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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_우리를 이끌었던 11가지 믿음
수진의 이야기 _하버드 최초의 아시아계 학생회장 패트릭의 이야기 _하버드 MBA 최초의 한국계 학생회장 1. 모든 일은 나를 말하는 것이다 2. 실패는 언제나 이익을 숨기고 있다 3. 쉬고, 기뻐하며, 행복하자 4. 자신의 시간부터 아끼는 사람이 되자 5. 어떤 사람에게도 먼저 다가가자 6. 친절만큼 엄청난 능력은 없다 7. 나를 도와줄 사람을 진심으로 찾자 8. 최고일수록 더 많이 기다린다 9. 목표를 이룰 때까지 나는 강하다고 믿어라 10. 자기만의 판단이 있어야 변할 수 있다 11. 주변과 나눌 때 내가 더 커진다 에필로그 _평범하지만 비범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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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졸업 후 각기 서로 다른 장소에서 판이하게 다른 삶을 살았지만,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놀랍게도 우리 둘 사이에 정말 많은 공통점이 있는 걸 알았다. 그 이유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대화를 마치는 순간까지도 여전히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다. 살아오면서 배운 것들을 더 많이 나누고 싶었다. 이것은 우리가 이제까지 알고 있던 많은 종류의 가르침들과 달랐다. 동료이자 친구로서 서로 얼굴을 맞대고 나누는 이 정직한 대화는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이해였다.
_p.12 프롤로그 중에서 우리는 학교와 직장을 거치면서 매우 유능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눈앞에 바로 놓인 공부, 혹은 일에 대한 능력만 키워서는 안 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세계 최고의 대학, 최고의 인재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은 따로 있었다. 늦은 밤 도서관의 불을 밝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있었다. 우리는 그 교훈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과 인간관계를 통해 세상을 보는 넓은 눈을 갖게 되었고, 학교 혹은 직장에서 좀 더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_p.15 프롤로그 중에서 우리도 하버드는 다녔지만 같은 하버드생인 마크 주커버그와 나탈리 포트먼처럼 되지는 못했다. 우리는 수백억 대의 회사를 세우지도 못했고, 아카데미상의 영예를 안지도 못했다. 하지만 괜찮다. 왜냐하면 마크와 나탈리의 성공을 보면서 깨달음을 얻고 그들에게 자극받아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p.94 실패는 언제나 이익을 숨기고 있다 중에서 지금껏 놀지 않고 죽어라 공부만 하고 일만 해야 진정한 부와 성공을 거머쥘 수 있다고 들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우리는 삶을 즐기고 올바른 승리를 자축하는 것이 열심히 일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믿는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행복하고 균형 잡힌 삶을 사는 게 궁극적으로 더 생산적인 자아를 만든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행복하고 건강할 때 최고의 자아를 끌어낼 수 있다. 더 강해지고, 더 생산적이 되며, 더 많은 에너지를 발휘하고, 삶에 대해서 더 낙관적인 전망을 갖게 된다. -p.110 쉬고, 기뻐하며, 행복하자 중에서 하버드에서 배운 중요한 가르침을 한 가지 꼽자면 그것은 바로 '사람들의 힘'이다.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사람들은 중요한 촉매로 등장했고, 그로 인해 항상 우리는 그런 소중한 인간관계를 갖게 된 것에 감사해하며 살았다. 인간관계는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열어주었고 그전에는 알지 못했던 수많은 기회와 정보를 주기도 했다. - p.143~144, 어떤 사람에게도 먼저 다가가자 중에서 수진은 이길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한 가지만은 알았다. 폴이 존경할 만한 사람이고 함께 뭉치면 막강한 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것은 최고의 결정이었다. 폴의 장점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함으로써 수진은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저었던 그 도전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2001년 하버드 학생회장 선거에서 승리했다. 폴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스타 후보'를 물리친 것이다. 그리고 폴의 장점에 초점을 맞추었던 러닝메이트 수진은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p.163, 친절만큼 엄청난 능력은 없다 중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대학 졸업 후 곧바로 CEO가 되어 성공하거나 유명해지기를 원하지만, CEO가 된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서히 전문 지식을 발전시키고 오랫동안 인내하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해온 사람들이다. 우리도 때로는 마법 같은 환상을 품은 적이 있었다. 내로라하는 신기술이 모두 모이는 실리콘밸리로 진출해 번뜩이는 아이디어 하나로 페이스북이나 구글을 잇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건 확실히 재미있는 이야깃거리지만, 그저 이야기일 뿐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호화롭고 자극적이며 반짝이고 재미있는 내용인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그 화려한 결말은 아마 고통스런 순간들로 이루어진 긴 마라톤 코스의 행복한 결승선일 것이다. -p.195, 최고일수록 더 많이 기다린다 중에서 우리가 살아온 삶을 생각해보면, 새로운 사고를 하고 그 생각을 충실하게 실천해온 덕분에 지금껏 이루고 성취했던 것이 가능했다고 믿는다. 우리는 각자 독특한 길을 걸었다. 때때로 우리의 선택이 친구들 혹은 부모님께는 미친 짓처럼 보였을 수도 있지만 말이다. 우리는 여전히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는 중이다. 한 가지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각 단계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지나온 길'을 따라가기보다는 자신의 열정을 믿고 그에 충실했다. -p.227, 자기만의 판단이 있어야 변할 수 있다 중에서 나눔은 나 자신의 일에만 초점을 맞춘 삶, 나 바로 앞에 있는 것에만 초점을 맞춘 삶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나 혼자 맛있는 것을 먹고, 나 혼자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차를 타고 다닌다고 생각해보라. 그 좋은 느낌을 누구와 공유하지 못한 채 오직 나 혼자에만 한정된 행복일 것이다. 여기에서 한 발 뒤로 물러나 학교, 회사, 지역사회, 국가, 심지어 모든 인류적인 차원의 더 넓은 관점에서 자기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필요하다. 좋은 성적을 내고, 좋은 성과를 내어 성공하는 것에서만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게 아니다. _p.247~248, 주변과 나눌 때 내가 더 커진다 중에서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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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최초 아시아계 학생회장 이수진 & 하버드 MBA 최초 한국계 학생회장 전광율
똑똑한 인재를 넘어 많은 이들의 리더가 되기까지 이수진과 전광율은 30대 초반의 나이지만 백악관, 마이크로소프트, 맥킨지, 크라바스 등 유수의 회사를 거쳐, 현재 [포춘]이 선정한 미국의 가장 빠른 성장 기업 초바니의 선임 부사장으로, 유망 기업들을 성장시키는 곳으로 유명한 스라이브 캐피털의 파트너로 있는, 현재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영리더들이다. 그런 두 사람은 지금까지 자신들의 인생에서 가장 값진 경험을 꼽자면 단연 ‘학생회 활동’이라고 말한다. 하버드 학생회에 몸담은 경험은 이들의 삶에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다양한 종류의 일과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스스로의 숨은 능력을 찾기도 했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미래를 선택하고 결정하는 데도 많은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각자 다른 세계관과 목표를 가진, 뛰어난 능력을 가진 수재들 사이에서 리더로 활동하며 이들은 예상하지 못했던 경험과 기회 앞에 놓였다. 자신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이들을 만나 일대일로 설득하고, 잘못된 루머에 대처하며 사람들은 내 편으로 만들어야 했고, 학교 당국과 협상 테이블에 앉아야 했다. 이처럼 수많은 이들의 열정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자신들만의 기획력, 추진력, 리더십이 요구되었다. 이들은 하버드에서 맺은 인간관계와 수행했던 활동을 통해 극적인 변화를 겪었다. ‘하버드의 수업 시간에 얻은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다. 생물학을 전공했던 수진이 공직 진출로 진로를 바꿔 백악관에서 일을 하고, 이후 사회에 유익한 도움이 되는 회사 창업을 꿈꾸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은 바로 학생회 활동이었다. 지금 패트릭이 대기업이 아닌 벤처기업에서 유망한 기업들에 투자하는 일에 몰두하는 것도 학생회를 이끌며 조직 속에서 함께 발전하고 서로 거름이 되는 존재가 되는 것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다.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담고 있는 이야기는 하버드의 울타리 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백악관에서 대통령 수행 비서 보좌를 맡으며 매일 아침 브리핑 자료를 준비해야 했던 수진의 고군분투기, 뉴욕 맥킨지에서 일하면서 아이비리그 최고의 두뇌들 속에서 새로운 차원의 일과 경쟁을 벌여야 했던 패트릭의 이야기 속에는 오늘날 세계의 젊은 리더들이 현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고 있으며 자신들의 네트워크를 어떻게 구축하고 있는지, 어떤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지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타고난 재능, 유리한 환경이 없어도 괜찮다 공부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성공을 위한 ‘성장 습관’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들》에서 수진과 패트릭이 말하는 것은 단순히 공부를 잘하고, 일을 잘해서 인정받기 위한 ‘비법’에서 벗어난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를 어떻게 응원할 수 있는지, 그런 노력해도 불구하고 심한 좌절이 오면 어떻게 자신을 회복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들이 더 중요하게 담겨 있다. 또한 학교나 회사 안에서 나와 함께하는 이들과 어떻게 진심어린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은 바로 이와 같은 깨달음이 자신들이 타고난 재능이 없어도, 주어진 환경이나 조건이 좋지 않아도, 꿈꾸어왔던 길에 한 발 한 발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말한다.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는 매우 뛰어난 능력을 가진 듯한 사람들도, 수진과 패트릭처럼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택의 갈림길 앞에 서서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다. 성적만 좋으면 되는 걸까? 좋은 평가만 받으면 되는 걸까? 일을 잘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인 걸까? 앞으로 나는 어떤 큰 목표를 가져야 하는 걸까? 여기에 안주하고 만족해도 되는 걸까? 수진과 패트릭은 하버드를 비롯하여 사회에서 만난 숱한 유명한 이들도 자신들도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음을 느꼈다고 한다. 다만 그들은 그러한 고민에 갇히지 않고 스스로를 단련하고 성장으로 이끄는 각자의 방법들을 가지고 있음도 깨달았다. 이런 깨달음은 오늘날의 청춘들에게 특히 큰 도움이 된다. 오늘날 젊은이들에게는 과거에 비해 훨씬 더 일찍 많은 도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자신을 설명하고 남들과 관계를 맺는 데 있어서도, 과거보다 훨씬 더 질적으로 높은 행동을 요구받고 있다. 그럴 때 필요한 능력들은 토익 책에도, 전공 책에도, 수험서 그 어느 곳에서도 얻을 수 없다. 수진과 패트릭은 그런 점에서 과거의 방식으로 성공한 기존 세대의 멘토들과 달리, 동시대 젊은이들의 눈에서, 그들의 마인드에서만 들려줄 수 있는 생생한 경험들을 전달한다. 한 예로 이 두 사람은 ‘내가 하는 모든 이야기는 곧 나를 말하는 것이다’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 방식이 서툴고, 그 내용이 틀릴 수 있다고 해도, 중요한 것은 ‘나의 이야기’로 남에게 전달되는가이다. 그들이 아시아계가 학생회장 선거에 진출했다는 편견을 뚫고, 자신의 강점과 전략을 학생들에게 설득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 점을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기소개서나 입사 원서에 취미를 적는 칸을 두고 고민해보라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공부만 잘하는 사람이 아닌, ‘내 삶에 여유를 주고 스스로 행복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영리함’에 대해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들》는 무엇보다 타인들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자신이 주변 사람들에게 선하고 진심어린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도 많이 담겨 있다. 왜냐하면 실제로 수진이 백악관에 들어가기 위해, 패트릭이 뉴욕에서 취직하기 위해 필요했던 것은 전문적인 지식이 아니라, 진실된 충고를 해줄 수 있는 멘토 그리고 나에 대해 좋은 평판을 가지고 있는 ‘진정한 내 편’이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내가 상대와 진심으로 공감할 때 상대방 역시 나와 공감할 수 있으며 내가 진심으로 상대를 인정할 때, 상대방 역시 나를 존중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신들이 배우고 익힌 것들을 다른 이와 함께 나눌 때 비로소 진정한 성장에 다다를 수 있음을 느낀 것이다. 엘리트들의 기존의 성공 방식이 아닌,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젊은이들의 성장 기록 수진과 패트릭이 전하는 것은 엘리트들의 흔한 성공 방식이 아니다. 이들은 스스로를 이 시대의 평범한 젊은이들이라고 말한다. 자기 분야에서 성공해보려고 진땀나게 노력하고, 어떻게 하면 최고가 될지 고민하고, 그 와중에 인간관계, 직업, 돈, 가족 등의 문제로 씨름하고 있는 건강한 젊은 남녀라고 말이다. 그리 유복하지 않은 집안, 이민자 가족이라는 특수한 환경, 아시아계에 대한 편견 등 미국 주류 사회에 편승하기 힘든 배경을 지닌 이들이 하버드에 입학해 학생회장이라는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곁에서 자극을 주는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얻은 교훈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말한다. 빌 게이츠, 나탈리 포트먼, 마크 주커버그 같은 하버드 출신들의 리더들이 어느 날 이 세상에 갑자기 나타나 모두의 존경을 받을 만한 출중한 인물이 된 것 같지만, 사실 그들 모두 다양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기술을 배우고 익히며 삶을 살아온 평범한 사람들이라고. 그들도 결점이 있었지만, 그것을 훨씬 능가할 만한 순수한 열정과 포부, 세상을 변화시킬 능력이 있었다. 하지만 그 역시 특별한 게 아니다. 도전하고, 배우고, 부딪히고, 성과를 올리면서 자기 길을 묵묵히 걸으며 익혔고, 그것이 주변에까지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게 된 것이다. 이 시대 젊은 리더들이 어떠한 길을 걷고 있는지, 그 살아 있는 증거가 되고 싶다는 이수진과 전광율. 현재 둘은 모두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이를 바탕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는 회사를 창업하는 꿈을 꾸고 있다. 세계 최고라고 자부하는 대학에서 공부하고,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일했던 그들이 현재 작지만 강한 조직에서 직접 사람들과 부딪히며 좀 더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이 책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들》을 통해 많은 이들이 새로운 자극을 받고, 삶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5년 후, 10년 후 세상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들이 더 많이 등장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