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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a Kotegawa,小手川 ゆ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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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옥상에서 떨어져 죽는 모습은 봤어?'
'아니요.' '그래, 다행이야. 그런 건 볼 게 못돼.' '도무지 잊혀지질 않거든.' '피비린내 나는... 암흑 속에서 꿈틀거리는... 광기의 산물. 인간이란 왠지 그런 것들에 매료되고 끌리는 범이야.' '난 그런 인간을 많이 보아왔어.' '이번 범죄는 연출된 두 가지의 미를 갖추고 있어. 미우라 요우코를 천사로 꾸며 연출한 미. 그리고 죽는 순간을 남들에게 과시한 미. 이 범죄자는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지.' '마음이 약한 자, 병든 자는 그 아름다움에 끌리게 돼.' '광기의 작은 상자를 열어보고 싶어지지. 그 자리에서 미우라 요우코의 죽음을 목격한 인간은 평생 그 광경을 잊을 수 없을 거야.' '난 언제나 그 광기의 작은 상자 옆에 서서..., 꼬리를 내놓은 범인을 잡아올리지.' '어쩌면 반대로 끌려들어 갈지도 모르는 공포에 시달리면서...' '난 내 주위의 사람들에게 늘 감사하고 있어.' '미즈호에게도.' '그들 덕분에 난 끌려들어가지 않거든.' --- pp.42-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