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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옮긴이의 말에 덧붙여 | 박동희 머리말 제1부 야구의 현장 1.타격 2.피칭 3.수비 4.베이스러닝 5.감독 6.사인 7.벤치 8.지명타자 9.심판원 10.구장 제2부 막후에서 벌어지는 일 11.미디어 12.원정 경기 13.프런트 14.스카우트 15.통계 16.기록 17.구단주 18.선수 노조 19.커미셔너 20.에이전트 제3부 위대한 야구 21.동계 훈련 22.포스트 시즌 23.타격 실종 24.가장 위대한 투수 25.명예의 전당 26.구단 증설 27.공과 배트 28.규칙의 변천 29.장래의 야구상 |
Leonard Kopp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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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와 감독이 일궈 가는 작품, 야구는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다. 과학은 자연의 법칙이며 불확실한 인간적인 요소가 끼어들 여지가 없다. 어떤 법칙에 어떤 요소를 대입하면 언제나 똑같은 결과가 나타난다. 그러나 예술은 어떤 결실을 맺기까지 직관과 의지가 덧붙여진다. 당사자의 의지나 능력에 따라 결과는 천양지차로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우수한 선수나 감독일지라도 내 눈에는 완성을 향해 정진하는 예술가로 보일 뿐이다.
▶ 무서움. 타격은 야구의 가장 기본적인 행위이며 타격을 말할 때에 가장 먼저 꺼내 들어야 할 화두가 바로 무서움이다. ▶ 통계는 앞으로 해낼 일의 능률을 재는 잣대가 아니라 이미 지나간 일의 효능을 잰 부산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 앞날에 대한 예측이 아니라 과거에 관한 서술이라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살아 움직이는 야구라는 경기에서 일부만을 임의로 뽑아내 숫자로 옮겨 놓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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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1925년 모스크바 출생으로 다섯 살에 미국으로 이민 와 뉴욕에 거주하며 베이브 루스의 활약을 보면서 야구에 대한 꿈을 키웠다. 1946년 콜럼비아 대학을 졸업했으며 《뉴욕 타임스》, 《스포팅 뉴스》 등에서 기자로 활약했다. 1940년대 조 디마지오부터 2000년대 배리 본즈까지 왕성한 취재로 20세기 미국 스포츠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언론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60여 년간 야구 기자로 활동하면서 십수 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스탠포드 대학과 샌호세 대학에서 강의했다. 야구사에 미친 공로로 1992년 미 프로야구 명예의 전당에서 J. G. 테일러 스핑크 상을 수상했다. 2003년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