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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이첼 린드 부인의 놀라움
2. 매수 쿠스바트의 놀라움 3. 마리라 쿠스바트의 놀라움 4. 앤의신상 5. 마리라의 결심 6. 화가 난 린드의 부인 7. 앤의 사과 8. 엄숙한 맹세 9. 교실 이변 10. 티 파티의 비극 11. 간호사 앤 12. 표류하는 쪽배 속의 백합공주 13. 퀸 학원 시험 14. 합격자 발표 15. 퀸의 여학생 16. 영광과 꿈 17. 죽음의 기별 18. 갈림길 19. 화를 잘 내는 이웃 20.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21. 해리슨 씨 집 22. 새 선생님 23. 쌍둥이를 잃은 마리라 24. 여름 휴가 25. 래빈다 여사 26. 두 큰 사건 27. 갈림길에서 28. 마의 성에 왕자가 오다 29. 석조 집의 결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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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야심은 버리지 않았어요 다만 그 대상이 달라졌을 뿐이지요 나는 훌륭한 선생님이 되겠어요 그리고 머리러의 눈을 고쳐주고 싶어요 교편을 잡으면서 대학 과정을 독학으로 해보겠어요 아 계획이 너무 많아요 1주일동안 내내 생각해 보았어요 여기서 온 힘을 다하면 틀림없이 그만큼 이루어질거예요 퀸학교를 졸업할 때는 내 미래에 곧은 길이 하나가 있어요 지금 그 길모퉁이에 서있는 거예요 길모퉁이를 돌아서면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몰라요 하지만 가장 좋은것이 있으리라 믿어요.
길모퉁이란 그 앞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는데 매력이 있는게 아니겠어요? 초록빛으로 반짝이는 부드러운 그늘이 있을지도 모르고, 본일도 없는 풍경이며 눈이 번쩍 뜨이는 아름다운 곳이 있을지도 모르고, 에움길이나 언덕 또는 골짜기가 있을지도 모르지요. --- p.3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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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모퉁이란 그 앞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는데 매력이 있는게 아니겠어요? 초록빛으로 반짝이는 부드러운 그늘이 있을지도 모르고, 본일도 없는 풍경이며 눈이 번쩍 뜨이는 아름다운 곳이 있을지도 모르고, 에움길이나 언덕 또는 골짜기가 있을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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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어느 날 아침, 마리라가 앤에게 말하였다.
'나는 오후에 후원회 집회에 가니까 아마 어두워져서야 올 것 같구나. 매슈 아저씨와 제리의 저녁 식사 준비를 네가 해야겠다. 그리고 이런 일을 시켜서 좋을지 모르겠지만 점심 때 다이애나를 불러서 여기서 다과 대접을 하렴. 앵두 설탕 조림이 든 단지를 내놓고 대접해도 좋아요. 과일이 든 과자와 쿠키, 그리고 생강이 든 비스킷을 먹어도 좋아요.' --- p.74-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