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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뭐 하는 거예요?”
“당신에게 키스할 생각이오,” 디에고가 천천히 말했다. 레이첼의 질문에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나도 알고 있소, 퀘리다. 당신이 나와 키스하고 싶어 하는 것을 말이오.” 레이첼은 심장이 갈비뼈를 뚫고 튀어나올 것처럼 놀랐다. “아니에요.” “거짓말쟁이.” 그가 놀리듯이 말했다. 잠시 뜸을 뜰이며 기대감에 찬 순간을 즐기려고 했지만, 그 역시 참을 수 없어 짓이기기라도 할 것처럼 강하게 그녀의 입술에 키스했다. 이제 욕망은 깨어나고 레이첼 더 이상 억누를 수가 없었다. 디에고의 입술은 마약처럼 그녀를 취하게 만들고 더 많은 것을 원하도록 했다. 양손을 그의 가슴에 대자 실크 셔츠를 통해 후끈한 그의 체온을 느낄 수 있었다. 그의 맨살에 닿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 그녀의 환상이 직접 실행으로 옮기기도 전에 갑자기 그가 자세를 바꾸어 침대에 앉더니 그녀를 무릎에 앉혔다. “이편이 더 낫지, 흐음…?”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