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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으로 말하는 감정, 마음을 비추는 동화 -『마쿵이와 컬러 정글』!
『마쿵이와 컬러 정글』은 색을 잃어가는 정글에서 서로의 색을 되살리기 위해 떠나는 파란 코끼리 마쿵이의 모험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색이 예쁜 그림책’이 아닙니다. 정글에서 점점 사라져 가는 색은 감정이 흔들릴 때의 우리 마음 풍경이며, 마쿵이의 여정은 자신의 감정 색을 다시 찾는 여행입니다. 김용원 작가의 그림은 언어보다 빠르게 감정에 닿습니다. 대담한 색채, 독창적 구도, 직관적 선들은 보는 순간 마음을 멈추게 하고, 설명되지 않는 위로를 건넵니다. 이 작품은 하나의 미술 작품이면서 동시에 감정 치유 도구입니다. 박서경 작가의 이야기는 따뜻하면서도 단단합니다. 색을 잃어가는 동물들의 감정은 두려움, 짜증, 비교, 불안으로 흔들리는 오늘의 아이들의 모습을 깊이 비춥니다. 그러나 다양한 색의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다음 메시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마음이 품은 색은 늘 달라져요. 그리고 그 다름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지요.” 이 책은 SEL(사회·정서 학습)의 핵심인 자기인식·자기조절·공감·관계 형성을 자연스럽게 담고 있어 가정,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활용하기 좋습니다. 서로 다른 색의 마음 구슬이 커다란 무지개가 되어 그림자를 물러나게 하는 장면은 아이들에게 가장 아름답고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다름은 틀린 것이 아니라, 세상을 더 빛나게 하는 ‘색’이라는 것! 『마쿵이와 컬러 정글』은 예술성과 감정 교육, 감성의 회복, SEL 철학까지 그림책 한 권 속에 고르게 담아낸 특별한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