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일곱 개의 문, 진짜 놀라운 이야기
남궁기순의 첫 번째 동화 모음
상상나래 2025.10.15.
가격
15,000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동화를 펴내며
1. 세 친구의 꿈의 지도
2. 영원한 껌딱지
3. 수상한 스마트폰 천사 리엘
4. 마법의 옥색구슬
5. 달밤의 보물 찾기
6. 삼총사의 오싹한 계곡 탐험
7. 희망을 주는 신비의 씨앗

저자 소개 1

남궁기순

관심작가 알림신청
 
그림책 연구가. 유아교육 현장에서 20여 년간 유아 교사를 지내고, 그림책과 융합적 교육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나래PBL교육연구소를 설립해 교육가, 그림책 연구가로 활동 중이다. 교사들과 유·초등 아이들에게 주로 그림책 강연을 하며, 그림책 연수를 통해 자녀 및 학부모 코칭도 함께한다. YWCA와 교육청 및 도서관 등 기관에서 이루어진 많은 강연으로 부모님들과 소통해 왔다. 그림책 연구는 아이와 진실한 교감을 이루기 위해 어른이 아이를 바르게 봐야 한다는 믿음에서 시작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더욱 그림책으로 아이 마음을 이해하고, 치유하며, 유연해진 시각으로 일상의 행복
그림책 연구가. 유아교육 현장에서 20여 년간 유아 교사를 지내고, 그림책과 융합적 교육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나래PBL교육연구소를 설립해 교육가, 그림책 연구가로 활동 중이다. 교사들과 유·초등 아이들에게 주로 그림책 강연을 하며, 그림책 연수를 통해 자녀 및 학부모 코칭도 함께한다. YWCA와 교육청 및 도서관 등 기관에서 이루어진 많은 강연으로 부모님들과 소통해 왔다. 그림책 연구는 아이와 진실한 교감을 이루기 위해 어른이 아이를 바르게 봐야 한다는 믿음에서 시작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더욱 그림책으로 아이 마음을 이해하고, 치유하며, 유연해진 시각으로 일상의 행복을 더하길 바란다.

그 외 신춘문예 샘터문학상에 당선된 시인으로서 한국작가협회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책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힐링 작가’와 ‘힐링 낭독(Four Season Project)’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고, 새벽 독서 모임 ‘NR책사클’을 통해 감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서로는 《책으로 배우는 힐링 처방전》, 《이런 취미 어때요?》, 《내 직업을 소개합니다》 등이 있다.

남궁기순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55쪽 | 148*210*20mm
ISBN13
9791171951178

책 속으로

“여러분, 친구들과 꿈의 지도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꿈의 지도요?”
“꿈의 지도는 미래에 우리가 되고 싶은 꿈을 만들어 보는
거예요.”
“네, 좋아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어떻게 꿈의 지도를 만들어요?”
교실 안이 웅성웅성 시끄럽다. “함께 만들고 싶은 친구들과 꿈의 지도를 만들어 보세요.”
나는 민지를 쳐다보며 어깨를 으쓱 올려 보였다. “너희들이 찾는 꿈을 만들어 보는 거예요. 다음 시간에 친
구들과 만든 꿈의 지도를 발표해 보기로 해요.”
‘꿈의 지도를 어떻게? 동네 지도 밖에는 만들어 본 적이
없는데….’
--- p.15,「세 친구의 꿈의 지도」중에서

“그래, 우리의 우정을 위해 쌩쌩 달려보자!”
늘 까칠하던 택권이가 너스레를 떨면서 두 주먹을 불끈 쥐
어 보였다. 친구들은 손바닥으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자전거를
탔다. 나는 순댕이를 바구니에 조심스럽게 넣고 페달을 밟았
다. 친구들과 함께 달리는 생태공원에서 꽃향기가 났다. 군데
군데 심어 놓은 국화와 장미꽃이 어우러져 꽃향기가 짙게 났
다.“그래, 친구들아, 쌩쌩 달리자, 달려!”
민기도 기분이 좋은지 틀리지 않는 말로 또박또박 말했
다.“쌩쌩 달리자, 달려!”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며 시원한 바람에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에게 외쳤다. “너희들은 영원한 나의 껌딱지 친구들이야!”
--- p.48,「영원한 껌딱지」중에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자세히 보니 그 아이 옆으로 커다랗
고 빨간 문이 열려 있었다. “어서 와! 기다렸어!”
“나를? 넌 누구야?”
“나는 스마트폰에 사는 천사 리엘이라고 해.”
“스마트폰 천사 리엘?”
“그래, 널 얼마나 기다렸다고! 네가 나를 사랑해 줄 때까
지 기다렸어.”
“널 사랑할 때까지?”
스마트폰 천사 리엘은 어서 들어오라고 손짓했다. “어서 와! 여기 너처럼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
--- p.59,「수상한 스마트폰 리엘」중에서

“아, 빛이 없어지고 있어요!”
“맞아, 빛이 없어지고 있어. 붉은 거미들이 이곳을 괴롭히
고 있어!”
“왜요?”
“세상에 나갔다가 독성이 묻은 열매를 먹고 나서부터 이
상해졌어!”
“그래요?”
“며칠을 시름시름 앓더니 사나워졌어. 이곳을 곧 망가뜨리
고 말 거야.”
“무슨 방법이 없나요?”
“우리도 노력했어. 밖에 나가면 온갖 좋은 열매를 따와. 그래도 바뀌지 않고 있어.”
옆에서 날고 있던 붉은 나비 한 마리가 불쑥 말했다
--- p.81,「마법의 옥색구슬」중에서

“보물은 어디 있을까? 바로, 우리 곁에.”
달빛이 유난히 밝은 밤,
세 아이가 숲속 보물을 찾아 나선다.
사라진 반지, 들리지 않는 노래, 이상한 그림자들….
공포와 의심 속에서도 친구들은 서로를 의지한다.
결국 그들이 찾아낸 진짜 보물은
‘함께 웃는 지금 이 순간’이었다.
--- p.111,「달밤의 보물 찾기」중에서

“얘들아, 너희들 용기가 아주 많더구나. 계곡 탐험 꼭 다
시 오렴.”
할머니는 계곡에 살면서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려는 사람
처럼 아이들이 있는 방을 향해 활짝 웃으며 말을 했다. 현
이는 문틈으로 할머니가 가는 뒷모습을 바라보며 탐험 대
장 역할을 잘했다고 생각했다. 오싹했지만 멋진 계곡 탐험
가가 된 것 같아 살며시 미소를 지었다.
‘언젠가 혼자서 다시 도전해야지.’
그래도 할머니가 돌아갈 때까지 세 명은 방에서 나오지
못했다. “휴~ 밤에 할머니를 만날까 봐 잠을 설치는 일은 없을 것
같아.”
“나도 나도. 계곡 산장 탐험 못 잊을 것 같아.”
--- p.134,「삼총사의 오싹한 계곡 탐험」중에서

할아버지는 내 손에 작은 씨앗 하나를 주었다. “이 씨앗이 너를 언제까지나 지켜 줄 게다.”
손 위에 작은 씨앗 하나가 있었다. 빨갛고 반질거리는 씨
앗은 하트모양의 단단한 씨앗이었다. 할아버지에게 감사하
다고 말하고 할아버지 꽃집을 나왔다. 며칠 후, 강아지가
생각나서 할아버지 꽃집을 찾았다. 신기했다. 어디에도 할아
버지 꽃집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어디에선가 선선한 바
람이 불어왔다. 분명 희망의 꽃에서 나는 향긋한 냄새였다.
‘희망의 꽃, 누군가에게 갔구나.’

--- p.152,「희망을 주는 신비의 씨앗」중에서

줄거리

한이, 성민, 진호는 ‘꿈의 지도’를 함께 그리며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을 찾아간다.
자동차 개발자를 꿈꾸는 성민,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진호, 생명공학자를 꿈꾸는 한이-세 친구는 각자의 길 위에서 ‘도전’과 ‘장애물’을 설정하며 진짜 꿈의 의미를 배워간다. 꿈을 찾는 과정에서 서로의 마음을 응원하며 “꿈은 혼자 만드는 게 아니라 함께 그려가는 것”임을 깨닫는다.
〈세 친구의 꿈의 지도〉

현석이는 아빠의 직장 문제로 이사를 가게 된다.
가장 친한 친구 영수는 “이사 가면 이제 끝이야”라며 냉정하게 돌아선다.
하지만 영수는 사실, 친구와 헤어지는 게 너무 슬퍼 일부러 마음을 닫은 것이다.
이별 전날, 생태공원에서 친구들은 자전거를 타며 마지막 약속을 나눈다.
“우리는 영원한 껌딱지야.”
헤어짐의 눈물 속에서도 진심이 남아 있는 따뜻한 우정의 이야기.
〈영원한 껌딱지〉

새 스마트폰을 손에 쥔 웅이는 밤마다 ‘블랙스’라는 기계의 속삭임에 빠져든다.
그러던 어느 날, 스마트폰 속에서 ‘천사 리엘’이 나타나 그를 빨간 문 안으로 이끈다.
그곳은 게임에 빠진 아이들이 갇힌 세계였다.
리엘의 세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웅이는 미로 같은 공간을 헤매며 ‘기억의 문’을 열고, 자신을 기다리는 엄마의 품으로 돌아온다.
디지털 시대의 유혹과 관계의 회복을 그린 현대적 동화.
〈수상한 스마트폰 천사 리엘〉
평범한 아이 미루는 할머니의 오래된 자개장 속에서 반짝이는 옥색구슬을 발견한다.
그 구슬을 만지는 순간, 시간은 거꾸로 흐르고 사라졌던 봄날의 마을이 되살아난다.
미루는 과거의 소녀와 만나, 잊힌 약속을 이어주며 세대 간의 사랑과 희망을 배운다.
마법 같은 구슬이 전한 것은 ‘시간을 되돌리는 힘’이 아니라, ‘기억을 잇는 마음’이었다.
〈마법의 옥색구슬〉

달빛이 유난히 밝은 밤, 세 아이가 보물찾기를 하러 숲속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그곳에는 오래전 실종된 고양이, 사라진 반지, 그리고 들리지 않는 노랫소리가 있다. 달빛 아래에서 아이들은 서로를 의심하다가, 결국 ‘보물’이란 함께 웃을 수 있는 지금 이 순간임을 깨닫는다.
공포와 미스터리 속에 감춰진 따뜻한 성장의 메시지.
〈달밤의 보물 찾기〉

겁 많고 소심한 아이들이 두려움을 마주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공포의 대상이던 ‘빨간집 할머니’는 결국 아이들의 용기를 확인해주는 존재로 전환되며, 이를 통해 진짜 용기란 무서움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무서움 속에서도 나아가는 힘임을 보여준다.
〈삼총사의 오싹한 계곡 탐험〉

꽃 알레르기와 환경문제를 극복하며 피어난 희망의 이야기
꽃 냄새만 맡아도 기침이 나던 수경이는 어느 날 우연히 ‘신비의 꽃’을 선물받는다.
이상하게도 그 꽃 앞에서는 콧물이 나지 않고, 마음이 편안해졌다.
꽃을 싫어하던 수경이의 방 한켠에 작은 화분이 놓이자, 집 안에는 오랜만에 따뜻한 웃음과 향기가 돌아왔다.
신비한 꽃을 계기로 수경이는 ‘생태 교란 식물’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같은 외래식물이 토종 식물의 광합성을 방해하고 환경을 파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그때부터 그녀는 주변의 작은 풀과 꽃을 자세히 살피며 “지켜야 할 생명”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희망을 주는 신비의 씨앗〉

출판사 리뷰

#1. 마음의 문을 여는 첫 번째 이야기

“너의 꿈은 어디에 있니?”

아이의 내면으로 향하는 문을 여는 것은 언제나 ‘질문’이다.
남궁기순 작가는 『일곱 개의 문, 진짜 놀라운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의 마음에 건네는 질문과 응답의 여정을 그린다. 이 책에 수록된 일곱 편의 동화는 각각 하나의 문이다. 그 문은 학교 복도에, 친구의 마음속에, 스마트폰 화면 속에, 혹은 달빛 아래 숨어 있다.

그 문을 통과한 아이들은 이전과는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마주한다.
〈세 친구의 꿈의 지도〉는 “나의 꿈은 무엇인가?”라는 단순한 물음으로 시작해, 서로의 꿈을 그려주는 세 친구의 성장담을 펼친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꿈을 가진 아이’보다 ‘꿈을 그려가는 아이’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꿈은 완성된 결과가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지도이며, 이 세계를 함께 항해하기 위한 약속임을 보여준다.
‘꿈을 찾는 일’이 아니라 ‘꿈을 그려보는 일’- 그 따뜻한 전환이 남궁기순 동화의 출발점이다.

#2. 관계의 문 - 잃어버림과 다시 만나기


〈영원한 껌딱지〉는 이사라는 이별의 순간을 통해 ‘함께 있음’의 의미를 묻는다.
아이들의 우정은 어른의 관계처럼 논리로 설명되지 않는다.

“그냥 좋으니까, 같이 있고 싶으니까.”

그러나 헤어짐 앞에서 그 단순한 마음은 갑자기 언어를 잃는다.
작가는 울고, 오해하고, 다시 마주하며 진심을 전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만의 ‘감정의 성장’을 그린다.
이별이 곧 단절이 아니라, 다시 만나기 위한 감정의 연습임을 알려준다.
작가의 문장은 놀라울 만큼 섬세하다. 대사의 호흡 하나, 눈물의 타이밍 하나까지 실제 아이들의 일상 리듬을 닮아 있다.
남궁기순의 동화는 아이들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대신 아이들의 세계 안으로 조심스럽게 들어가 그 안에서 ‘같이’ 살아낸다.

# 현실과 환상의 문 - 기술, 욕망, 그리고 자아

〈수상한 스마트폰 천사 리엘〉은 이 작품집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서사다.
디지털 세계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아이의 이야기는 단순한 교훈을 넘어선다.
작가는 스마트폰이라는 도구를 악마화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을 ‘현대 아이의 내면 세계를 비추는 거울’로 사용한다.
리엘은 천사이자 유혹자이며, 기술의 목소리이자 아이의 욕망 그 자체이다.
그 세계에서 아이는 길을 잃고, 다시 길을 찾아 돌아온다.
이야기의 결말은 “엄마가 나를 안아주는 순간”으로 닫힌다.
즉, 현실의 회복은 기술의 배제가 아니라 ‘관계의 복원’임을 보여준다.
남궁기순의 환상은 늘 ‘사람의 품’으로 돌아온다.

리뷰/한줄평19

리뷰

8.8 리뷰 총점

한줄평

6.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3,500
1 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