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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사기전-제1권 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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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事記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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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 옛 서적들의 문제점
2. 《일본서기(日本書紀)》의 문제점
3. 《구사기(舊事紀)》에 대해 논함
4. ‘고사기(古事記)’라는 책 이름에 대해
5. 여러 사본 및 주석에 대해
6. 문체에 대해
7. 일본 가나 문자에 대해
8. 훈독 방식에 대해
9. 정화(淨化)의 신, 나호비의 신령(直毘靈)

참고문헌
부록-《고사기전》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 소개 2

모토오리 노리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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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오리 노리나가(本居宣長, 1730∼1801)는 일본 근세(에도 시대) 일본 국학자이자 문헌학자이며 의사였다. 이세(伊勢) 마쓰자카(松坂) 출신으로 이름은 에이테이(榮貞). 호는 지란(芝蘭), 순암(瞬庵), 춘암(春庵) 등으로 부르다가 자택인 스즈노야(鈴屋)에서 문인들을 모아 강의를 한 것을 계기로 스즈노야노 우시(鈴屋大人)라 칭했다. 노리나가는 《고사기(古事記)》를 주석하는 가운데 고대인들의 삶이나 사고방식 속에 연면히 흐르고 있는 일관된 정신성, 즉 ‘고도(古道)’의 존재를 깨닫고 도를 정립함으로서 일본의 신대 사상을 국학으로 확립하게 된다. 이러한 연유로 가다 아즈마마로(
모토오리 노리나가(本居宣長, 1730∼1801)는 일본 근세(에도 시대) 일본 국학자이자 문헌학자이며 의사였다. 이세(伊勢) 마쓰자카(松坂) 출신으로 이름은 에이테이(榮貞). 호는 지란(芝蘭), 순암(瞬庵), 춘암(春庵) 등으로 부르다가 자택인 스즈노야(鈴屋)에서 문인들을 모아 강의를 한 것을 계기로 스즈노야노 우시(鈴屋大人)라 칭했다. 노리나가는 《고사기(古事記)》를 주석하는 가운데 고대인들의 삶이나 사고방식 속에 연면히 흐르고 있는 일관된 정신성, 즉 ‘고도(古道)’의 존재를 깨닫고 도를 정립함으로서 일본의 신대 사상을 국학으로 확립하게 된다. 이러한 연유로 가다 아즈마마로(荷田春滿, かだのあずままろ), 가모 마부치(賀茂眞淵、 かものしんえん), 히라타 아쓰타네(平田篤胤ひらた あつたね)와 함께 일본 ‘국학 4대 인물’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權景愛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에서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일본 쓰쿠바대학 문예언어연구과에서 일본어학을 전공해 언어학석사와 언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 학위 논문은 「상대 일본어의 모음탈락(上代日本語の母音?落)」이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일본어의 역사 및 음운 관련 연구를 이어 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일본어의 역사』(3인 공저, J&C, 2006), 『고대 일본어의 음 탈락 연구』(J&C, 2014), 『일본어 완벽 이해를 위한 일본어 고전문법』(3인 공저, HU:iNE, 2022), 『일본어 음의 이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에서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일본 쓰쿠바대학 문예언어연구과에서 일본어학을 전공해 언어학석사와 언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 학위 논문은 「상대 일본어의 모음탈락(上代日本語の母音?落)」이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일본어의 역사 및 음운 관련 연구를 이어 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일본어의 역사』(3인 공저, J&C, 2006), 『고대 일본어의 음 탈락 연구』(J&C, 2014), 『일본어 완벽 이해를 위한 일본어 고전문법』(3인 공저, HU:iNE, 2022), 『일본어 음의 이해』(글아리출판사, 2024)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박사 논문의 토대가 되었던 「上代日本語における母音?落?音?律の?連に着目して?」[『?語?(현재의 『日本語の?究』)』 197, pp. 1∼14, 1999], 「上代日本語の母音?落とアクセント?融合標示の手段としての?者の相?性?」(『日本語と日本文?』 28, pp. 35∼49, 1999) 외에, 「부정 추량의 조동사 <まじ>에 대한 사적 고찰 ?어형 및 용법의 변천 과정을 중심으로?」(『일어일문학연구』, pp. 47∼67, 2002), 「母音の???係から見た外?語の語源?<メンチ>と<レバ一>を中心に?」(2009, pp. 334∼350), 「일본어 <もたげる>의 의미 변화 고찰?단어 형성 과정과 오용 표현을 중심으로?」(『일어일문학』 89, 2020, pp. 261∼277) 등 일본어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다수 있다.

한국 문헌에 보이는 일본어 표기를 대상으로 한 「『看羊錄』에 보이는 일본지명의 한글 표기 고찰」(『일어일문학연구』 87, pp. 457∼481, 2013), 「海東諸國紀 對馬島 지명 연구에 대한 재고찰」(『일본어문학』 68, pp. 1∼24, 2015), 「朝鮮資料に見られる日本地名のガ行音の?相?鼻音性の反映された表記を中心に?」(『일본언어문화』 l49, pp. 7∼22, 2019), 「『鮮和兩引 모던 조선외래어사전』における日本外?語の『動詞化した語』について」(『일본연구』 79, pp. 167∼188, 2019) 등이 있다.

한일 대조 연구로는 「韓日??語の語中?唇音の?化推移について?<唇?音ㅸ>と<ハ行?呼音>を中心に?」(『일본연구』 50,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연구소 pp. 171∼188, 2011), 「中?語由?漢語オノマトペの韓日?言語での受容と定着」(『일본연구』 64, pp. 1∼24, 2015) 등이 있으며, 그 밖에 일본어교육과 관련해 「일본어 모어화자의 자연스러운 한국어 발음 교육을 위한 연구」(『외국어교육연구』 25?1, pp. 1∼24, 2011), 「현대 일본어 속의 문어 표현에 대한 교육방안 고찰」(『일본어교육연구』 60, pp. 23∼40, 202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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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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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26.4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4만자, 약 2.9만 단어, A4 약 72쪽 ?
ISBN13
9791143009692

출판사 리뷰

일본 신화의 원류를 밝히다! 34년의 집념, 모토오리 노리나가의 『고사기전』

『고사기』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서로, 712년 덴무 천황의 명으로 편찬되었다고 전해진다. 신대(神代)부터 스이코 천황 시대까지의 신화, 전설, 역사를 기전체 형식으로 담고 있어 일본 고대 정신의 원형을 간직한 문헌이다. 하지만 오랜 세월이 흐르며 난해한 고대 일본어와 표기법으로 인해 그 의미가 잊히고 왜곡되어 왔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에도 시대의 국학자 모토오리 노리나가(本居宣長)가 34년이라는 긴 세월을 바쳐 완성한 역작이 바로 『고사기전(古事記傳)』이다.

모토오리 노리나가는 당시 주류였던 유교나 불교적 해석을 배제하고, 문헌학적 철저함을 바탕으로 고대 일본어의 소리와 의미를 복원해 냈다. 그는 『고사기』를 통해 일본 고유의 정신인 '고도(古道)'를 재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본 국학 사상을 정립했다. 특히 『고사기전』 제1권 총론은 『고사기』 해석의 기초가 되는 문체, 문자, 훈독법 등을 상세히 다루고 있어 일본어학사 연구의 기념비적인 자료로 평가받는다. 현대 일본어학의 중요한 주제인 '상대 특수 가나 표기법'의 단초를 제공한 것도 바로 이 책이다.

이번에 국내에 번역 출간되는 『고사기전-제1권 총론』은 총 44권 중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제1권 '총론'을 완역한 것이다. 저자의 꼼꼼한 문헌 고증과 독창적인 언어학적 견해를 원문에 충실하게 옮기면서도,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풍부한 주석과 해설을 덧붙였다.

이 책은 단순한 주석서를 넘어, 일본 고대 사상의 뿌리와 국학의 형성 과정을 이해하는 열쇠다. 유교적 시각과는 다른 일본 고유의 '신도(神道)' 사상이 어떻게 체계화되었는지, 그리고 일본인들의 정신적 기저에는 무엇이 자리하고 있는지를 탐구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지적 충격과 깊은 통찰을 선사할 것이다. 일본 문화와 역사를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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