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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화 귀족의 의무
제7화 소중한 것 제8화 도박 제9화 대영웅 제10화 카롤리느 폰 보셀 추가 단편 소설 / 해명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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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하고 맛이 간 세계에서 이단 기사는
자신의 길을 걷는다. 정조 관념이 역전되고, 여자가 싸우고, 여자가 지배하는 세계. 이단이라 할 수 있는 남기사 파우스트는 제2왕녀 발리에르의 상담역으로서 첫 출진인 산적 퇴치에 동행하게 된다. 하지만, 인근 영지에서 벌어진 후계자 분쟁에서 패한 군세가 산적을 흡수하여 마을에서 살육과 약탈을 벌이는 상정 외의 사태가 발생. 적아의 전력차는 명백. 첫 출진은 실패인가 생각한 순간…… “보금자리를 잃는 것은 시체와 다름 없으니! 부디 추격 허가를!” 발리에르에게 첫 출전의 실패라는 책임을 지우지 않고자 친위대장 자비네가 돌연, 병사들과 민중을 고무시키는데――?! 정조가 역전된 세계에서 여자의 긍지가 샘솟는 제2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