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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한테서 그런 말은 필요 없어요!”
알렉산드로의 검은 눈이 번쩍였다. 번개 같았다. “당신은 걸어 다니는 폭탄이란 말이오! 바싹 말라 언제든지 터질 수 있는! 루크는 1회전에서 결정타를 날릴 거요!” “그 사람은 나한테 손가락 하나도 못 댈 거예요.” 로라는 맞받았다. 피가 용솟음치고 몸이 뜨거웠다. “문제는 당신이오! 그걸 굳이 증명하고 싶소? 응?” 그는 한 손을 휙 내밀어 그녀의 손목을 잡았다. 강철 밴드 같았다. “놔줘요!” 그의 눈이 번쩍거렸다. “진심이오?” 그의 목소리가 완전히 변했다. 그녀의 등줄기를 따라 진동이 찌르르 전해졌다. 낮고 으스스한 말투였다. “그러길 바라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