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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걸음: 온전한 자신
1. 마음의 문을 열기 전 2. 약속의 시간 3. 마음의 창고 4. 나를 만나는 시간 5.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 두 번째 걸음: 감정 1. 감정을 들여다보는 하루 2. 감정 일기 3. 다시쓰는 감정 일기 4. 감정의 보물 상자가 있다면 세 번째 걸음: 생각 1. 생각의 폭포 2. 생각에서 유영하기 3. 나를 괴롭히는 생각의 실타래들 4. 생각 일기 5. 생각의 나뭇가지 6. 숨 쉬듯 당연한 생각 찾기 7. 생각의 오류 8. 나의 생각의 오류 찾기 9. 달리 생각하기 마지막 걸음: 행동 1. 외면하였던 행동들 2. 행동 일기 3. 나의 보상 행동 찾기 4. 다시 쓰는 행동 일기 5. 내가 선택하는 길 6. 어제와는 다른 걸음 7. 마음의 지도 8. 마음의 연료 9. 마음의 숲에서 길을 찾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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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떤 약속을 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의지'일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의지는 오래가지 않아요. 하루의 컨디션, 감정, 상황의 영향에 따라 쉽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의지가 아니라 '준비'를 바탕으로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이번 만큼은 꼭!"이라며 스스로를 몰아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그런 시도들은 충분히 해왔고 그 과정에서 마음이 지치기도 했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 이번에는 다르게 해볼거예요. 포기하고 싶어지는 순간을 포함해서 함께 준비할 겁니다."
"어느 순간부터 하루가 흘러가는 속도를 따라가기만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무슨 감정이 들었는지, 무슨 생각이 스쳐갔는지 조금도 살펴볼 틈 없이 말이죠. 마음이 무거워질 때는 그냥 버티고 힘이 빠질때는 아무렇지 않은 척 넘어가고... 그렇게 하루를 지나온 적이 많았을지도 모릅니다. 겉으론 괜찮아보이지만 속에서는 말로 하기 어려운 감정들이 조용히 쌓여 있을 때, 어느순간 스스로에게서 멀어졌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천천히 나에게 시선을 다시 돌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중략) 조급할 것도, 잘 써야 할 것도 없어요. 그냥 내 안에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놓치지 않는 것.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감정은 모두 같은 무게로 기억되지 않습니다. 사람의 뇌는 부정적인 감정을 더 강하게, 오래 기억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부정성 편향이라고 해요. 진화적으로 위협 상황을 빨리 감지하고 살아남기 위해 생겨난 본능입니다. 그래서 슬픔, 불안, 분노는 힘들이지 않아도 오래 남고 떠올리지 않아도 자연스레 떠오르는데, 반대로 기쁨, 편안함, 성취, 따뜻함 같은 긍정 감정은 조금만 지나도 희미하게 사라집니다. (중략) 심리학에서는 이를 확장-형성 이론(broaden and build theory)이라고 부릅니다. 긍정 감정은 사고를 확장시키고 문제를 해결할 자원과 여유를 천천히 쌓아가게 해준다는 거에요. (중략)" "생각은 폭포처럼 쏟아져 흘러갑니다. 매 순간 나를 따라다니는 생각들. 머릿 속에서 원하는대로 멈추지도 잊히지도 않고 떠나라고 해도 그대로 머물러 있을 때가 많지요. 생각과 감정은 서로 얽혀있어서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를때면 그에 따라 비슷한 감정도 함께 따라옵니다. 그래서 많은 분을이 '그럼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되는건가요?' 라고 묻곤 합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생각으로 덮어 씌우려는 시도는 오히려 스스로에게 '나는 긍정적이지 못한 사람인가?'하는 자책감을 남기기 쉽습니다. 핵심은 긍정적인 생각을 억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생각에서 잠시 떨어져 나올 수 있는 여유를 갖는 것 입니다.(중략)" "겉으로 보이는 고민이나 걱정 같은 것들이 괴롭히는 생각의 전부라고 착각하겠지만 복잡하게 얽혀있는 생각의 매듭 끝에 무엇이 있는지, 표면적인 생각 이면에 깊게 자리 잡은 생각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부터 상황에 따라 떠오르는 생각들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볼 거에요.(중략)" "불안하거나 상처받았던 순간에는 의도하지 않은 무의식적인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행동들은 보통 걱정, 불안, 두려움, 슬픔과 같은 감정의 여파로 자연스럽게 흘러나옵니다. 예를 들면 이런 행동들입니다. 마음이 불편할까봐 계속 피하게 되는 행동, 버티기 어려워서 무언가로 감정을 덮어버리는 행동, 혼자 감당하기 벅차서 갑자기 누군가에게 매달리거나 거리를 두는 행동. 이런 핸동들은 감정을 처리하기 위해 또는, 지금의 나를 지켜내기 위해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나타납니다. 이런 행동은 자신에 대한 자책으로 돌아옵니다. (중략)" "지금까지 어떤 상황마다 어떻게 대처해왔는지 잠시 떠올려보세요. 만약 기억이 흐릿하다면 그동안 작성해두었던 행동 일기를 다시 펼쳐보아도 좋습니다. 우리는 매 순간 행동을 선택하고 그 선택에 따른 결과를 만나게 됩니다. 때로는 그 결과가 나를 지켜주기도 하고 어떨때는 나를 더 힘들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중략) 하지만 앞으로 써내려갈 이야기는 열려있습니다. 결론은 정해져 있지 않고 당신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제 스스로에게 불어볼 차례입니다. '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앞으로의 길을, 나는 어떻게 걸을 것인가?'(중략)"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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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대상
- 겉으로 잘 지내는 것 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쉽게 지치고 무너지는 사람 - 불안, 자책, 반추, 감정 소모가 반복되는 일상에 피로를 느끼는 사람 - 상담이나 치료는 부담되지만 혼자서 마음을 돌보고 싶은 사람 - 인지행동치료(CBT)에 관심이 있으나 어렵게 느껴졌던 사람 - 하루를 돌아보는 짧은 기록 습관으로 마음의 균형을 찾고 싶은 성인 독자 구성 - 총 160페이지, 워크북형 다이어리 - 하루 5분 내외로 작성 가능한 50일 기록 구조 - 단계별 흐름 1. 마음의 문을 여는 준비 2. 지금의 나를 인식하는 질문 3. 자동적 사고와 감정 알아차리기 4. 자책, 불안, 회피 패턴 다루기 5. 나만의 기준과 회복 문장 만들기 - 감정 어휘 정리, 인지적 왜곡/ 행동 패턴 파악, 자기 진술 문장 작성 등 직접 써보는 실천형 페이지 중심 구성 - 전문가 코멘트 '블루의 짧은 편지 시리즈' 수록 - 챕터별 전문가 가이드 영상 QR 수록 (17개) - 감정/생각/행동 일기, 11가지 인지적 왜곡, 4가지 보상 행동, 33개 감정 단어 목록 특징 전문성 지난 10년 동안, 실제 5,00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한 정신전문간호사가 인지행동치료를 집에서 할 수 있도록, 인지행동치료(CBT) 이론을 일상 언어로 풀어낸 구조로 상담 장면에서 검증된 질문만을 선별하여 만든 워크북형 다이어리. 실제 1,500명을 대상으로 셀프 인지행동치료 다이어리 vol.1을 사용한 사람들의 변화 결과, 힘든 감정과 괴로운 생각이 40%이상 감소하고 후회되는 행동이 22% 줄어든 결과를 확인함. 부담 없는 실천 긴 글쓰기나 분석 없이, 하루 5분 짧은 문장·단어 기록만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 치유보다 ‘회복’에 초점 문제를 고치는 책이 아니라, 무너지지 않도록 마음의 기본 체력을 키우는 다이어리 감성적인 디자인 밤의 책상, 조용한 방, 따뜻한 조명 등 혼자 있는 시간에 몰입할 수 있는 일러스트와 여백 중심 편집 혼자서도 안전한 사용 감정을 억지로 파고들지 않도록 설계되어 감정 소모 없이 차분하게 자기 이해가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