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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협 40년, 그 보랏빛 여정
민가협 40주년 기념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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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여는 이야기
발간사
조순덕 민가협 상임의장

민가협을 기억합니다
함세웅 신부
장남수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회장
우원식 국회의장
윤복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
도종환 시인

기록 민가협 40년, 위대한 서사

1장. 민가협을 소개합니다

2장. 민가협 출범과 시대별 역할
1. 1980년대 민가협 출범과 고난의 투쟁
1) 1980년대 시대 배경 : 군부독재와 민주화 열망
2) 민가협 출범과 모태
2. 1990년대 민주와 인권을 위한 대장정
1) 1990년대 시대 배경 : 문민정부와 시민사회의 개혁 갈등
2) 국가보안법 철폐와 인권운동의 전면화
3. 2000년대 이후 : 인권과 평화, 사회 연대의 확장
1) 2000년대 이후 시대 배경 : 사회적 갈등의 폭발
2) 인권운동의 강화와 사회적 연대 확대

3장. 민가협 10대 활동
1. 양심수 석방 운동
2. 국가보안법 철폐 운동
3. 비전향 장기수 석방 및 송환 운동
4. 민가협 목요집회
5. 인권 콘서트 : 양심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6. 고문 기술자 이근안 현상수배 및 고문 추방 운동
7. 민가협 민주 장터
8. 민주화운동 관련 보상법 제정 연대활동
9. 인권 강좌
10. 국제 연대활동

회상 민가협 40년, 보랏빛 서정

1장. 시간여행, 고난의 여정 40년
1. 참 민가협다운 출범식
2. 매일 싸우는 어머니들
3. 1987년 민주항쟁의 시작을 알린 민가협
4. 신조어의 탄생 ‘민가협 어머니’들
5. 고난과 희망의 상징, 보랏빛 스카프
6. 인권운동의 모범, 목요집회
7. 구속자 가족에서 인권 운동가로
8. 그 밖의 이야기

2장. 담벼락을 넘나든 사랑
감옥에서 온 편지
감옥으로 보낸 편지

3장. 나의 어머니, 우리들의 어머니
사형 집행 앞둔 양심수, 기적적으로 살려낸 어머니들(김성만)
자식을 지키려 함께 투사가 된 엄마들(이춘)
양심수의 엄마와 아내 중 누가 더 힘들었을까?(안영민)
연년생 두 딸의 체포와 그리운 민가협의 너른 품(황선)

4장. 나의 민가협 : 40주년 기념 인터뷰(구술 기록)
권낙기 선생
권오헌 선생
김정숙 어머니
김정은 어머니와 딸 임수경
문영금·문영미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박연철·백승헌·이덕우 변호사)
박미준 어머니
서경순 어머니 아들 이창규
안성례 어머니
유민호 어머니
유시춘 선생
윤미향 김삼석 부부
이귀임 어머니
이소남 어머니
이영 어머니
이철 선생
이해동 목사 이종옥 여사
인재근 선생
임기란 어머니 둘째 딸 박명숙
조순덕 어머니

5장. 나의 민가협 : 별이 된 이름
故 박용길 어머니
故 서경순 어머니
故 임기란 어머니
인터뷰 외전

6장. 언론에 보도된 민가협 40년
독재정권도 벌벌 떨게 만든 ‘행동대장’ 엄마들(오마이뉴스)
민가협 어머니들이 없었다면 양심수들 어이 됐을꼬?(시민언론 민들레)
이재명 변호사와 학생들의 법정투쟁, 엄마의 삶을 바꿔 놓다(오마이뉴스)

에필로그
숫자로 보는 민가협 40년
민가협 40년의 발자취
포토 에세이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민가협40주년기념사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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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2일은 민가협 창립 40주년이 되는 날이다. 민가협 어머니들은 지난 40년 동안 민주화와 인권 향상을 위해 투쟁해왔다. 민가협 어머님들의 운동을 기록하고 기념하여 당신들이 우리 사회에 바친 순수한 열정과 정신을 후대에 알려 모범으로 남기고자 2025년 6월 24일 ‘민가협40주년기념사업위원회’를 결성했다. ‘민가협40주년기념사업위원회’는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일구어오신 어머니들의 위대한 여정과 헌신을 기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가협40주년기념사업위원회'는 200여개의 단체와 5,000여 명의 개인이 참여해 민가협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진
2025년 12월 12일은 민가협 창립 40주년이 되는 날이다. 민가협 어머니들은 지난 40년 동안 민주화와 인권 향상을 위해 투쟁해왔다. 민가협 어머님들의 운동을 기록하고 기념하여 당신들이 우리 사회에 바친 순수한 열정과 정신을 후대에 알려 모범으로 남기고자 2025년 6월 24일 ‘민가협40주년기념사업위원회’를 결성했다. ‘민가협40주년기념사업위원회’는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일구어오신 어머니들의 위대한 여정과 헌신을 기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가협40주년기념사업위원회'는 200여개의 단체와 5,000여 명의 개인이 참여해 민가협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2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52*225*18mm
ISBN13
9791185818580

책 속으로

집회·농성·시위 현장 맨 앞에서, 경찰서와 교도소 앞 아스팔트 맨바닥에서, 시국사건 재판정에서, 때로는 어디론가 끌려가 버려지고, 자식 같은 전경들에게 맞기도 하면서도 민주와 인권을 위한 활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민가협’은 민주화운동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 p.23

역대 의장단을 살펴보면, 초대 의장은 노동운동가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와 문익환 목사 부인이신 박용길 장로였으며, 초대 총무는 인재근 의원(김근태 의원 배우자)이었습니다. ‘거리의 어머니’로 불리던 (故) 임기란 어머니가 그 뒤를 이어 회장으로 오래도록 활동하셨으며, 서준식 선생과 유시춘 선생도 초기 민가협 창립을 주도했습니다. 이후 김성한, 김정숙, 남규선, 이소남, 이영, 정순녀, 조무하 등 많은 양심수 가족들이 헌신해 오셨고, 2025년 현재 조순덕 상임의장이 민가협을 이끌고 있습니다.
--- p.25

그 길 위에서 어머니 한 분 한 분이 ‘피해자 가족’을 넘어 이 시대의 ‘인권 운동가’로 성장하셨습니다.
--- p.32

양심수 석방 운동은 민가협의 정체성이자 한국 민주주의와 인권 운동사에 한 획을 그은 중대한 투쟁이었습니다. 구속된 자식의 어머니들이 주축이 된 민가협은 개인의 고통을 사회적이고 공적인 인권운동으로 승화시켰고, 이는 한국 인권운동의 소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 p.45

목요집회는 국제연대집회, 거리 음악제, 퍼포먼스, 상징과 이미지를 활용한 선전전 등 다양한 대중문화를 활용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거듭해 왔습니다.
--- p.59

인권 콘서트 ‘양심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은 인권 문제를 쉽고 자연스럽게 대중에게 알리는 중요한 문화적 통로가 되었습니다. 집회와 성명서 중심의 운동을 넘어, 노래·시·연극·미술 등을 통해 인권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전하는 무대였으며, 이를 통해 문화와 사회운동이 결합하는 모범적 사례를 만들었습니다.
--- p.64

어머님 보십시오. (…) 감옥살이 내내 가져왔던 저의 가장 큰 소망은 모든 장기수들이 감옥문을 나서고 제가 그 맨 마지막에서 문을 닫고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장기수 분들을 뒤로하고 나서는 저의 석방은 온전한 석방일 수가 없고 그 분들을 가슴에 담고 살아야 하는 반 감옥살이일 것 같습니다. 모든 장기수들이 석방되는 날이 비로소 저의 온전한 석방의 날입니다.
--- p.115

그 기간 동안 엄마는 투사가 됐습니다. “군부독재가 끝나지 않으면 반독재 민주화투쟁이 계속될 것이고, 그렇다면 구속자 수는 차츰 불어날 것이다. 옥바라지만 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그 대열에 동참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신념이 싹트게 됐다”라고 고백하셨습니다.
--- p.135

남편의 구속은 고난(苦難)의 세월이었지만, 아들의 구속은 하루하루 고통(苦痛)의 날들이었다. 살을 베는 듯한 아픔이 뭔지 실감하게 했다.
--- p.145

“이번 전시는 1980년대 민주화운동 현장부터 현재까지 민가협 어머니들의 활동을 아우르는 기록 아카이브 사진전입니다. 민주주의와 인권 수호를 향한 40년의 여정을 한눈에 조망하는 전시회죠. 단순한 회고를 넘어, 어머니들의 ‘보랏빛 꿈’을 통해 ‘가족의 투쟁’이라는 정체성과 여성 주체로서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 p.206

민가협 40주년 기념 도서는 어머니들 눈물과 헌신으로 한 걸음씩 전진해 온 민주화와 인권운동이, 다음 세대에도 계승되고 혁신되기를 바라는 작은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민가협 어머니들의 헌신과 사랑은 오늘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 p.287

출판사 리뷰

# 기록 : 민가협 40년, 위대한 서사

민가협의 발자취와 정체성을 담기 위해, 민가협의 개요 · 출범 목적 · 시대별 주요 활동과 핵심 활동 10가지를 선정하여 그 의미와 성과를 상세히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민가협 40년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조망하고자 합니다.

# 회상 : 민가협 40년, 보랏빛 서정

민가협 어머니들이 직접 들려주는 고난의 여정, 감옥 안팎에서 가족들이 나눈 애틋한 사랑과 연대, 그리고 양심수 네 분이 들려주는 ‘나의 어머니’ 이야기. 현재 생존해 계신 민가협 어머니들이 육성으로 들려주시는 삶과 활동의 기록을 통해,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추천평

민가협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도서, 『민가협 40년, 그 보랏빛 여정』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책에는 민가협의 지난 40년 역사와 활동이 담겨 있습니다. 역사는 기록을 전제로 합니다. 예수님의 생애도 후대의 제자들이 기록으로 남겼기에 비로소 실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출간하는 책은 민가협의 역사를 기록하는 귀중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 함세웅 (신부)
지난 40년간, 민가협은 민주화를 향한 숭고한 투쟁의 중심이었습니다. 매주 열린 1,200회가 넘는 ‘목요집회’는 양심수들의 존재를 사회에 알리고 국가보안법 등 반민주적 악법 철폐를 요구하는 끈질긴 외침이었습니다. 민가협의 헌신적인 활동은 비인도적인 인권유린이 만연했던 수사기관과 교도소의 변화를 이끌었고, 특히 장기수들의 존재를 세상에 복원하고 이들의 석방을 이끌어내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장남수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회장)
시간이 흘러도, 민가협 어머니들의 열정과 신념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등불로 변함없이 빛나고 있습니다. 민가협이 걸어온 40년의 숭고한 여정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민가협에 함께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지난 40년간의 민가협 활동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일은 “어떤 권력도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으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민주주의의 근본 정신을 다시 되새기는 의미 깊은 일입니다. 민가협의 40주년은 우리 민주주의의 새로운 이정표입니다. 저 또한 어머님들과 함께 그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민가협이 걸어온 40년의 역사는 우리 모두에게 큰 교훈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의 분명한 이정표입니다. 민가협의 40년, 그 한결같은 헌신과 변함없는 용기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손솔 (진보당 국회의원)
이번 민가협 40주년을 맞아 그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일은 단순한 과거 회고가 아닙니다. 어머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민가협과 함께하신 어머님·아버님께 그 숭고한 마음을 직접 전할 수 있는, 가장 뜻깊은 순간이기도 합니다. 민가협이 걸어온 40년의 길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이 땅의 민주주의를 더욱 단단히 세워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 정진영 (배우)
민가협이 지난 40년 동안 보여주신 헌신과 용기, 그리고 연대의 정신은 저의 연기 철학, 즉 공감과 웃음을 통해 사람들에게 울림을 전하고자 하는 바람과 깊이 닿아 있습니다. 민가협의 40년은 단순한 시간이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의 토대를 만든 숭고한 여정입니다. 그 헌신과 연대에, 저는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우현 (배우)
저는 배우로서, 또한 과거 민주화운동에 마음을 함께했던 한 시민으로서, 어머님들과 가족들이 보여주신 용기와 연대의 무게에 깊은 경의를 느낍니다.
민가협의 지난 40년은 단지 시간이 흐른 것이 아니라, 인권과 민주주의를 향한 위대한 여정이었습니다. 이 역사를 기록하고 기억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 저도 민가협 40주년의 뜻깊은 발걸음에 마음을 모아,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합니다. - 안내상 (배우)
민가협 40년의 역사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고통과 두려움 속에서도 정의를 외치며, 서로를 믿고 손잡으며 걸어온 길은 우리에게 민주주의의 참된 의미를 일깨워 주었습니다. 민가협이 앞으로도 우리 민주주의를 지키는 중심으로서, 그 정신이 세대를 넘어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이원종 (배우)
어머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독재의 그날들, 어머님들은 우리가 고문과 수감 생활을 견딜 수 있었던 버팀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남수 (전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 상임대표)
민가협 4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의 모든 활동은 단순한 과거 회고가 아닌, 미래로 향하는 다짐이자 약속입니다. 이제 우리 시민 모두가 ‘보랏빛 스카프’가 되어, 민가협이 걸어온 길을 응원하고, 인권 침해 없는 자유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함께 만들어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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