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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이유를 아는 학습’이 필요한 이유

1장 교육의 목표를 다시 정의하라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미래 산업을 이끌 새로운 경쟁력
부모의 교육 철학부터 바로 서야 한다
대한민국 교육이 변해야 하는 이유

2장 미래 인재는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할까

인공지능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역량
‘소통’은 눈높이를 맞추면서 시작된다
‘협력’은 한정된 자원을 무한한 가능성으로 확장한다
‘비판적 사고’는 낯선 질문에서 시작된다
‘창의성’은 다른 세계로 가는 다리와 같다
‘공감’은 타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경험이다
‘책임감’은 생각을 현실로 완성하는 힘이다
모든 역량은 하나로 이어진다

3장 창의성은 이유 있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세상을 바꾸는 질문은 무엇인가?
창의성은 공감에서 나와야 한다
창의성을 이루는 다섯 가지 요소
질문 중심의 학습법을 개발하다
질문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미래
질문 중심 학습법이 보여준 놀라운 변화

4장 교사, 아이들의 코치로 거듭나라

배움에는 정해진 모양이나 속도가 없다
교사는 길을 안내하는 코치가 되어야 한다
학생 평가는 어떻게 해야 할까?
프로젝트 중심의 코칭이 효과적인 이유
인공지능으로 자기주도력을 키우는 법
인간다운 인간을 기르는 교육

5장 인공지능 시대, 초자기주도력을 키워라

초자기주도력은 어떻게 싹트는가?
자기주도력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
내가 꿈꾸는 미래 학교의 모습

6장 침묵과 기다림으로 완성하는 교육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한 이유
침묵의 시간 속에 담긴 놀라운 비밀
기다림의 교육을 실천하는 방법

마치는 글 이유 있는 지성이 여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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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Paul Kim

교육공학자이자 국경 없는 교육가.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컴퓨터공학 학사와 교육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과정 중이던 1996년 미국 최대 온라인 대학교인 피닉스대학교로부터 CTO로 초빙되었다. 2001년부터 스탠퍼드대학교 교육대학원 부학장으로서 다양한 교육공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 창업을 지원하는 한편, 실리콘밸리 벤처기업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170개국에서 2만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온라인 강좌 MOOC를 기획·운영했고, 스탠퍼드대 디스쿨D.school과 협업해 교육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혁신 디자인 수업을 개발해 도입했다. 이후 세계은행
교육공학자이자 국경 없는 교육가.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컴퓨터공학 학사와 교육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과정 중이던 1996년 미국 최대 온라인 대학교인 피닉스대학교로부터 CTO로 초빙되었다. 2001년부터 스탠퍼드대학교 교육대학원 부학장으로서 다양한 교육공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 창업을 지원하는 한편, 실리콘밸리 벤처기업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170개국에서 2만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온라인 강좌 MOOC를 기획·운영했고, 스탠퍼드대 디스쿨D.school과 협업해 교육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혁신 디자인 수업을 개발해 도입했다. 이후 세계은행WB에서 국제혁신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2009년 비영리 교육단체 ‘시즈오브임파워먼트Seeds of Empowerment’를 설립해 전 세계 학생 및 자원봉사자들과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대표 프로젝트인 질문형 학습 플랫폼 ‘스마일SMILE’은 2016년 유엔 미래교육 혁신기술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그는 24년간 재직한 스탠퍼드대를 떠나 ‘국경 없는 교육가’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중국 베이징을 기점으로 매년 10만 명의 청소년에게 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하는 ‘카자흐스탄 AI-SANA 프로젝트’ 등 여러 아시아 국가와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인공지능시대의 교육 윤리와 학습 전략에 주목해 다양한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발걸음이 닿은 곳은 르완다, 부룬디, 탄자니아, 멕시코, 인도, 팔레스타인 등 50여 개국에 이른다.

지은 책으로 《다시, 배우다 RE:LEARN》, 《뉴 이퀼리브리엄》(공저), 《교육의 미래,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다》(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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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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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68.8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8만자, 약 3만 단어, A4 약 62쪽 ?
ISBN13
9788925528960

출판사 리뷰

‘공부의 이유를 아는 아이’가 ‘초자기주도력’을 발휘한다!
전 스탠퍼드대 교육대학원 부학장 폴 김이 전하는 미래 교육 인사이트


‘인공지능 시대의 시작’이라는 전례 없는 변화 앞에서, 우리는 이제 교육의 본질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 AI가 방대한 지식을 제공하는 시대에는 정보를 외우거나 정답을 맞히는 능력만으로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이런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교육은 무엇일까? 폴 김 교수는 단순히 ‘무엇을 배우는가’보다 ‘왜 배우는가’를 스스로 묻고 답할 수 있는 것이 미래인재의 핵심 역량이라고 강조한다. 창의적인 질문을 던지고,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하며,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의미 있는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능력은 모두 ‘이유 있는 지성’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그에게 교육은 언제나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배움의 본질은 무엇인가,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힘은 무엇인가, 다가올 시대에 요구되는 자질은 무엇이며, 교사와 부모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이 수많은 질문을 따라가며 그는 흩어져 있던 생각들을 하나씩 정리했고, 그 과정 속에서 교육의 방향을 조금씩 찾아 『이유 있는 지성』에 담았다.

“교육은 빈칸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불꽃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스탠퍼드에서 만난 아이들과의 질문과 성장을 통해 발견한 것들


『이유 있는 지성』은 폴 김 교수가 전 세계 학생들과 교사들을 만나며 쌓은 경험과 통찰을 한데 모은 기록이다. 이 책은 이러한 여정을 여섯 개의 장으로 나누어 담고 있다.
1장에서는 교육의 목표를 다시 정의한다. ‘아이들을 교육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시작해 아이들에게 ‘이유 있는 지성’을 길러주는 일이 왜 중요한지, 교육의 목표가 달라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탐구한다. 2장에서는 그렇다면 미래인재는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할지 알아본다. 전 세계 교육 현장을 누비며 다양한 교육 시스템을 폭넓게 관찰한 시선으로 ‘배움의 진짜 이유’를 찾은 아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몇 가지 특징을 폴 김 교수가 6C 역량으로 정리했다. 3장에서는 ‘창의성은 이유 있는 질문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또한 폴 김 교수가 스탠퍼드에 재직할 당시 학생들과 함께 팀을 이뤄 개발한 ‘스마일 시스템’을 중심으로 질문 중심 학습법은 무엇이며, 이것이 아이들의 학습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도 만날 수 있다. 4장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교사의 역할 변화를 다룬다. 교사가 코치로 진화하는 이상적인 전환 과정을 따라가며 학생들의 숨은 역량을 발견하고,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5장에서는 ‘초자기주도력’이라는 미래형 역량에 대해 알아본다. 폴 김 교수가 만났던 초등학생 레오의 사례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교육 방식이 어떤 모습인지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다. 6장에서는 ‘기다림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폴 김 교수는 아이들은 저마다의 속도로 자라고 배운다고 말하며, 그들의 성장 과정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6장을 통해 우리는 아이가 스스로 답을 찾고 그 결과에 책임을 지는 과정을 묵묵히 지켜보는 것이야말로 어른들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현명하고 사려 깊은 사랑이라는 사실을 배울 수 있다.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창의성, 비판적 사고, 협동성, 소통, 책임감, 그리고 긍휼이다.
무엇보다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이야말로 기술이 대신할 수 없는 인간의 힘이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근본적인 원동력이. 『이유 있는 지성』에 담긴 폴 김 교수의 깊은 고민과 통찰을 통해, 우리 아이가 미래에 어떤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지 스스로 질문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자기주도력은 타고난 능력이 아니라, 기다림 속에서 길러지는 힘이다.”
인공지능 시대, 부모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폴 김 교수는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자기주도력을 키우려면 가정에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라고 묻는다고 말한다. 그는 자기주도력이 비싼 교육이나 특강으로 만들어지는 능력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고 실패를 경험할 기회를 얻는 과정 속에서 자라는 힘이라고 강조한다. 반대로 부모가 아이 대신 판단하고 모든 결정을 내려버리면, 아이는 점점 의존적이고 수동적인 성향으로 자라게 된다. 아이의 내면에서는 낯선 상황에 적응하고, 실패를 극복하며, 자신만의 판단 기준을 세워가는 깊은 변화가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침묵의 시간’이다. 겉으로는 변화가 없어 보여도, 실제로는 가장 본질적인 성장 과정이 이루어지는 시기라는 사실을 믿고 기다려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유 있는 지성』에서는 핀란드의 교육 시스템이 보여준 ‘기다림의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미국의 동물학자이자 작가인 템플 그랜딘의 이야기를 통해 부모와 교사의 ‘침묵의 시간’이 학습과 성장에서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지도 일깨워준다. 우리가 미래를 준비하는 이유는 결국 아이들에게 지금보다 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서다. 이 여정의 진정한 동반자는 부모와 교사, 그리고 우리 사회 전체다. 아이들보다 앞서 걷는 존재가 아니라, 곁에서 함께 질문하고 나란히 걷는 친구가 되어야 한다. 때로는 한발 물러서 조용히 기다리고, 때로는 조심스레 손을 내밀어 아이가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그것이 진짜 교육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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