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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리말
2. 프롤로그 3. 공익광고와 심리전 4. 위장진보와 거짓말 5. 과외와 질서 6. 헌혈과 자원봉사 정신 7. 공포를 파는 나라 8. 환경과 국민 길들이기 9. 저축과 IMF의 불행한 만남 10. 마약과 에이즈 그리고 강경보수주의 11. 선거혁명과 위장진보 12.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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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광고는 과연 공익을 위해 존재하는가?
이 책을 읽기 전에, 혹은 공익광고를 보기 전에
1. 공익광고 카피처럼, 손해보는 것은 정말로 즐거운 일인가? 2. 대한민국 공익광고가 그토록 '질서'에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3. 서민들의 발인 지하철 객실마다 투기억제 광고가 걸린 까닭은? 4. 저축하랄 때는 언제고 신소비는 또 무슨 말인가? 5. 왜 공익광고가 수질오염을 말할 때마다 꼭 주부가 등장하는가? 6. 모든 산업재해는 과연 노동자 개인의 부주의 때문인가? 7. 나의 한 표가 내 아이의 미래까지 바꿀 수 있나? 8. 왜 대한민국 공익광고는 국민을 훈계하고 가르치려 드는가? 9. 전두환 이후 20년간 정부가 공익광고를 독점하고 있는 까닭은? 아홉 개의 질문에 선뜻 대답할 수 있는 독자는 굳이 이 책을 읽지 않아도 된다. 그는 이미 대한민국 공익광고의 본질을 깊숙이 꿰뚫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 질문에 대하여 답을 찾기 어려운 독자는 이 책을 통하여 '공익광고의 숨겨진 전술과 은밀한 폭력'을 감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공익광고가 걸릴 때마다 다음의 질문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공익광고는 과연 공익을 위해 존재하고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