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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2
후기 186 작품해설 188 제Ⅰ부 가을 1 10 가을 2 12 가을 3 13 가을 4 14 가을 5 15 가을 6 16 가을 7 17 가을 8 18 가을 9 19 가을 10 20 우주 1 21 우주 2 22 우주 3 23 우주 4 24 우주 5 25 우주 6 26 우주 7 27 우주 8 28 우주 9 29 우주 10 30 우주 11 32 우주 12 33 까꿍 1 34 까꿍 2 35 까꿍 3 36 까꿍 4 38 까꿍 5 39 까꿍 6 40 까꿍 7 41 까꿍 8 42 까꿍 9 43 까꿍 10 44 울지 마요, 마음아 1 45 울지 마요, 마음아 2 46 울지 마요, 마음아 3 47 울지 마요, 마음아 4 48 울지 마요, 마음아 5 49 울지 마요, 마음아 6 50 울지 마요, 마음아 7 51 울지 마요, 마음아 8 52 울지 마요, 마음아 9 53 울지 마요, 마음아 10 54 순애 언니 123 55 먼저 간 막내동생을 그리워하며 62 58 돈가스 111 61 아, 우리 엄마네 102 63 아, 우리 아버지 103 64 제Ⅱ부 한마디 말 43 68 갓 태어난 거미 44 69 상처 45 70 오래된 사진 46 71 그 바람 47 72 남겨 준 사랑 48 73 갚을 수 없는 감사 49 74 달빛 속 꿈결 50 75 외로움 51 76 바람에 지친 영혼 52 77 나를 위한 위로 53 78 가을의 자장가 54 79 따뜻한 시선 55 80 설렘 56 81 수피음악 57 82 불면 58 83 멍멍한 가슴 59 85 은은한 감사 60 86 걷고 싶다 61 87 아쉬움 62 89 쓸쓸한 오후 63 90 작은 기적 64 91 처음 느껴 본 찌르르 함 65 93 삶아 66 96 주님, 감사합니다! 67 98 칸나 68 99 사랑이 찾아옵니다 69 100 이미륵 선생님을 추모하며 70 101 호접몽 71 103 상여소리 들으며 72 104 그냥 흐르는 눈물 73 106 당신의 생일 1 74 108 당신의 생일 2 75 109 나른한 오후 76 111 그냥 77 113 다정한 마음 78 115 시인의 고백 79 116 내 미소 80 118 연애편지 81 119 아이고, 이쁘기도 하여라 82 120 쑥차 향기 83 121 묘하고도 아름다운 석양 84 122 낙조가 비친 삶 85 123 살며시 다가온 미소 86 125 불멸의 밤 87 126 건망증 88 127 다, 보내버리자 89 128 당신이 있어서 참 좋아요 90 129 복순이(keychain) 91 131 사랑은 계절처럼 돌아오지 않는다 92 133 위로 93 135 사람다움 94 136 실컷 울었네 95 137 고요 96 139 작은 행복 97 141 아! 나의 친구여! 98 142 벽에 걸터앉은 해 99 143 아련히 멀어져 간 그대 100 145 내 마음의 강가 101 146 한 장의 흰 종이 104 148 혼자가 아니네 105 149 달무리 106 150 향낭(香囊) 107 151 가을은 108 152 순정 109 153 설움 뚝뚝 110 154 내 마음의 집 112 155 파도가 걸어온다 113 157 네 마음 내 마음 114 159 아스라이 멀리 불 켜진 창 하나 115 160 그리움 116 161 봄 여름 가을 겨울 117 162 벌거숭이의 노래 118 163 뭉게구름 119 164 아베마리아 120 165 떨림 121 166 그냥, 그냥 마음이 글이야 122 168 그리움 123 170 허전함 124 171 마음이 웁니다 125 172 나빌레라 126 173 말이 길을 잃었습니다 127 174 설렘 128 175 동반자·1 129 176 동반자·2 130 177 동반자·3 131 178 아침 빛 132 179 행복 133 180 아득한 그리움 134 182 간절함 135 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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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벼락을 맞다
네 번째 시집 원고를 탈고하고 아직 출판도 되지 않는 시점에서 설명할 수 없는 마음의 뜨거움과 흥분을 걷잡을 수 없어서 그냥 쓰고 또 썼다. 뭐가 뭔지 나도 모르겠다. 2025년 8월 21일부터 동년 9월 29일까지 한 달 하고 일주일 사이에 그러니까, 40여 일도 안 되어 120편의 시가 써졌다. 꼭, 새벽 두세 시면 미친 듯이 그냥 써졌다. 내가 쓴 건지 누가 쓴 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 내가 쓴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 마음에서는 바람처럼 속삭인다. 이건 내가 부르는 내 노래 내 소리라고. 아! 그럼, 갑자기 목청이 틔였나? 시문(詩文)이 열린 것일까? 2025년 9월 29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김연숙 쓰다 김연숙 시인의 제5 시집 원고 『시 벼락』을 읽고 - 시인의 ‘갈증(渴症)’은 그녀 스스로 만들어 갖는 그릇의 빈자리에 채워 넣고 싶은 욕구이고, 그 욕구의 대상을 한마디로 말할라치면, 다름 아닌 ‘사랑’이다. - 시인의 감정과 생각의 뿌리는 물론, ‘자의식(自意識)’이라는 연못에 있다. 자기 존재에 대한 의미와 실상에 관한 인지 내용을 스스로 신뢰하면서 갖게 되는 일종의 고정관념이 모여 있는 곳이다. - 시인의 시계(視界)가 지상에서 우주로 확대되면서 자기 자신의 존재에 관한 성찰(省察)이 이루어지고, ‘작은 존재’라는 사실을 진정으로 깨닫게 된다. -이시환의 작품해설 「긍정적 변화의 희망」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