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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플 라이트 도조(Ceramic Sculpture)가 만든 찬란한 빛 - 김성호
Brilliant Light Made by Multiple Light Ceramics Sculpture - Kim Sung-Ho - 빛을 잃지 않는 장상철의 작업 - 박주원 The unfading Light of Jang Sang-Cheol’s Works - Park Joo-Won - 장상철과의 인연(因緣) - 박희태 Relationship with Jang Sang-Cheol - Park Hee-Tae - 유한 조각에서 퍼지는 무한의 빛; 깨진 조각을 깨진 조각이 되어 - 오브 오브젝트 Infinite Light from Finite Fragments; Toward the Broken, Becoming Broken Of Objects - 도자 설치(Ceramic Installation); 상상력 속에서 무한으로 증식하는 장관(壯觀) - 하계훈 Ceramic Installation; A Spectacle Infinitely Proliferating imagination Ha Key-hoon - 문학과 미술의 장르간 공감대 형성의 가능성 - 하계훈 Toward a Common Ground Between Literature and Art - Ha Kye-Hoon - 폐사지의 시공간에서 흙과 빛으로 뻗어가는 연결 사유(Chain thinking) - 하계훈 Chain Thinking Through Clay and Light Across the Space Time of a Former Temple Site - Ha Kye-hoon - 2025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6 - Jang Sang-Cheol, Work Process and Exhibition Hi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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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된 빛, 확산된 공간』은 장상철 작가가 도자, 목재, 금속과 같은 재료에 빛을 더해 선보여 온 작업들을 정리한 도록입니다. 삼각형 패턴의 도자 조형과 이를 지탱하는 구조물 위에 LED 조명이 더해지면서, 빛이 표면에서 반사되고 주변 공간으로 번져 나가는 장면들을 담고 있습니다. 작품은 조형물 하나에만 머무르지 않고, 빛이 스며드는 벽과 바닥, 주변 공간까지 함께 보여줍니다.
이 도록에 실린 사진들은 조형물과 빛, 공간을 함께 담아내는 데에 비중을 두었습니다. 독자는 페이지를 넘기면서, 전시장 안에서 작품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는 것과 비슷한 감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조형물의 형태뿐 아니라, 빛이 닿는 범위와 그에 따라 달라지는 공간의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머물게 됩니다. 『반영된 빛, 확산된 공간』은 장상철 작가의 여러 시기의 작업을 한데 묶어 보여주는 기록물이기도 합니다. 물질적인 재료와 비물질적인 빛이 어떤 방식으로 결합되어 하나의 작업으로 완성되는지, 그리고 그 결과 공간이 어떻게 인식되는지를 사진과 짧은 글을 통해 정리했습니다. 이 도록은 전시를 이미 본 관람자에게는 작업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정리된 기록으로, 아직 작품을 직접 보지 못한 독자에게는 장상철 작가의 작업 세계를 차분히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