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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봄이 오면 산에 들에
봄소식 봄을 기다리는 또 하나의 이유 하늘 보며 눈웃음 창밖의 아침 봄 엽서 산새와 나무꾼 봄의 아픔 탁란(托卵)을 보고 춤추는 커피 수선화 꽃길 미스 김 라일락 가장 오래된 것과의 작별 훔쳐보는 눈빛 나의 색깔 동학사 가는 길 2부 곰 세 마리가 한집에 있어 기도하는 밤 남한강 드라이브 참외는 감동이다 손녀 세배 0원짜리 시 言 + 寺 감사의 기도 연꽃 사랑 수제화 만들기 하삐 안 좋아 숨겨진 하삐 사랑 매 순간 오늘을 살아가며 그대여 3부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신봉동 아침 붉은 열매에 입 맞추며 보리수 열매 7월 바람 텃밭 딸기 완두콩을 따면서 아침 불꽃놀이 낫 놓고 줄행랑 접시꽃 어느 소소한 하루 설익은 농부 4부 높고 높은 하늘이라 시골집 향기 혼자 먹는 밥은 눈물이 난다 어머님 마음 겨울에 집을 나서는 여자 누군들 가고 싶을까요 이별 준비 완벽한 허울 하늘의 별 어머님의 성경책을 펴고 떡 도둑 2 어머니와 시골집 텃밭을 없애야 겨울날 봄빛처럼 5부 가을이라 가을바람 뜨락의 꽃 붉은 소쿠리 감 따기 까 치 밥 마스크 산행 일상의 기적 고구마 순 엿보기 순천만 밀물 해를 담으려는 배 가을에 6부 들이나 산으로 놀러 가자 검은 모래섬 무 지 개 올리브의 꿈 플라맹고 댄서 아드리아해의 밤바다 에게해 붉은 노을 미성년자 출입 금지 먼 나라 여행 통나무 더블베이스 WE HAVE A TERRACE 청해 호수 라벤더 꽃길 이 바람이야 화이트 레인보우 칼을 갈며 7부 손이 시려워 발이 시려워 먼 산 동그라미 물 미끄럼 시간과 나 코감기 거울 앞에서 빈 집 왕릉 가는 길 청색 물감 물들면 2 피리와 기차와 강물 그리움매 |
허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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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축복과 가족 간의 사랑을 담은 이야기
저자의 등단 2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기도하는 밤’은 다년간 자연에서 얻어온 저자의 생각과 경험을 담은 생활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시집은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과 가족·부모·여행 등 7개의 주제로 구성되었습니다. 사계절과 가족, 부모, 여행을 통해 다양한 시선과 생각, 감정을 느낀 저자가 특유의 감성을 담아 시로 표현함으로써 다채로움이 느껴지는 생활시 여러 편이 탄생하였습니다. 독자분들께서 이 시집을 통해 자연의 축복과 가족 간의 사랑에 대한 따뜻함을 전달받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