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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감각이 깨어나는 순간 1. 가벼운 울림으로 시작된 하루 2. 일상 속 나만의 전시 3. 일상이 완성한 그림 한 점 4. 스며드는 순간의 선물 5. 그늘이 들려준 이야기 6. 익숙한 자리의 위로 7. 멈춤이 가르쳐준 시선 8. 삶에 숨어 있는 음악 한 줄 2장 도시를 걷는 감정의 색 1. 달빛이 속삭이던 밤 2. 빛깔이 숨어 있던 밤 골목 3. 색이 건네는 긴 대화 4. 발끝에도 반짝이는 별 5. 하늘을 바라보는 예술가의 길 6. 익어가는 관계의 색 7. 색이 말을 걸어오는 인도 8. 나를 따라온 그림자 하나 3장 사색이 머무는 자리 1. 지고 피는 길 위에서 2. 빛의 숲, 침묵의 대화 3. 척박함 위에 선 단단함 4. 흐름에서 배우는 쉼의 감각 5. 안개 속에서 더 또렷해지는 것들 6. 멈춤의 예술, 계절의 목소리 7. 우연이 건네는 깨달음의 장면 8. 틈이 만드는 연결 4장 기억이 머무는 온도 1. 계단에 남은 대화 2. 다시 걷는 익숙한 골목 3. 다름을 받아들이는 연습 4. 느린 밤, 기억의 필름 5. 유리 너머, 또 다른 시선 6. 창가에 머문 가을빛 7. 작은 불빛의 위로 8. 진실이 드러나는 얼굴 5장 당신을 향한 예술가의 바람 1. 그림자 정원에서 띄우는 편지 2. 노을이 그려낸 하루의 끝 3. 다리 위, 붉은빛의 약속 4. 마음이 쉬어가는 정물화 5. 모든 것이 교차하는 순간 6. 작음이 가진 힘 7. 하얀 대화, 조용한 마침표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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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겐 슬픔일 수 있고, 누군가에겐 하루의 끝을 인정하는 순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게 노을은 안정이다. 하루가 종점에 닿았음을 알려주는, 그래서 오히려 안심이 되는 풍경.
--- 「다리 위, 붉은빛의 약속」 중에서 예술은 언제나 이런 우연한 장면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 특별히 아름답게 꾸미지 않아도 그 자체로 충분히 시가 되고, 그림이 되니까. --- 「가벼운 울림으로 시작된 하루」 중에서 그래서 나는 오늘도 걷는다. 그리고 누구도 보지 못하는 새로운 곳에 시선을 내려놓는다. 빛을 찾기 위해, 흔들리는 나를 세우기 위해. --- 「발끝에도 반짝이는 별」 중에서 그런 걸 알아차리고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참 따뜻한 일이다. 내가 좋아하는 색, 내가 오래 바라보는 것들을 기억해주는 사람. --- 「모든 것이 교차하는 순간」 중에서 예술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삶은, 결국 익숙함 속의 낯섦을 발견하는 일에 가까운지도 모른다. --- 「빛의 숲, 침묵의 대화」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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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에서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을
발견하며 사는 기쁨과 행복 “예술가의 마음으로 삶을 특별하게 보는 법, 그 순간을 잡아채다” 이 책의 문장과 사진은 현장에 있다. 골목의 빨랫줄, 전선 위의 새, 바닥 조명에 반짝인 먼지에서 더 큰 진실을 발견한다. 저자는 말한다. “예술가의 시선이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는 일이 아니라 고개를 숙여 땅 위의 별을 발견하는 일이라고.” 다정하고 담담하게 예술가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저자의 글과 사진 위로 독자는 걸어간다. 그리고 점점 걸음을 늦추고, 자신의 눈에도 반짝이는 지점을 발견하는 여유를 머금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순간을 위해 쓰였다. 이 책 안에서만 그려지는 감상이 아니라, 독자의 일상 속에서 감각은 정말로 회복되는 순간이다. 그 일은 아주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일어날 것이다. 1장 ‘감각이 깨어나는 순간’을 통해, 비눗방울, 와인잔, 벽에 비친 그림자처럼 스쳐 지나가던 장면들을 감각하는 데서 시작한다. 그리고 2장 ‘도시를 걷는 감정의 색’에서는 생활 속에서 나를 이해한다. 3·4장에서는 자연과 만나 사색하고 회상하며 멈춤과 기다림 안에서 예술의 목소리를 듣게 한다. 마지막 5장은 독자를 향한 예술가의 바람으로 마무리한다. 거창한 선언이나 성공, 대단한 발견이 아닌 순간, 찰나, 어떤 한 장면을 선명히 떠올리는 감각이 우리를 살린다는 사실을 말한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 속에서 ‘회복’을 말한다. 마음이 고장 난 것 같을 때, 아무리 해도 삶이 나아지지 않는 것 같을 때야말로 예술이 필요하다. 이럴 때마다 우리는 예술을 약처럼 복용해야 하며, 이렇게 예술을 ‘약처럼’ 쓰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먼저 회복의 감각이 찾아와야 한다. 매일이 똑같고, 변치 않을 인생이 지루하다고 느껴진다면 이 책을 통해 삶의 감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 당신의 삶은 충분히 예술적이기에, 당신은 그것을 발견하기만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