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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는 나의 모습, 동생이 보는 나의 모습은 조금 달라요
나의 말과 행동이 누군가에게 어떻게 보일 것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면 아이들은 말과 행동을 좀 더 잘하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 책을 보고 나서 아이는 엄마, 아빠 그리고 다른 가족들이 서로를 바라보는 눈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갖게 되고, 자신의 태도와 몸가짐에 조금 더 신경을 쓰며, 다른 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갖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을 읽어주는 어른들은 자신의 눈에 비치는 아이에 대해 설명해 주어 아이에게 애정을 다시금 느끼게 해 줄 수 있을 것이고, 아이의 눈에 비치는 가족의 모습에 대해서도 들어 볼 수 있어 책을 읽으며 가족들이 서로 교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림과 함께 더욱 재미있게 읽어요 〈누구 안경일까?〉에서는 가족 구성원들의 모습을 생동감 있고 감각적으로 표현하여, 아이들의 시선에서 가족들의 모습과 행동을 잘 알아볼 수 있도록 그렸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안경을 쓰고 보는 장면에서는 여러 가지의 알록달록한 안경테 모양 틀 안에서 상황을 그려내어, 그림을 보는 아이들에게 안경을 쓰고 보는 것 같은 재미를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