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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빠한테 뭐야
힘내! 베트남 새댁 나 베트남 사람 아냐! 우리 집, 우리 엄마가 보고 싶어 얘들아! 다 잘 될 거야 민서의 소원 내가 잘못했어 나는 엄마 딸이야 그 때 더 사랑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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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빠한테 뭐야? 나 아빠 딸 맞아? 난 아빠한테 뭐야?"
"민서, 너 누가 그런 소리 하래!" 아빠가 소리를 버럭 질렀다. 민서도 놀랐지만 수도 깜짝 놀랐다. "왜 화 내? 민서, 그냥 물어본 거잖아요?" 수는 아빠한테 한 소리하며 민서의 편을 들어주었다. "말도 안 되는 걸 물어보니까 그렇지." 놀라서 얼굴이 빨개진 민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다. 별 생각 없이 던진 말인데 화가 되어 돌아오니 민서의 심장은 쿵쾅쿵쾅 뛰며 당황스러웠다. "아빠가 너 제일 사랑하는 거 알아 몰라? 그것도 모르면 넌 내 딸 아니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