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머리말
은녀 Ⅰ 두칠 Ⅰ 아리 두칠 Ⅱ 은녀 Ⅱ 소장 재회 사랑 |
황용희의 다른 상품
|
주인공 은녀를 중심으로 파란만장하게 펼쳐지는 한 여성의 간난신고 극복기. 여고 갓 졸업하고 공무원 시험 합격하여 꿈에 부풀어 있던 은녀에게 닥친 엄청난 시련 기록한 서사인데, 교정공무원 신분으로 교도소 소장과 수용자(재소자)에게 동시에 겁탈당한 여성이 인습의 굴레 벗어나지 못하고 산처럼 높고 바다보다 깊은 고통 속에서 홀로 겪어야 했던 충격적인 상황 생생하게 묘사했다. 살인범죄 저지르고 교도소에 무기수로 갇혀 있는 은녀 아들 두칠이가 수용자 기술교육 가르치는 훈련 선생을 강간하여 끝내 죽음에 이르게 하는데 그 선생이 다름 아닌 자신의 이복동생 아리. 두칠은 그 사건으로 무기 추가되어 무기징역 두 번 받은 쌍 무기수 된다. 그러다 교도소에서 제작한 관 속에 몰래 들어가 탈옥 성공하여 고속정 타고 중국으로 도망치다 서해 먼바다 중국 영해 부근에서 해경 헬리콥터에 저지당하다 로켓포 맞고 죽는다. 피해자 아리는 범인이 이복오빠인 줄 모른 채 정신적인 충격 이겨내지 못하고 자살하여 생 마감한다.
한 가정에서 일어난 비극적이고 가슴 아픈 사건을 저자의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필력으로 독자들이 몰입하여 화면에 빨려 들어갈 것처럼 묘사했다. 작품 구성은 소설 형식이지만 사건을 리얼하게 묘사하여 인간 내면에 감춰진 악마성과 역경 극복하고 치열하게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주변인들 심리상태 세밀하게 그렸으며 긴박한 사건전개 전율하게 만든다. 일반인이 알 수 없는 어두운 감옥의 속살 낱낱이 벗겨 독자 앞에 내보이는 저자의 노력 돋보이는 책이다. 인간에 의해 저질러진 죄와 벌, 그리고 죄를 바라보는 시각 새로워지는 특별한 경험 제공하며 사회에서 도태된 낙오자들의 심리상태와 우리가 죄짓지 말고 성실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 일깨워 주는 의미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