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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첫 번째 계절. 관계: 나와 너 사이(김은정 작가) 1. 우정의 깊이 2. 서로 다른 너와 나 3. 함께할 수 있다는 건 4. 기대는 적게, 이해는 넓게 5. 함께 있어도 외로운 순간 6. 닿을 듯, 닿지 않는 거리 7. 사랑은 태도 위에 머문다 8. 사랑은 서로에게 배우는 것 9. 시간이 지나 완성된 사랑 10. 부모도 처음 살아보는 사람 11. 자식은 부모의 거울 12. 나를 위한 용서 13. 실수한 동료에게 필요한 말 14. 인정받지 못해도 나를 지키는 마음 두 번째 계절. 위로: 조용한 저녁, 나에게 건네는 말(김현근 작가) 1. 오늘도 나를 믿는다 2. 커피 한 모금에 스민 온기 3. 식사는 곧 나를 챙기는 일 4. 산책은 생각의 통로 5. 함께 있는 시간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순간 6. 비 오는 날의 창가에서 7. 일상 속의 반짝임을 기억해 8. 책 한 권, 나를 꺼내는 시간 9. 낯선 길에서 마주한 나 10. 불 꺼진 방 안의 고요 11. 익숙한 노래에 기대어 12. 조금 느린 하루의 여유 13. 한여름 창밖을 지나며 14. 고요한 주말의 아침 15. 퇴근길, 나에게 보내는 박수 세 번째 계절. 극복: 내 삶을 지켜준 작은 별들 (박윤하 작가) 1. 닫힌 마음, 새 만남 2. 별이의 뜻밖의 비밀 3. 별난 너에게 빠져들다 4. 내 심장의 별 하나 5. 너와 함께 마주한 아름다운 세상 6. 소중한 번개의 선물 7. 절망 속 너의 눈빛, 희망 8. 피어난 생명의 빛 9. 어느새 단단해진 연결 10. 함께 빛난 우리의 시간 11. 별들과의 마지막 인사 12. 나의 길을 걷다 13. 떠난 사랑에 바치는 삶 14. 내 삶을 빛내는 보석들 네 번째 계절. 철학: 오늘을 버티게 하는 힘 (윤진선 작가) 1. 한 걸음이 길을 만든다 2. 미워하는 감정 3. 그날의 미친 용기 4. 고장 난 세탁기 5. 그때의 내가, 잘할 거야 6. 시간을 사는 사람 7. 희끗한 머리 감추기 8. 선택하는 사람 vs 선택받기를 기다리는 사람 9. 가장 지혜로운 사람, 소크라테스 10. 잡을 수 없는 것 11. 달달한 음료가 주는 위로 12. 라면의 감정 Ⅰ. 신라면 13. 라면의 감정 Ⅱ. 컵라면 14. 그래, 다 괜찮아질 거야 다섯 번째 계절. 치유: 아픈 마음을 위한 셀프 처방전 (지선 작가) 1. 영화와 드라마가 치유해 준 고정관념 2. 공감 본능을 갉아먹는 권력의 맛 3. 모두는 존재 자체로 쓸모 있다 4. 사랑이 예쁘게 깨뜨려주는 것 5. 나쁜 추억은 행복의 홍수 아래 가라앉게 하라 6. 함께 부르는 노래의 힘 7. 빈곤이 가장 먼저 무너뜨리는 것 8. 그의 모습이 새겨지는 것을 허락한다 9. 마음의 상처가 더 오래 남는 이유 10. 나를 규정하는 선택과 행동 11. 순수한 확신의 비극 12. 돈과 행복의 다소 이상한 관계 13. 옆구리가 시릴 때 14. 눈을 뜨고 있어도 보이지 않는 것들 15. 미래의 불확실성이 우리를 설레게 한다 여섯 번째 계절, 격려: 아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세지 (황유주 작가) 1. 두려움 앞에서도 내딛는 너에게 2. 너는 이미 빛나는 존재야 3. 나를 발견하는 기록 4. 책 속으로의 여행 5. 방황, 그건 성장의 신호 6. 나로 살아가기 7. 서로를 이해하는 태도 8. 오늘이 주는 소중함 9. 말로 전하는 진심 10. 정리는 나를 지키는 일 11. 함께 하는 따뜻함 12. 스스로를 인정하는 방법 13. 어둠 뒤에 찾아오는 희망 14. 기댈 수 있는 사랑 일곱 번째 계절. 온기: 삶이라는 작은 연대기 (허지영 작가) 1. 새로운 이웃 2. 지천의 무명(無名) 3. 토닥이는 밤 4. 그의 노래(故 김광석) 5. 겨울밤, 낭만을 생각하다 6. 엄마라는 이름으로 7. 책이 있는 풍경 8. 그림 같은 하루 9. 엄마 김밥 10. 성경을 필사하는 불자 11. 너는 또 다른 우주 12. 사랑의 오므라이스 13. 모녀 삼대 14. 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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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잇’고 삶을 ‘짓’고 그 안에서 마음의 꽃이 ‘피’어나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읽고 쓰며 나를 마주하는 조용한 순간 『하루 한 장, 일곱 계절을 쓰다』는 ‘일곱 계절’이라는 독창적인 구성으로 7인의 서로 다른 목소리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낸다. 각 계절은 주제를 바꾸는 단순한 구분이 아니라, 독자가 다음 감정의 장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도록 돕는 정서적 관문이 된다. 관계에서 위로로, 극복에서 철학과 치유로, 그리고 격려와 온기로 이어지는 여정 속에서 독자는 각 계절을 천천히 통과하는 듯한 경험을 얻게 된다. 각 에세이는 삶의 작은 순간들을 담담하게 기록하고 있으며, 독자는 이를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직접 ‘써 보는 것’으로 완성하게 된다. 페이지의 한쪽에서 에세이를 읽고, 다른 한쪽에는 마음에 남는 문장을 옮겨 적는 필사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읽기와 쓰기의 호흡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이는 기존의 명언·고전 중심의 필사책과 달리, ‘평범한 일상’을 따라 쓰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다시 만나는 새로운 방식의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일곱 명의 작가가 건네는 서로 다른 이야기와 그 이야기를 따라 쓰는 독자의 손끝이 만나면서 이 책은 비로소 완성된다. 단숨에 읽기보다, 책상 한쪽에 두고 하루 한 장씩 써 내려가며 자신의 리듬을 회복하는 책. 작은 반복이 마음의 결을 바꾸는 경험을 원하는 독자에게 오랫동안 가까이 머물러 줄 동반자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