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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희가 내일이야
아이들의 뒷모습을 보며 쓴 37년 교단일지
김인순
밥북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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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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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1/추천사2/작가의 말

1부 너희들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해

산골 소년 기영이 / 운전기사가 된 특수반 영선이 / 돌아온 하은이 / 희지의 사춘기 / 관심이 필요했던 관영이 / 너희들은 문제아가 아니야 / 제적당한 승아 / 시험감독 / 고발 / 나 홀로 지옥 / 소녀 가장 은영이 / 선생님을 믿어서 그랬다고요 / 똥 치우기 / 전학생 / 중견 교사의 새 학기 다짐

2부 좌충우돌 행복한 혁신학교 세움기

전입 / 누동똑지 / 아이들의 세상 / 적응앓이 / 교사의 고민 / 교장 나와! / 영우의 칼부림 / 선생님들의 사랑법 / 혁신학교를 만나다 / 어디 한 번 가봅시다 / 교사부터 배워보자 / 학교문제 진단 소위원회 / 우리가 만든 약속 우리가 지켜요 / 밥이 말을 하네요 / 이것들은 사람도 아니여 / 모두가 행복한 무지개학교 / 서로의 수업을 보며 배우다 / 아버지들이 함께하니 행복하day / 혁신학교 동료들의 이야기

3부 공모제 교장이 되어

3월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 상호의 등교 프로젝트 / 온라인 개학전야 / 상호가 어제 첫 과제를 보냈어요 / 작은 학교 코로나도 문제없어요 / 작은 나눔, 큰 행복 / 코로나가 병아리 가족을 선물했어요 / 두 배로 축하해 줄게 / 서울에서 찾아온 선물 같은 아이들 / 김장김치로 전한 마음 / 고마워 참말로 고마워인! / 급식실 생일 파티 / 학교장상은 받고 싶어요 / 마을을 담은 수업 / 기적의 대화 / 민주시민이 필요한 시대

4부 다시 신임 교사가 되어

다시 신임 교사가 되어 / 마지막 적응앓이 / 재영이·1 / 재영이·2 / 나태주 선생님과 함께하는 풀빛 문학 콘서트 /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을 읽고 / 나의 어린 친구 보성이

저자 소개 1

중등교원으로 36년을 근무했다. 쉼 없이 글밭을 기웃댔지만, 본격적인 글공부에 매진하지는 못했다. 그러면서도 삶 속에서 토해내듯 계속해서 끄적거리듯 글을 써 왔다. 그렇게 쓰며 자신을 다독였던 글들을 모아 이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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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152*220*20mm
ISBN13
9791172231217

출판사 리뷰

갈등, 실수, 교사의 속마음까지도 보여주는 솔직한 고백과 공감

책은 교단 일지로 이름 붙였지만 언제나 내일의 희망을 아이들에게서 찾은 한 교육자의 진솔한 고백이다. 그 고백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학생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담은 성장소설처럼 전해진다. 학교라는 공간과 그 공간을 구성하고 둘러싼 사람과 지역과의 이야기도 하나의 사례를 넘어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책은 한편으로 언제나 씩씩하고 빈틈없는 선생님 같았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은 그러지 못한 솔직한 고백도 드러낸다. 끊임없는 고민과 갈등, 실수는 물론 ‘이런 아이는 안 만났으면 좋겠다’는 속마음까지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이런 인간적인 고뇌는 공감을 자아내며 독자를 이끌어간다.

쉽게 할 수 없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실천적 교육 이야기

보이는 것과 달리 자신도 고민하고 실수하는 다르지 않은 사람임을 고백하면서도 작가는 그렇게 부족한 자신이었기에 오히려 자신이 아이들에게 배우고 성장했음을 털어놓는다. 그런 자신이 도전하고 실천한 교육 사례는 성과를 넘어 한 교사의 성장기이기도 하다. 작가는 보통의 노력과 정성으로는 할 수 없는 일, 하지만 교육과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임을 스스로 보여주고 있다. 작가의 그런 진심은 단순한 감동 그 이상으로, 아이들의 진정한 성장을 고민하는 모든 교사의 실천적 모델이 되기도 한다.

추천평

김인순 선생은 지난번 첫 시집을 낸 적이 있습니다.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정년 마당에 내는 시집이었습니다. 그 시집에서 김인순 선생은 당신의 교직 생활 전반에서 느낀 애환을 주로 서정적인 형식으로 글을 써서 책으로 냈습니다. 충분히 아름답고 의미 있는 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첫 시집에 이어 첫 산문집을 내시는 김인순 선생에게 멀리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 코맹맹이 선생님 파이팅! 목포 앞바다 파도 소리도 파이팅! 부디 건강, 건재하시기를! - 나태주 (시인)
김인순 선생님은 교육과 삶, 생각과 행동이 한결같은 분입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교사들은 그를 좋아하고,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서 함께 하고자 합니다. 이 책에는 선생님이 펼친 회복적 정의와 성장의 기록들이 생생하게 녹아있습니다. 아이들과 선생님이 어떻게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자가 되는지, 위기의 공동체가 어떻게 공공의 문화를 만들어 내는지, 궁극적으로 어떻게 인간에 대한 예의를 배워나가는지를 알려줍니다. 그래서 세대를 뛰어넘어 공감하고 회복하는 하나의 디딤돌이 될 책입니다. 『그래도, 너희가 내일이야』가 교육공동체에 널리 퍼져 아름다운 연대와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 한상희 (『4·3이 나에게 건넨 말』 저자, 서귀포중학교 교장)
나는 평소 교사 대상 강연에서 “정년을 맞이하는 마지막 날이 당신 전문성의 정점이 되는 교직 문화, 그리고 많은 후배들이 아쉬움과 눈물로 배웅하는 교직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곤 한다. 김인순 선생님이야말로 그 이상을 현실로 실현해 낸 분이다. 그 점에서 교육계에 몸담고 있는 교사는 물론, 교직을 꿈꾸는 예비교사, 학교 혁신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에게도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책이다. - 이혁규 (청주교육대학교 교수, 전 총장)
요즘 학교가 교육 불가능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고 한다. 학교를 떠나는 교사의 수가 갈수록 늘어만 간다. 하지만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어도 그 중심을 잡아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역할은 교사밖에 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의 교직 생활을 기록한 이 글들은 오늘도 아이들과 마주한 선생님들이 교사는 어떤 존재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게 하는 길잡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행여 지금 교직 생활이 힘들다 고민하는 교사들이 있다면 김인순 선생님의 생각을 들려주고 싶다. - 김춘성 (후배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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