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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mura Akemi,よしむら あけみ,吉村 明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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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쭈욱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그 사람이 기쿠코 씨에게 얼마나 심하게 했는지 잘 알면서, 실제로 지금도 화를 내면서... 어떻게... 좋아할 수 있나요? 그런 사람이란 걸 알기 전에 좋아해 버렸으니까. 너도 그렇겠지? 앞으로 혹시나 기쿠코의 나쁜 점을 보게 돼도, 그렇다고, 기쿠코의 좋은 점까지 모두 싫어하게 될 수는 없겠지? ... 확실히 같은 남자로서 그 사람은 굉장하다고 생각해요. 아무것도 모르고 겉에서만 봤다면, 나도 존경했을지 몰라요... 그래도... 그래. 그래서 속으로 들어가 볼 생각이야. 지독한 인간이라고 새악은 해도, 실제로 나 자신은 선배하네 기쿠코 같은 취급을 받은 적이, 한 번도 없거든. 남에게 그런 모습을 보일 만큼 그 사람은 멍청하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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