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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화가 미술교실
믹 매닝,브리타 그랜스트룀 공저 / 김윤희 역
주니어김영사 200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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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종이 딩동댕

책소개

목차

1.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2. 그림이란 뭘까?
3. 스케치북은 내 친구!
4. 또 하나의 나. 자화상 그리기
5. 생긴 대로? 비례대로!
6. 느낌으로 감 잡았어!
7. 너랑 나랑 인물화 그리기
8. 똑같이 초상화. 재미있게 캐리커처
9. 빛과... 그리고 그림자
10. 알록달록 색깔놀이
11. 전체 차렷! 정물화 그리기
12. 르포르타주로 특종을 잡아라!
13. 그림과 함께 상상의 세계로
14. 산 따라 물 따라 풍경 그리기
15. 길 따라 마을 따라 지도 그리기
16. 우편 엽서에 내 그림 싣고...
17. 두근두근 가면의 시간
18. 조형물을 뚝닥뚝닥
19. 쓱쓱 문질러서 프로타주
20. 골라 붙이는 콜라주
21. 자연과 놀아요, 랜드 아트
22. 내 손으로 종이 만들기
23. 나만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24. 옛날 옛적에 미술은...
25. 천재 화가의 첫번째 전시회
26. 좀더 알고 싶다고?
27. 졸업장

저자 소개

역자 : 김윤희
경기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방송전문번역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EBS <팝뮤직 스타> 시리즈와 Q 채널 다큐멘터리 <내셔널 지오그래픽> 시리즈, SBS 외화 <캘리포니아 드림> 시리즈 등이 있다.
저자 : 믹 매닝,브리타 그랜스트룀
믹 매닝은 글래스고미술대학 일러스트레이션과 교수이자 런던 왕립예술대학의 초빙 교수로 있으며 많은 어린이책을 쓰고 그렸다. 특히 브리타 그랜스트룀을 만난 이후 뛰어난 팀웍을 발휘하여 『온 세상이 아기들로 꽉 찼어요(The World is Full of Babies - 1996년 Smarties상 수상작)』『침대 밑엔 뭐가 있나요?(What's Under the Bed - 1997년 TES상 수상작)』등의 명작을 탄생시켰다. <학교종이 딩동댕>시리즈는 두 사람이 더 효과적인 어린이 교육을 위해 고심한 끝에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시리즈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8쪽 | 55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4905356

책 속으로

여러 가지 재료를 붙여서 근사한 작품을 만드는 것을 '콜라주'라고 합니다. 색종이, 천, 털실, 나뭇잎, 꽃잎 뿐만 아니라 라면이나 깃털 같은 것도 좋은 재료가 될 수 있죠. 콜라주란 '풀로 붙이다'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 어에서 나온 말이랍니다.

이렇게 하세요
여러 가지 모양과 색깔의 나뭇잎과 비둘기 깃털을 사용해서, 귀여운 부엉이를 만들어 보세요. 먼저 재료를 어떤 식으로 붙일지 생각한 다음에 연필로 밑그림을 그려야겠죠? 그러고 나서 물감으로 빈 곳을 색칠하세요.

이렇게 하세요
자기 이름에 들어가는 글자를 신문이나 잡지에서 오려서 두꺼운 하드보드지에 붙이세요. 그런 다음, 물감으로 꽃을 그리거나, 귀여운 고양이 사진을 붙여 예쁘게 장식합니다. 이제 위쪽에 작은 구멍을 뚫고 실을 달아서 여러분의 방에 걸어 놓으세요. 어때요, 멋진 장식이 됐죠?

---p.37

출판사 리뷰

어린이들에 의한, 어린이들을 위한 미술 교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무의식적으로 손에 잡히는 물체를 휘젓고 그려 보고 두들겨 보는 욕구를 지니고 있다. 이것이 곧 미술 행위의 시작이다. 어린 시절의 미술 활동은 단순히 그림 그리기 기능만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통하여 인격을 형성하느 작용을 한다. 그리기, 만들기, 종이 접기 등을 통하여 지적, 육체적, 사회적 그리고 정서적인 면에서 어린이들의 원만한 인격이 형성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미술 활동은 어린이들의 사고력, 추리력, 창의성을 발전시키는 데 커다란 활력소가 된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우리 나라 미술 교육은 마치 과학 교육처럼 너무나 관념적이며 상식적인 교육이 대부분이다. 어린이들이 미술과 친해지고 다양한 미술 활동으로 마음껏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미술 기법에 관한 모범 답안을 주지시키는 데만 급급했다.

그러나 어린이들의 미술 활동은 얼마나 작품성이 뛰어난가 또는 얼마나 잘 그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인 교육을 이루는 하나의 수단이 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즉, 어린 시절의 미술 교육은 기능적인 미술가를 만들기 위한 교육이기보다는 풍부한 감성과 조화로운 인격을 갖추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미술을 통해 친구들과 어울리고 자연을 이해하며 자신의 생각과 표현을 한껏 펼칠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 수학 공식이나 과학 법칙을 깨우쳐 세상의 이치를 습득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사물에 대한 인식의 틀이 완전히 닫히기 전에, 세상 모든 것에 대한 가능성이 아직 열려 있는 어린 시절에, 시의적절한 미술 교육을 통해서 창의력과 감성을 계발하는 것도 그 못지 않게 중요하다.

<천재 화가 미술 교실>에는 미술 기법만 가르치는 주입식 수업이 없다. 귀가 길고 눈이 빨간 토끼를 그리라고 토끼 모양대로 점선을 그려 주는 대신, 어린이들이 직접 동물원이나 가까운 산으로 가서 자신들의 눈으로 토끼를 관찰하고 표현하라고 얘기한다. 심지어는 이런 것도 그림이야 라고 반문할 것 같은 냄새나 맛을 그리라고 시키기도 한다. 또한, 회화 위주의 천편일률적이고 단편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지도나 그림책 만들기, 모빌 만들기, 종이와 스케치북 만들기, 프로타주와 콜라주 등의 다양한 미술 행위를 가르쳐 준다. 미술 교실의 모든 과정을 끝마친 어린이에게는 나만의 전시회를 열어 보라고 독려하고, 보상으로 졸업장까지 수여한다. <천재화가 미술 교실>에서는 미술을 공부가 아니라 감히 탐험이라고 말한다. 우리의 감각에 대한 탐험,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탐험, 그리고 우리의 꿈과 추억에 대한 탐험이라고…. <천재화가 미술 교실>은 어른들이 편하게 가르치기보다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탐험해 보는 교실이다. 실제로 이런 교실이 있다면 선생님 역할 하기가 여간 성가시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바로 그러한 점이 <천재화가 미술 교실>의 매력이자,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이런 교실이 하나쯤 있었으면 하고 생각하게 되는 이유일 것이다.

<학교종이 딩동댕>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여러 분야의 지식들을 체험 속에서 몸으로 익히게 해 주는 책들이다. 어린이들이 직접 따라해 보면서 살아 있는 배움을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느끼도록 이끌어 준다. 아직 학교에 들어가기 전의 어린이에게는 앞으로 학교에서 배울 내용에 대한 준비를 하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며, 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재미를 붙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리뷰 총점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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