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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성
유년기 젊은 처녀 성의 입문 동성애의 여성 2. 상황 기혼부인 어머니 사교생활 창녀와 정부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여자의 상황과 성격 3. 정당화 나르시시즘의 여성 연애하는 여자 신비주의자인 여성 4. 해방 독립한 여성 결론 |
Simone de Beauv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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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수동적인 역할에는 다소 정확하게 적응해도, 능동적인 개인으로서는 언제나 손해를 보고 있다. 여성이 남성을 부러워하는 것은 그 소유를 위한 기관이 아니라, 그 먹이이다. 남성이 상냥하고 애정에 충만한 부드러운 감각세계, 즉 여성적인 세계에 살고 있는 반면에 여성은 거칠고 살벌한 남성적인 세계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은 이상한 아이러니이다. 여성의 손은 아직도 매끄러운 살같이나 녹을 듯이 부드러운 육체를 껴안고 싶은 욕망을 잃지 않고 있다. 즉 새파란 소년 · 여성 · 꽃 · 모피 · 어린이 같은.
그녀 자신의 일부가 그런 역할을 하고 싶은 만큼, 그녀는 자기가 남성에게 주는 것과 똑같은 보물을 소유하고 싶어한다. 많은 여성들에게 다소 미완성의 형태이기는 하지만 동성애의 성향이 남아 있는 것은 이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복잡한 원인으로 말미암아 이 성향이 특수한 세력을 갖고 나타나는 여성도 있다. 모든 여성들이 안고 있는 성적 문제에 대해 사회가 공인하는 고전적인 해결책을 받아들인다고 할 수는 없다. 우리는 또한 반도덕적인 길을 택하는 여성들에 대해서도 고찰해 봐야 한다. --- p.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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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여자에게 주는 경멸과 어머니에게 주는 존경 속에는 심한 아이러니가 있다. 여자의 공적인 활동을 거부하고 남성이 종사하는 직업의 문을 닫아버린 채, 모든 영역에서 여자의 무능을 공언하면서 인간 형성이라는 가장 어렵고 중대한 일을 여자에게 맡긴다는 것은 큰 모순이다. 많은 여성들에게는 지금도 관습이나 전통이란 이름으로, 남자의 특권인 교육 · 문화 · 책임 · 활동을 금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이런 여자의 팔에 태평스럽게 아이를 안게 한다. 마치 그녀들이 어렸을 때, 남자아이와 비교한 열등성을 인형으로 위로한 것처럼, 여자에게는 사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그 대신 여자에게는 살과 뼈로 된 완구를 주어 갖고 놀라는 것이다. 여자가 완전히 행복하거나 성녀가 아닌 한, 자기 권리를 무심코 남용하게 되는 것도 당연하다. --- p.2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