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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 있는데...
부끄럽거나 뭐... 그러면 눈썹을 만지고 눈빛은 늘 춥고...어둡고... 그래서 더욱더 자신의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할지 그걸 모르는 사람 말이야. 그래서 난 그표정을 알수가 없어. 그 사람은... 좀처럼 웃지 않고... 웃으면 이가 되게 예쁜 사람이 있어. 정말 보기 좋은데 본인만 그걸 몰라... 답답하지? 그렇지? --- p.175-1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