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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내면서 | 꽃이 져도 향기는 남습니다
추천사 서청원 | 권력의 바람 속에서도 사람의 향기를 지켜낸 정치인 이우현 나경원 | 의리의 사나이, 영원한 해병 이우현 - 꽃이 져도 향기는 남습니다 허정무 | 이우현 인생 후반전에 더 큰 기대를… 설운도 | 우현 아형(雅兄)의 자서전 발간을 축하하며 제1부 용인 흙수저의 깡: 길에서 배운 삶의 기술 피의 기억, 뿌리의 길 /누에와 논 그리고 나 /인천으로 떠난 소년, 세상과 첫 마주침 /축구가 가난을 구원하지 않았다 /미국행 비행기, 떠나지 못한 소년 /청춘의 훈련소 /진심은 길을 만든다 /내 인생의 네트워크는 축구공에서 시작됐다 /돈은 날아가도 사람은 남는다 /고(苦)가 아닌 고(go)로 사는 법 /뜨겁고 아슬했던 청춘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제2부 의리, 고향을 위해 쓰다: 지방 정치의 꽃을 피우다 시의원이 되던 그날 /늦은 공부가 내 인생을 바꿨다 /갈등을 넘어 길을 잇다 /누나의 어둠에서 내가 본 빛 /백남준아트센터 앞에서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 /경전철, 미래를 향한 선로 /평온을 설계한 도시, 평온을 약속한 사람 /나는 용인도시공사를 왜 만들었는가 /배움의 빚을 갚다 - 용인 외국어고등학교 이야기 /생명을 지키는 정치 - 용인세브란스병원 유치의 기록 /수원IC에서 용인신갈IC까지: 표지판에 담긴 자존심 /낙후된 땅에 씨앗을 심다: 용인축구센터의 진짜 이야기 /비판을 견딘 청사 /도시는 커져도, 사람은 자연에서 숨 쉰다 /만세의 자리에서 정치의 뿌리를 찾다 /나는 시장이 되지 못했지만, 시장의 역할은 현장에서 체득했다 /산업이 도시를 다시 만든다 /물맛이 달라졌다는 말이 당선보다 더 기뻤다 /국회와 폭력 사이, 우리가 지켜야 할 것 제3부 중앙 정치의 영광과 시련: 격랑의 국회에서 승리의 새벽, 책임의 바람 /공천의 주인은 국민이다 /엘리트의 정치가 놓친 것들 /시대가 고르는 얼굴들 /컨닝의 미학. 베끼는 용기, 나로 완성되는 길 /리더는 취할 수 없다 /별건의 별건, 나에게 온 겨울 /무너진 자리. 내가 버텨낸 밤들 /원칙은 나의 유일한 갑옷이었다 /정치는 귀로 하는 일이다 /누가 이 나라의 진실을 정의하는가 /사람 덕에 살았고 사람 때문에 무너졌다 /가장 무서운 법은 가족이었다 /가치의 뿌리, 기억의 흔적 /권력과 재벌, 그들의 진짜 모습은 구치소에서 드러난다 /구치소의 민들레, 나를 다시 일으킨 한 송이 제4부 의리는 다시, 용인을 향해 오른다: 미래 비전 관광, 교육 - 용인의 세 갈래 미래(행복지수로 도시의 품격을 묻다. 행복지수가 보여준 것, 그리고 용인을 향한 질문. 체류형 관광 도시, ‘머물고 싶은 용인’이라는 답. 흩어진 보석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농촌의 시간, 용인이 지켜야 할 관광 자산. 길이 열린 도시에서 가장 빨리 자라는 것. 교육은 성장의 원동력. 정치에서 시민으로, 비로소 귀환. 내가 바라는 한 줄의 기억) /땅이 기억한 어제, 문화가 머무를 내일 /용인에는 용인당만 있어야 한다 /황혼의 품격을 담은 도시. 용인 /끝내지 못한 일, 놓지 못한 마음 /예산은 도시의 미래를 말한다 /가짜뉴스시대에 정치인으로 산다는 것 /“평등”의 이름으로 멈춰 선 한국, 이제는 수도권 규제를 풀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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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나의 잘못도, 억울함도, 반성도 모두 담겼다. 정치는 나를 쓰러뜨리기도 했지만, 시민의 사랑은 다시 나를 일으켜 세웠다. 어린 시절 나를 이끌어준 스승님들, 함께 싸우고 웃던 동료들, 그리고 가장 어려웠던 시절에도 손을 놓지 않았던 시민들. 그 모든 이름이 오늘의 나를 지탱했다.
이 책은 나를 향한 다짐이다. 내게 남은 시간을 이제 용인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고자 한다. 돌아보면 상처도 많았고 실패한 날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그 모든 시간이 나를 단단하게 만들었다. 오늘 나는 권력의 이름으로 살지 않는다. 인간 이우현으로, 용인의 시민으로, 아버지로, 할아버지로 살아가고 있다. 정치인은 사라져도 인간은 남는다. 그리고 그 인간이 남긴 향기가 결국 그 인생을 말해준다. 이 책은 회한의 기록이 아니라, 다시 걷는 사람의 선언이다. 진실의 끝에서 나는 다시 걷는다. 그리고 그 길의 마지막도 나는 알고 있다. 쓰러지는 날까지 용인을 위해 살고 싶다. 그리고 언젠가 이 생을 다하면, 용인을 위해 살다 간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 「책을 내면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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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소년이 용인의 변화를 이끈 지방정치인이 되고, 중앙정치의 소용돌이를 통과한 뒤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기까지 이우현의 인생을 가로지르는 단어는 단연 ‘의리’와 ‘사람’이다. 『그래도 이우현, 꽃은 져도 향기는 남는다』는 그 의리가 어떤 순간에 빛났고, 어떤 순간에 무너졌으며, 그 과정에서 무엇이 남았는지를 정직하게 기록한 자서전이다.
이 책은 정치인의 공적 기록이기 전에, 한 인간이 삶의 여러 고비에서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버텼는지에 관한 성장의 기록이다. 가난했던 유년기, 청춘의 훈련소, 떠나지 못한 도전, 관계 속에서 배운 교훈들은 독자 누구나 공감할 만한 ‘삶의 기술’로 정리된다. 그는 “돈은 날아가도 사람은 남는다”라는 문장을 인생의 첫 장에서부터 마지막 장까지 관통시키며, 자신이 지켜온 가치의 기원을 되짚는다. 이 자서전의 중심부에는 ‘용인’이라는 도시가 있다. 외고 설립, 세브란스병원 유치, 경전철 사업, 용인도시공사 설립 등 굵직한 지역 변화의 이면에는 정책의 의지, 행정의 긴장, 지역민의 기대가 교차한다. 또한 중앙정치 시절 기록된 공천 논란, 권력과 재벌의 민낯, 무너짐과 회복의 순간들은 화려한 정치의 이면을 드러내며, 한 시대의 정치 현실을 생생하게 포착한다. 그러나 이 책이 가장 빛나는 대목은 끝내 버티고 다시 일어난 순간들이다. 구치소에서 피어난 작은 민들레가 그를 다시 걷게 한 장면처럼, 그는 실패를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응시한다. 그것은 자기 연민이 아니라 책임을 감당하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태도다. 『그래도 이우현, 꽃은 져도 향기는 남는다』는 정치인의 회고록을 넘어, 개인의 선택과 가치, 그리고 도시의 미래를 함께 묻는 성찰의 책이다. 흔들리는 시대에 무엇을 지키며 살아야 하는지, 어떤 향기를 남길 수 있을지를 독자에게 조용히 질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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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무대는 인물을 시험하지만, 시험을 통과한 인물은 결국 시대가 다시 부른다. 권력의 바람 속에서도 사람의 향기를 지켜낸 정치인 이우현은 그 부름에 응답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다. - 서청원 (8선 국회의원, 전 한나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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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격랑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았던 한 사람의 이름, 이우현. 꽃은 질 수 있어도, 그가 남긴 진정성과 의리의 향기는 사라지지 않는다. 침묵의 시간을 지나 다시 세상으로 향하는 인간 이우현의 기록이다. -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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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처럼 정직한 태도로 삶을 살아온 이우현의 길은, 넘어짐의 순간에도 묵묵히 다시 일어서는 힘으로 이어져 왔다. 화려한 말 대신 행동으로 자신을 증명해 온 그의 시간, 사람을 향한 진심과 책임감, 이우현 인생 후반전에 더 큰 기대를 건다.
- 허정무 (전 축구감독) |