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필자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철학적 사유를 이어 오면서 저작을 시도해 왔습니다. 그러나 집안이 넉넉하지 못한 탓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80에 들어서 지금까지 이어온 사유의 결과물들을 정리해 5권의 저서를 탈고했습니다. 본서들은 엄밀한 검증에 의해 쓰여진 [경험과학적] 논문이 아니라 본인이 인간 마음{인성}의 의미에 관한 사유를 자유롭게 피력한 “철학적 심리학”서입니다. ----------------- 학술적 이론의 타당성은 권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이론 자체에서 나오는 것이며 대가들의 주장에도 빠진 부분이 있고 이론 가운데에도 의혹이 가는 부분이 없을 수 없다는 나름대로의 생각이 없지 않습니다.
오로지 혼자서 글을 쓴 까닭에 이론적인 치밀성은 다소 모자랄지 모르지만, 내용만큼은 자부합니다.
《도덕의 원리》 인간 행위의 정사선악의 잣대가 되는 당위의 원리로서의 [도덕률]이 “사물의 본질을 발현함.”이라는 명제임을 논리적으로 밝혔음. 이 원리는 칸트의 정언 명법 ? 자아 실현 ? 홍익인간 ? 고등 종교의 교리와도 잘 통함.
도덕률의 [근본 원리]가 행위의 주체는 물론 모든 대상 사물의 “본질 발현”이라는 점을 규명하고 이를 분석해 나누어 놓은 4종의 준거 원리 ―?전거율? ?균일율? ?정용율? ?합목적률?― 와 도덕률의 대상이 되는 4가지 사물인 [행동 주체] [행동 객체] [행동 자체] [행동 도구] 각각에 관한 구체적인 도덕적 지침과 [선] [악] [덕] [례]를 해설하고 도덕률을 어겨 일어나는 오류와 위반을 밝히는 등 도덕의 전부를 해명함.
《인성론》 [인간]에게 자기를 남에게 우월하게 제시(드러내 보여{과시해 보여}) ―바꿔 말해 “열등하게 드러나 수치를 당하지 않고― 상찬을 들어 자존심을 만족시키고 나아가 이름이 나서{유명해져서} 명예를 드날리려 하는 본성.”이 있음을 밝힘.
그 과정과 우열의 판정 기준. 인간들 사이의 ?교호?와 방략 등 [자기 제시]에 딸린 여러 현상들에 관해 적음.
《사랑의 참 뜻》 먼저 흔히 혼동하는 [사랑]과 [좋아함]의 차이를 분명히 하고 사랑의 본질이 “대상을 무조건적으로 긍정함”임을 지적했으며 사랑을 “이성의 정신적 사랑인 [A(아가페적) 사랑]”과 “기성(氣性)의 본능적 사랑인 [E(에로스적) 사랑”으로 구분,
또 사람과 사람 사이에 사랑의 연결 고리가 되는 “사랑의 3층 구조”를 논하고 [이기심과 이타심의 올바른 뜻]을 밝혔으며 [E사랑”과 [A사랑] 각각의 사랑의 특성 및 이에 딸린 현상에 관해 적음. 사랑의 과일과 결핍의 이론 및 세계 역사상의 사례 80여 항목 등을 소개함
《마음의 얼개Ⅰ》 ⓐ우주는 ?물질계?{물리계}: 물질과 힘{에너지}이 기능하는 인과 필연 법칙과 시공간이 작동하는 경험적 세계와 →과학의 분야 ?예지계?: 인과법칙과 시공간이 없는 예지적 이성의 관념적 세계로 이루어져 있음 → 철학적 심리학의 분야 ⓑ 물질계의 기둥인 [기(氣)]와 예지계의 기둥인 [이(理)]가 융합하여 [생명]이 탄생함. ⓒ생명체에 들어온 기를 ?기성(氣性)? 생명체에 들어온 이를 ?이성(理性)?이라 함. ⓓ기성에서 생명체의 몸{신체}과 마음의 한 부분인 [본능]이 생기고 이성에서 마음의 다른 부분인 [정신]이 생김 ⓔ 본능과 정신은 마음의 역할을 맡는 지(知) · 정(情) · 의(意)를 갖춤. 이 역할은 각각 의식[지(知)] · 감성[정(情)] · 의지[의(意)]라는 기능들에 의해 생명호를 운항함.
이 저서에서 필자는 이 기성과 이성의 역할과 기능들의 작동 원리, 특히 온갖 [감정]을 구분하고 이름을 지어 붙였으며 [보상 정애: 원수에게 보복하고 은혜에 보답하는 감정]과 현상에 관한 결정판이라고 자부함.
《마음의 얼개Ⅱ》 ⓐ[본능] 기성적 마음인 본능의 역할로서의 지(知) · 정(情) · 의(意)와 이 역할을 맡은 의식[지(知)] · 감성[정(情)] · 의지[의(意)]의 기능들을 다룸.
ⓑ[마음의 여정] 정신의 기능인 의식이 발전되어 가는 여정[생리계 · 심리계 · 윤리계 · 성리계 · 예지계]의 원리와 현상을 논함. 매슬로우의 욕구 단계설을 넘어서는 더 심오한 인간 이성의 끝 단계인 [성자(聖者)]에 까지 밀고 감.
ⓒ?기령(氣領)?의 여정] 무(武)와 용(勇)의 세계에서 활동하는 여러 계층 특히 영웅호걸의 단계를 논함.
ⓓ[이기(理氣)의 갈등과 그 해결책] 생명체 안에 들어온 이기, 곧 [이성]과 [기성: 본능과 신체]은 생명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 협조하면서 삶을 이어가지만 그들이 연유한 뿌리샘이 다른 만큼 생명체에서의 갈등도 만만치 않음. 어떤 갈등이 있으며 그 해결책이 무엇인가를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