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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나부끼다
나부끼다 중환자실 어법 1 나의 그리움 아버지 똥 문제집 아저씨의 독백 우탄트 박영석 대장(隊長) 가로지르다 툭 피로 맺은 친구들 중환자실 어법 2 올 것이 왔다 덜커덩 내 인생 눌공에게 모르겠다 나는 왜 춤추다 용가리 통뼈 얼레리 아저씨의 한나절 비 1000원 이야기 상실 2부 가나다 투신 1 역전(逆轉) 영어로 인사하기 땅땅거리다 도대체 동문서답 일편단심 멈춰 서서 웃었다 잡채 아무래도 진실, 희망 그리고 절망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에 대답하다 오자를 발견하다 시인들, 왕년의 이사할 때 보니 활자와 출판사 ‘살 활(活) 자’를 들여다보았다 계란 프라이 시에 쉬를 싸다 당구 안개 완전범죄는 가르친다 알 수 없는 인생 유통기한 불면 벚나무 응원가 투신 2 출근길, 완행으로 걷다 헐렁헐렁 몰랐다 몰랐다 섬 테트리스 1 테트리스 2 나날 검은 철대문 의자 회사원 쉼표(,) 칠흑 인사하자 감나무를 봤다 ㅁ 목련 며칠 사이 어느 날의 발견 뉴스에도 안 나오는 개나리 스위치 반찬 그릇 봄 여름 가을 겨울 1 봄 여름 가을 겨울 2 가나다 찢어진 가죽 소파의 안을 들여다보면 3부 나무 한강 편지 풀잎 나무 동행을 위하여 봄 속에도 남아 있는 겨울 고독 꿈 휘파람 입석버스에서 백마강 어느 날 너에게 밤빗소리를 들으며 줄 - 둘 줄 - 아홉 사랑 발문, 술과 말과 시를 가로지르다 추모, 그리고 편집 후기 시인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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