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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증의 전략1>
제1부 문제 설정과 논의의 구조도 서문 : 절차를 지키는 글쓰기는 건축과도 같다 제1장 논증과 설득은 같지 않다 제2장 문제 설정하기 제3장 쟁점의 지도 그리기 제4장 서론의 핵심 내용 쓰기 제5장 목차 구성하기 <논증의 전략2> 제2부 명제의 논리적 관계와 개념 제6장 주요 명제들의 논리적 관계 제7장 개념과 논증 <논증의 전략3> (본 도서) 제3부 분석과 사고의 도구 제8장 개념 분석하기 제9장 사고의 도구 제10장 수정과 퇴고 부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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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증의 전략3? 사고의 도구
『논증의 전략3』은 단순한 글쓰기 지침서가 아니라, 사고 그 자체의 방법론에 대한 안내서다. 시리즈 전체에서 제3부는 논증의 마지막 절차이자, 사유의 완성 단계에 해당한다. 『논증의 전략3』에서 저자는 개념 분석과 사고의 도구를 통해 논증의 내용적 깊이와 형식적 정밀함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즉, 단순히 “논리적으로 맞는 글”을 쓰는 법만이 아니라, 개념을 다루는 지적 기술을 통해 문제를 새롭게 구성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훈련시키는 데 초점을 둔다. 논증의 전개 과정에서 우리는 필연적으로 개념을 사용하고, 그 개념들 간의 관계를 분석하며, 때로는 기존 개념을 수정하거나 새롭게 정의해야 한다. 저자는 철학적 개념 분석의 전통과 논리적 절차를 결합시켜, 개념을 스스로 해명하고, 유용하며 생산적인 방식으로 정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논증의 전략3』은 논증의 내용을 글쓰는 이 스스로 구성할 수 있는 핵심적 사고 도구를 제시한다. 책임 있게 사고하기, 제약을 준수하기, 개념의 내포와 외연의 동치 및 함축 관계를 활용하기, 실질적 작용을 하는 명제와 그렇지 않은 명제를 구별하기, 구조적 동형성을 고리로 한 유추, 예를 발견하고 반례를 제기하기, 모듈을 결합하거나 종래에 적용되지 않은 다른 영역에 적용해보기, 사고실험, 알고리즘 구성하기 또는 활용하기, 문제의 변환으로서 환원과 사영, 분류하기와 경우의 수 나누어 보기가 포함된다. 이러한 사고 도구를 활용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말한 것을 그저 되풀이하여 말하거나, 직감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주장을 발산적으로 던지는 두 가지 위험에서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스스로 사고하기’라는 막연하고 오도하기 쉬운 지침은 ‘창의적이면서도 정확한 사고의 도구 활용하기’라는 더 정교하고 명확한 지침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논증의 전략3』의 마지막 부분은 글의 수정(글의 내용과 흐름을 고치는 것)과 글의 퇴고(문장을 다듬는 것)를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전체적 다층체계로 진행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수정 단계에서는 서론에서 제시한 문제를 실제로 해결했는지, 필요한 쟁점을 누락하지 않았는지, 쟁점의 유형이나 층위를 혼동하지 않았는지, 그리고 불필요한 인지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지를 점검하도록 안내한다. 퇴고의 방법론으로 간결체화와 단문화, 비문과 오기 수정을 알려준다. 이 장에서는 논리적 비약이나 근거의 누락, 개념의 불명확성 등을 발견하는 방법을 구체적인 절차로 제시하며, 글쓰기의 마무리에서 ‘논증의 완결성’을 확보하는 길을 보여준다. 독자는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책인 『논증의 전략3』을 통해 사고의 틀을 점검하고, 개념의 경계를 세우며, 사유를 창의적으로 확장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