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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1부 사랑이 시작되던 자리 빛이 머무는 자리 순애 봄 내면의 자신감 수평선 너머로 여름 노란 튤립 운명 꽃다발 능소화 경계에 선 감정 겉모습 너머 나를 사랑해 줘요 한 송이의 꽃 서로 다른 방향 향기 2부 흔들리는 마음 위로 공허를 닮은 사랑 희망 사랑 흔적 조금은 나를 품어줘 남겨진 마음 무기력 조바심 혼자서 피운 사랑 행복 다가갈수록 반복이라는 이름의 하루 유통기한 점점 멀어지는 것 관심과 애정 사이의 착각 닿지 않는 사랑 3부 이별의 계절 무너짐의 순간 후회 이별 비 그대의 부재 앞에서 이별의 징조 시간의 무게 고요한 밤의 위로 사랑 또다시 이별 영원이란 말 앞에서 다시 만난 너에게 잔향 사랑이 식어가는 계절 잊히는 속도 말하지 못한 말 거짓 믿음 사랑 상처 한때의 약속 4부 사랑 이후에 남은 것들 남긴 것 소원 기다림이 익숙해질 때 서로 다른 사랑의 온도 익숙함의 끝 상처마저 약속 노력 혼자만의 시간 필연 사랑의 계절 조건 없는 사랑 침묵의 언어 다시 사랑하게 된 순간 책을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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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의 미래를 미리 본다!
국내 최대 자가출판 플랫폼 부크크가 새로운 단행본 시리즈 ‘부크크 청춘시선’을 시작한다. ‘시선(詩選)’이 아니라 ‘시선(視線)’이다.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의 청춘들이 ‘그들의 눈으로 본 나와 세계의 이야기’를 시, 소설, 에세이 등 여러 장르로 써 가는 시리즈다. 같은 또래들에겐 공감을, 기성세대들에겐 이해와 소통을 꿈꾼다. 하나의 팜(Farm)이 되어 한국문학의 미래를 미리 보는 시리즈를 지향한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이력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너의 모든 것을 사랑해』의 저자 김지아입니다.?저는 짧은 문장으로 오랜 시간의 감정과 생각을 전하고 싶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서툴지만 저의 글이 누군가에게 큰 위로로 닿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 책을 출간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작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언제부터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감정을 기록하는 일이었지만 저의 글이 누군가에게 위로로 다가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부터 작가가 되고 싶었던 첫 발걸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책의 구상부터 최종 탈고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렸고 이 과정에서 가장 즐거웠던 일 혹은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어떤 것이었나요? 약 6개월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나의 시를 완성하기 위해 수없이 고치고 지웠던 과정이 가장 힘들었지만 그와 동시에 값진 경험이기도 했습니다. 감정을 정리하며 나 자신을 이해할 수 있었고 그 과정 덕분에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본인의 감정이나 생각들을 소설이나 에세이가 아닌 ‘시’라는 형식으로 표현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시’가 가지는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시는 짧은 문장 속에서 가장 진실한 감정이 담겨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소설이나 에세이가 아닌 시라는 장르로 첫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시의 매력은?시를 통해서만 표현할 수 있는 진심과 의미가 있다는 것이 시의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메시지가 있다면? 또 독자들이 어느 부분을 가장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까요? 독자들에게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너의 모든 것을 사랑해』는 결국 사랑이란 완벽해서가 아닌 불완전해서 더 아름답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이야기해 드리고 싶어요. 또한 저의 서툰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 독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작가님이 가장 좋아하는 시를 소개해 주세요. 그 이유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는 김인육 시인의 「사랑의 물리학」입니다. “사랑의 크기는 질량의 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는 이 시의 구절을 좋아하는 이유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게 진실함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많은 출간 플랫폼 중에서 ‘부크크’에서 책을 출간하기로 하신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무엇보다 접근성이 쉬웠고 다른 책 출판들과 달리 출판 과정 또한 쉬웠기에 부크크에서 출간 하였습니다. ▶완성된 본인의 책을 보았을 때 어떤 기분이 드셨나요? 주변 분들의 반응도 궁금합니다. 완성된 책을 처음 봤을 땐 제 글이 누군가에게 진심어린 위로가 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과 함께 오랜 시간의 고민과 노력들이 한 권에 담겨 뿌듯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또한 저의 노력과 성장을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향후 다른 출간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내년 4월쯤에 사랑과 이별의 관한 시집 한 권을 출간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