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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으로 변해 가는 사랑의 지형도01 인간과 인공지능의 반려 문화02 사랑 담론과 사랑의 파트너로서 인공지능03 인간의 감정과 인공지능의 감정04 반려종 관계와 소중한 타자성05 인간의 배타적 사랑과 인공지능의 초월적 사랑06 결핍형 인간과 완벽형 인공지능의 동거07 인간과 인공지능의 사랑 그리고 결혼08 사랑 또는 섹스 파트너로서 인공지능 로봇09 인공지능과 사랑에 빠진 사람들10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생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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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경계를 넘어서인류가 가장 오래 품어온 감정, ‘사랑’이 인공지능 시대에 어떻게 변모하는지를 탐구한다. 신화와 문학 속 영원한 사랑이 사라진 자리에서, 오늘날 사랑은 기술과 외로움의 언어로 다시 쓰이고 있다. 피그말리온의 조각상, 호프만의 자동인형, 에디슨의 ‘말하는 인형’, 그리고 영화 〈그녀〉의 인공지능 연인까지. 인간이 비인간 존재에게 느껴온 사랑의 역사와 그 심리적, 철학적 배경을 추적한다. 외로움이 만연한 21세기, 사람들은 감정을 인식하고 대화하는 로봇과 교감하며, 관계의 공허를 메우려 한다. AI는 이제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결핍을 비추는 거울이자 사랑의 새로운 주체로 등장한다. 저자는 반려 문화, SF 영화, 실제 사례를 오가며 묻는다. “AI와의 사랑은 진실할 수 있는가?” 이 책은 기술이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어떻게 재구성하는지 성찰하게 하는 철학적 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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