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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들이 그리고 아무 일도 2
오쇼
황금꽃 200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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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에고가 얻을 때마다, 그대는 잃는다
2. 우리는 달리 존재할 수 없다
3. 고리는 끊어질 수 있다
4. 그래, 그대는 어느 길로 가고 있는가?
5. 다만 자신의 피리와 한 병의 술만을 들고 가는
6. 좀더 가까이 오라
7. 묵은 술은 새 병에
8. 무지할 수 있는 용기
9. 삶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진다
10. 기도 - 그대의 심리적 갑옷
11. 바위와 땅... 그것들은 모두 살아 있다
12. 마음 위로 떨어지기
13. 깨어나라, 그러면 그대가 그것이다
14. 매순간은 불안정하다
15. 시간, 저 너머의 세계
16. 그대의 마음은 그대의 것이 아니다
17. 몸은 믿음을 갖지 않는다
18. 위기의 시기야말로 정말 황금 같은 시기이다
19. 모든 사람은 충분하다
20. 논리는 사랑에 봉사해야 한다
21. 지켜봄은 가장 위대한 마술이다
22. 바그완 쉬리 라즈니쉬의 삶에서, 몇몇 일대기적인 사실과 사건들

저자 소개

저자 : 오쇼 라즈니쉬
1931년 12월 11일 인도의 쿠츠와다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는 반항적이고 독립적인 정신의 소유자 였으며, 남들로 부터 주어지는 지식이나 신념에 기대기보다는 스스로 진리를 체험하고자 했다. 21세에 깨달음을 얻은 오쇼는 사가르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뒤 자발푸르 대학에서 9년간 철학교수로 지냈으며 그 사이 인도 전역을 돌아다니며 강연을 하고 기성 종교 지도자들을 공개적으로 비난했으며, 전통적인 신념에 의문을 던지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또한 광범위한 독서를 통해 현대인의 신념 체계와 철학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1960년대 후반에 이르러 오쇼는 특유의 『다이내믹 명상법』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는 현대인들은 과거의 낡은 전통과 현대생활의 온갖 욕망에 짓눌려 있기 때문에 깊은 정화과정을 통해 무념의 이완상태에 이르러야 한다고 말했다. 그가 전세계에서 온 제자들과 구도자들에게 강의한 내용은 30개가 넘는 언어를 통해 600권이 넘는 책으로 발간 되었다.

오쇼는 1990년 1월 19일에 자신의 몸을 떠났다. 푸나에 있는 그의 대규모 공동체는 영적 성장을 위한 메카가 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명상, 치료, 창조적 프로그램 등에 참가하기 위해 전세계로부터 해마다 수천 명이 방문하고 있다.
역자 : 이종수
홍익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현재 건국대 충주 캠퍼스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540쪽 | 78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371138

책 속으로

사랑하는 바그완,
제가, 특히 제가 하는 일에 있어서 동의를 얻고 인정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는 것은 어째서입니까? 그것은 저로 하여금 덫에 걸리게 합니다 - 저는 그것 없이는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제가 이 덫에 걸려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 안에 사로잡혀 있어서 그것을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제가 출구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실 수 있습니까?

이 질문은 '켄드라(Kendra)'에게서 나온 것이다. 동의를 얻고 인정을 받고자 하는 욕구는, 모든 사람의 문제라는 것이 기억되어야만 한다. 우리 삶의 전체 구조상 우리는, 만약 우리가 동의를 얻지 못한다면 우리는 아무도 아니라고, 우리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가르침을 받는다. 그 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인정이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사태를 역전시키고 있다. 일은 마땅히 중요한 것이어야 한다 - 그 자체로 하나의 기쁨이어야 한다. 그대는 일을 해야 한다, 인정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대가 창조적인 것을 즐기기 때문에 그렇다. 그대는 일을 그 자체로서 사랑한다.

사회가 덮어 쒸우는 덫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사람들은 극소수였다 - 빈센트 반 고호처럼. 그는 계속해서 그림을 그렸다 - 굶주리면서, 집도 없이, 옷도 없이, 약도 없이, 병들어서까지 - 그러나 그는 계속해서 그림을 그렸다. 단 한 장의 그림도 팔리지 않았다. 아무 데서도 인정받지 못했다. 그러나 이상한 일은, 이러한 조건들 속에서도 그가 여전히 행복해 했다는 것이다. 자신이 그리고 싶어했던 것을 그릴 수 있었기 때문에 행복해했던 것이다. 인정을 받건 인정을 받지 못하건, 그의 일은 본질적으로 가치가 있는 것이다.

---pp.18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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