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구매 후 지원 기기에서 예스24 eBook앱 설치 후 바로 이용 가능한 상품입니다.
|
추천의 글프롤로그 Part 1 양극화시대, 민주주의의 시험대Chapter 01 세계 정치, 다시 ‘부족전쟁’으로 Chapter 02 분노의 정치, 포퓰리즘 우파 Chapter 03 유럽을 뒤흔든 우파의 귀환Chapter 04 침몰한 보수, 재건의 조건Part 2 2030과 하이퍼 젠더, 새 정치의 등장Chapter 05 성의 반란에서 욕망의 정치로 Chapter 06 테일러처럼 반격하라, 하이퍼 젠더 혁명Chapter 07 디지털 의병단과 팬덤 우파Chapter 08 2030 남성, 군대와 여성징병제Chapter 09 2030의 대외 감수성Part 3 한국 보수, 어디로 갈 것인가?Chapter 10 충청에서 본 우파 재편 지도 Chapter 11 비상계엄 1년, 정치의 재실험 Chapter 12 식물성 우파에서 동물성 우파로Chapter 13 한국형 실용보수의 10년 전략Part 4 경제·지역·국방에서 본 미래Chapter 14 스페인, 유럽의 숨은 엔진인가 Chapter 15 군대를 브랜드로 만든다는 것 Chapter 16 2030과 함께 그리는 한국의 다음 10년 에필로그 | 감사의 글 | 참고문헌
|
심규진의 다른 상품
|
혐오와 갈라치기의 언어가 된 ‘젠더’를 넘어 ─ 우파의 새로운 사회계약론『하이퍼 젠더』는 한국 사회의 가장 뜨거운 갈등 축인 젠더·세대·정체성 문제를 정면으로 해부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시민 정체성 이론이자 신우파 사회계약론을 제시하는 책이다. 심 교수는 세계 정치의 양극화, 유럽 신우파의 부상, 포퓰리즘과 정체성 정치의 흐름을 따라가며, 한국 2030이 겪고 있는 다음의 문제들을 단일한 서사로 묶어낸다.ㆍ젠더 갈등의 구조적 뿌리ㆍ군 복무·여성징병제 논쟁ㆍ여가부·할당제에 대한 세대적 반감ㆍ반중 감정과 ‘코리아 퍼스트’ 감수성ㆍMZ의 능력주의와 공정주의그 모든 갈등과 욕망은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향한다.“지금, 새로운 사회계약은 무엇이어야 하는가?”핵심 개념: 하이퍼 젠더(hyper-gender)하이퍼 젠더는 기존 젠더정치가 남성과 여성을 ‘가해자/피해자’, ‘기득권/약자’라는 이분법으로 고정시켜버린 문제에서 출발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해법은 명확하다.성별이 아닌 국가적 책임을 기준으로 시민을 재정의하자.남녀 모두를 “특혜의 성평등”이 아닌 “책임의 성평등”의 주체로 세우자.2030의 상식과 공정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회계약을 설계하자.‘하이퍼 젠더’는 우파적 가치에 기반한 포용적이면서도 강력한 시민 정체성 이론이며, 젠더 갈등을 넘어 공동체의 미래로 나아가는 대한민국형 보수 혁신 모델이다.이 책이 말하는 미래『하이퍼 젠더』는 단순한 젠더 이론서가 아니라, 윤석열·2030·유럽 우파·신미디어 정치를 관통하며 새로운 우파 리더십이 갖추어야 할 조건을 제시하는 정치문명론적 저작이다. 이 책은 다음 세대의 우파 정치가 어떤 언어로 말해야 하며, 어떤 감정 구조 위에서 성장해야 하고, 어떤 방식으로 국민과 다시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젠더 갈등을 끝내고, 2030과 함께 새로운 우파 시대를 열기 위한 대한민국 우파의 지적·정치적 비전이 담긴 책. 『하이퍼 젠더』는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서사적 전선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특혜의 성평등을 넘어 책임의 성평등으로”2030 남녀의 전쟁, ‘이대남’과 ‘이대녀’의 극단적 대립, 계엄과 탄핵을 둘러싼 정쟁까지. 지금 한국 정치의 가장 뜨거운 전장은 더 이상 이념이 아니라 젠더와 정체성이다. 새로 출간된 심규진의 『하이퍼 젠더』(투나미스)는 이 불편한 질문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미국·유럽에서 벌어지는 포퓰리즘과 정체성 정치, PC(정치적 올바름) 논쟁을 먼저 훑는다. 난민·이민, 소수자 인권, 젠더 평등을 둘러싼 갈등이 어떻게 ‘교조적 다원주의’로 변질되며, 결국 또 다른 분노와 배제를 낳았는지 면밀히 짚는다. 그 시선은 곧 한국으로 향한다. 군 복무와 여성징병제, 여성가족부와 각종 할당제, 페미니즘과 안티페미니즘, 반중 정서와 코리아 퍼스트까지─2030 세대가 매일 온라인에서 싸우고 있는 쟁점들이 세계 정치의 흐름 속에 재배치된다. 책의 중심에는 제목이기도 한 ‘하이퍼 젠더’ 개념이 있다. 심 교수는 남성과 여성을 피해자·가해자로 나누는 기존 젠더 프레임이 이미 한계에 이르렀다고 진단한다. 대신 성별이 아니라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책임을 기준으로 시민을 다시 정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북유럽의 여성 징병제 사례가 상징하듯, 진짜 성평등은 “누가 더 혜택을 받는가”가 아니라 “누가 무엇을 함께 책임지는가”의 문제라는 것이다. 군 복무·복지·가족·돌봄·노동을 “성 대결”이 아니라 책임의 공평한 분담으로 재설계하자는 제안이다. 눈여겨볼 대목은 2030 세대를 다루는 방식이다. 이 책에서 2030은 ‘갈라쳐야 할 표’가 아니라, 디지털 의병단과 팬덤 우파로 직접 정치에 개입한 새로운 주체로 등장한다. 저자는 뉴미디어 시대에 기성 언론과 정치에 불신을 품은 청년들이 어떻게 스스로 데이터를 검증하고, 프레임을 뒤집고, 거리와 온라인을 오가며 “우리 세대의 공정”을 요구하게 되었는지 추적한다. 탄핵 정국에서 벌어진 ‘CIA 대첩’ 같은 디지털 놀이 문화도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정치적 효능감의 한 표현으로 읽어낸다. 후반부는 노골적으로 정치 전략서에 가깝다. 충청에서 시작된 보수 재편, 비상계엄 1년이 드러낸 헌정 질서의 위기, ‘식물성 우파에서 동물성 우파로’라는 키워드를 통해 한국 보수가 어떤 구조 개혁에 나서야 하는지를 서술한다. 영남·충청 연대와 호남의 새로운 가능성, 2030과의 세대 연합, 지역과 청년을 묶는 한국형 실용보수 10년 전략은 찬반을 떠나 앞으로의 정치 지형을 읽는 참고서로 삼을 만하다. 『하이퍼 젠더』는 편안한 책은 아니다. 기존의 페미니즘·반페미니즘 양쪽 모두에게 불편한 질문을 던지고, 보수와 진보 어느 진영에도 100% 안전한 언어만 택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 책이 흥미로운 이유는, 젠더 갈등을 “남녀 싸움”이 아니라 새로운 사회계약을 짜야 하는 헌정 질서의 문제로 끌어올리기 때문이다. 젠더 갈등과 정체성 정치에 지친 독자, 2030의 분노와 피로를 “극단”이나 “꼰대”라는 말로만 설명하는 분석에 답답함을 느꼈던 독자라면, 이 책이 던지는 개념과 언어를 한 번쯤 통과해 볼 만하다. 갈등의 시대를 지나 책임의 성평등으로 가는 길이 존재한다면, 그 설계도 중 하나가 바로 이 책일지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