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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T 혁명의 격류
2. 새로이 대두하는 경제 리더 3. 속속 등장하는 신 비즈니스 4. 21세기형 경영으로 성장하는 회사 5. 종래의 세력이여, 안녕! 6. 벤처 입국으로의 제도 개혁 7. 인터넷 대국으로 가는 길 |
Iwao Nakatani,なかたに いわお,中谷 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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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정말 흥미진진한 비즈니스 찬스가 곳곳에 산재해 있는 것 같다. 요전에 문구 판매 업체인 '아스쿠루'의 경영자를 만났을 때 나는 매우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스쿠루'라는 회사 이름은 '오늘 주문하면 내일 온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이 업체의 판매 전략은 매우 간단하다. 어느 회사에서나 볼펜이나 팩스 용지 등의 문구류는 필수품이다. 아스쿠루는 그것들을 매우 신속하게 배달해 주기 때문에 고객의 수가 증가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아스쿠루가 급성장한 이유는 그것 때문만은 아니다. 아스쿠루는 고객 업체의 문구류의 재고를 확인하고 업무의 흐름을 파악하여 그 회사에서는 '어떤 문구류가, 어느 시기에, 어느 정도' 필요한 지를 진단해 준다. 게다가 고객 업체의 사원들에게 그 주일에 얼마만큼의 문구류를 사용했는지 네트워크로 입력해 달라고 부탁한다. 아스쿠루에서는 그 데이터를 통해 프로그램이 자동적으로 여유가 없는 문구류를 계산하여 다음날 바로 배달해 준다. 말하자면 적절한 문구류의 수준을 항상 유지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낸 것이다. 또한 아스쿠루는 전국적으로 수많은 중소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생산 업체에 다량으로 주문을 할 수가 있다. 따라서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고객 업체 측으로도 예전 같으면 1년 동안의 분량을 쌓아두었다가 결국 못쓰게 되기 일쑤였던 문구류를 아스쿠루의 시스템에 의해서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보관 공간도 필요 없고 가격도 훨씬 저렴하다. 문구류를 관리하는 사무원도 필요가 없어졌다. 따라서 일단 아스쿠루의 고객이 된 회사는 거의 거래를 끊는 일이 없다고 한다. ---pp.12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