 문제들이 자료 제시와 함께 논의된다. 대체로 환경 관련 서적들이 어려운 편이라 아동들에게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반면 이 책의 최대 장점은 많은 역사적 일화와 고사들을 환경과학과 연결키시고 있어서 옛날 이야기처럼 친근하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그리고 부록에서 다시 한 번 어려운 용어에 대해 설명하고 기상현상에 대해서도 복습시키는 선생님다운 배려가 눈에 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