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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나 선생이 되었다
행동으로 말하는 아이들, 마음으로 듣는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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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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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ㆍ해보자, 친구야!
ㆍ잘하고 싶어서 그러는 거라고요!
ㆍ너의 도전을 응원해
ㆍ너를 다시 만난다면
ㆍ나의 마음을 들어주세요
ㆍ나랑 놀자
ㆍ네 안에 보물이 있었구나
ㆍ폭풍 성장
ㆍ밖에서 놀고 싶어요
ㆍ사고뭉치 헐크에서 히어로로
ㆍ칭찬 디딤돌
?내일은 뒤태 미남
ㆍ가슴에 멍이 들어야 사는 아이
ㆍ다가오지 마!
ㆍ이제야 알겠어, 너의 마음
ㆍ우리가 만들어 간 멋진 처음
ㆍ너를 이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ㆍ많이 서툴러서 미안해
ㆍ대화가 필요해
ㆍ조금씩 성장

간단 용어 설명
그림 작가 소개
에필로그

저자 소개 15

선물처럼 제 삶에 찾아온 아이들 덕분에 교사로서 많은 행복을 누렸다. 이제는 그 사랑을 다시 건네며 더 좋은 어른으로 살아가고 싶다.
교육학 박사. 경기도교육청소속 초등교사. 마음자람 심리상담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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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배움으로 아이들이 삶의 주인이 되길 바라며, 현장의 고민을 나누고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실천하는 교사이다.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꿈꾸며 연구하고 노력한다. 더 많은 선생님과 함께 나누며 걸어가고 싶다.
수업을 연구하는 시간이 즐거운 교사이다. 작은 변화에도 기쁨을 느끼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순간들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좋은 교사가 되고자 하는 꿈을 여전히 품고 있는 교사이다. 저의 성장이 곧 아이들의 성장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특수교사로서의 길을 멈추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참으로 행복한 교사이다.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든든한 부모님을 만나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하루하루가 내 삶의 기쁨이다.
반짝이는 아이들을 그대로 바라보며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강점을 발견한다. 배우고 나눔으로써 더불어 성장하는 교사이다.
아이들의 하루에서 작은 변화를 발견하고, 그 순간을 배우고 실천하는 힘으로 삼아 함께 성장해 가는 교사이다.
좋아하는 것은 사랑, 잘하는 것도 사랑! 사랑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시대에 아이들을 더, 더 사랑하기 위해 아이들의 언어를 배우고 있는 교사이다.
아이들의 일상 속 작은 순간들에서 가능성을 찾아내고, 그 가능성이 따뜻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하는 교사이다.
의미 있는 성장과 통합을 위해 긍정적 행동 지원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시선에서 아이들의 세상을 바라본다.
신이 이 땅에 우리 아이들을 보내신 이유를 묵상하며 날마다 학교로 겸손히 발걸음을 옮기는 삶을 살고 있다.
아이들을 천천히 기다려주며, 함께 한 걸음씩 성장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 소통이 만들어내는 즐거움을 믿으며 아이들과 오늘도 웃는 교실을 만들어 간다.
평범하지만, 특별한 학교에서의 하루가 참 좋다. 아이들과 함께 울고 웃는 시간 속에서 조금씩 성장해 가는 단단한 교사가 되고 싶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72쪽 | 152*225*20mm
ISBN13
9791194085850

책 속으로

특수교사에게 통합교육은 교직 생활을 마칠 때까지 풀어가야 할 숙제일 것이다. 특수교사 대부분은 여러 학년의 아이들을 한 학급에서 가르치기 때문에, 통합학급에서의 학습이나 교우관계를 직접 살피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도 이렇게 긍정적인 학급 분위기 속에서 통합교육이 잘 이루어지는 모습을 마주하면, 담임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이 든다. 그 마음을 간직하며 남은 한 해도 계속 열심히 지원하고, 다른 학급들에도 관심을 기울여야겠다.
--- p.21

학교 현장에 있다 보면, 우리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때로는 따갑게 느껴질 때가 있다. 어쩌면 그 아이에게 가해지는 자극과 주어진 환경이 오히려 아이를 힘들게 했을 수도 있는데 말이다. 나는 특수교사로서 통합학급 교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학생이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환경을 분석하고,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중재 전략을 수립해야 학생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 p.29

그렇게 기쁨이는 “선생님, 운동장 가요”라는 문장뿐만 아니라, “선생님, 주스 주세요”, “화장실 가요.” 등 다양한 문장을 구사하게 됐다. 말하는 것뿐만 아니라, 단어도 쓸 수 있게 되었다. 요즘 기쁨이는 화이트보드에 글자를 쓰고 손가락으로 하나씩 가리키며 읽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자신도 얼마나 뿌듯하고 즐거울까 싶다.
--- p.70

내가 만나는 학생들이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아이들이 다름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도록 가르치고자 하는 열정이 식지 않는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더 나은 통합교육을 실천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이 작고 소중한 마음의 씨앗을 앞으로도 정성스럽게 가꾸어 나가야겠다고 다짐한다.

--- p.159

출판사 리뷰

“발달장애 아이들과 함께해 온 교사들의
생생한 교육 현장 이야기,
그리고 실천으로 증명된 교육의 힘”

‘발달장애’라는 선입견을 넘어
교육 현장에서 늘 함께하는 교사의 중요성


‘발달장애’라는 말에는 여전히 많은 오해와 선입견이 따라붙는다. 그러나 발달장애는 질병이나 치료의 대상이 아니라, 또래보다 성장 속도가 더딜 뿐인 하나의 발달 특성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처럼 비교적 분명히 드러나는 경우도 있지만, ADHD처럼 겉으로 잘 보이지 않아 쉽게 지나쳐지면서도 일상생활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발달장애 특성도 존재한다. 이렇게 바라보면 발달장애는 결코 일부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사회 곳곳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웃의 이야기임을 알 수 있다.

발달장애 아이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소통’과 ‘사회생활’이다. 자기 생각과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 행동으로 드러내는 경우가 많고, 그 과정에서 오해와 낙인이 쌓이며 아이들은 점점 더 고립되곤 한다. 그러나 이러한 특성은 어린 시절부터 적절한 교육과 도움을 받는다면 충분히 완화될 수 있다. 아이들이 처음으로 사회를 경험하는 공간인 ‘교실’에서,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고 방향을 잡아주는 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소통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선생님들의 현장 기록


『너를 만나 선생이 되었다』는 발달장애 아이들과 직접 마주하며 교육 활동과 연구를 이어온 교사들의 경험을 담은 책이다. 특수교육 연구 모임인 ‘소행성(소통으로 바람직한 행동을 성장시키는 연구회)’의 교사들은 ‘아이는 스스로 성장할 힘을 지닌 존재’라는 믿음 아래, 교육 현장에서 교육의 본질을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 이 책은 이론이나 연구 결과를 나열하는 대신, 발달장애 아이들과 함께한 교실 속 실제 경험과 시행착오, 그리고 그 안에서 찾아낸 실천의 과정을 생생한 이야기로 풀어낸다.

다양한 발달장애 특성을 보이는 아이들의 사례를 통해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 방법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법을 정리해 담은 ‘팁’도 함께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 책이 강조하는 핵심은 ‘소통’이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행동을 언어로 바꾸어 주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씩 사회와 연결되어 가는 모습은 잔잔하지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너를 만나 선생이 되었다』는 발달장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온 교사들의 따뜻한 기록이자, 교실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 실천적 안내서다. 특수교육 현장의 교사들은 물론, 아이들과의 소통 앞에서 고민하는 모든 교사와 어른들에게 교육의 본질을 다시 생각해 볼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아울러 발달장애를 넘어 화가로서 꿈을 키워 가고 있는 이해, 임우진, 최윤우 작가의 작품이 책 곳곳에 수록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교육과 예술이 만나 이루어 낸 성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는 이에게 또 하나의 깊은 여운을 더한다.

추천평

이 책은 아이의 행동을 ‘기능’만이 아닌 ‘의미’로 해석하고 관계를 여는 회복의 시간을 선사하며, 아이의 행동에 대한 이해와 인정, 관계를 여는 소리 없는 진동과 회복의 시간을 마주하게 합니다. - 박소영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 교수)
이 책은 소행성 선생님들이 아이의 마음과 ‘소통’하고자 했던 따뜻한 이야기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마치 같은 길을 같은 마음으로 걸어가고 있는 수많은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에게 전달된 한 편의 사랑의 편지처럼 느껴집니다. 그 소통을, 마음을 다해 응원합니다. - 지구덕 (한서중앙병원장, 경기도교육청 행동중재지원센터장)
이 책이 학교와 사회에서 장애 학생들의 통합교육과 나아가 사회통합의 길이 확장되고 자리 잡는 데 하나의 씨앗이 되길 바랍니다. - 전선주 ((사)꿈너머꿈 대표이사)
빠르게 변하는 기술의 흐름 속에서도 교육의 힘은 결국 사람의 사랑과 소통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다시 일깨워 줍니다. 기술의 시대 속에서 교사의 본질과 교육의 참 의미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 김태현 (『수업의 본질』 저자)
이 책은 현장 교사들에게 실질적 방향을 제시하는 동시에, ‘이해하는 교육’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 이신영 (얘들아 프로젝트 디렉터, 특수교사)
이 책은 교사의 따뜻한 시선과 소통하려는 열정을 바탕으로 ‘누구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여러 사례를 담고 있어, 매우 값지고 소중합니다. - 최희선 (이해 작가 어머니)
장애 학생, 특수교사, 학부모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소통하고 서로를 신뢰하는 데에 이 책이 요긴하게 쓰임 받을 것을 확신합니다. - 추둘란 (작가, 발달장애아 학부모)
아이가 보여주는 행동 하나에도 이유가 있고, 그 흔적들이 모두 소중하다는 것을 조용히 일깨워 주는 책입니다. 읽고 나면 오래도록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이미경 (히하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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