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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推句集
2. 四字小學 3. 三綱五倫 4. 童蒙先習 5. 啓蒙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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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臣은 天地之分이라 尊且貴焉하며 卑且賤焉하니 尊貴之使卑賤과 卑賤之事尊貴는 天地之常經이며 古今之通義是故로 君者는 體元而發號施令者也요 臣者는 調元而陳善閉邪者也라. 會遇之際에 各盡其道하여 同寅協恭하여 以臻至治하나니.
임금과 신하는 하늘과 땅의 분수라. 임금은 높고 귀하며 신하는 낮고 천하니, 높고 귀한 임금이 낮고 천한 신하를 부리는 것과, 낮고 천한 신하가 높고 귀한 임금을 섬기는 것은 하늘과 땅의 떳떳한 도리이며 옛날과 지금에 공통되는 의리이다. 그러므로 임금은 하늘의 원리를 몸받아 호령을 발하고 명령을 내리는 이요, 신하는 그 원리를 조화시켜 착한 일을 베풀고 간사함을 막는 자다. 임금과 신하가 모이고 만날 때는 각기 그 도리를 다하여, 함께 공경하고 서로 삼가서 훌륭한 정치에 이르게 하여야 한다. ---pp.96~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