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생활하며 글쓰기에 매진하여 수필 《섬마을 소년들》이 2003~2018년까지 15년간 중학교 3-1 국어 교과서(국정교과서)에 수록될 정도로 문학을 아끼고 사랑하는 인본주의자. 인간 심리, 죄와 벌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범죄의 근원을 파헤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집필한 《가시울타리의 증언》은 피와 눈물로 점철된 한국현대사의 한복판에서 저자가 목격한 현장을 기록한 사료적 가치 높은 도서로 평가받음. 특히 1987년 6월 항쟁을 촉발한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의 과정을 기록한 책으로 사건 발발 23년 만에 최초로 내부고발자가 밝혀져 사회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킴. 문학에 진 빚 갚기 위해 쉬지 않고 탐구하며 이성의 간서치(看書癡)를 자처한 사색하는 호모사피엔스.
저서 《섬마을 소년들》 《가시울타리의 증언》 《민드리 아줌마 유럽 하늘을 날다》(공저) 《별이는 열여섯》 《시간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