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생활 하며 틈틈이 글쓰기 연마하여 수필 《섬마을 소년들》이 2003년부터 15년간 중학교 3-1 국어 교과서(국정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문학을 아끼고 사랑하는 휴머니스트. 특히 인간 심리, 죄와 벌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범죄의 근원 파헤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해서 맺은 결실을 글로 엮어냈다. 역작 《가시울타리의 증언》은 1987년 6월 항쟁 촉발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전말 기록한 책으로 사건 발발 23년 만에 최초로 ‘딥 스로트(Deep Throat·내부고발자)’ 밝혀져 사회적으로 커다란 반향 불러일으켰다. 산과 강에서 사물에 대한 관찰과 사색하며 저녁이 있는 삶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